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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예뻤던 거

소박한행복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25-02-13 11:42:03

출근해서 

외부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 가는 길에

한쪽 평평한 길에 쌓인 흰 눈이

아침 햇살에 반짝반짝~ 이던 거.

 

일단 요거 하나요.

IP : 222.106.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5.2.13 11:46 AM (222.113.xxx.251)

    너무 예쁜 글.
    눈에 선하게 그려져요
    힐링주셔서 감사합니다

  • 2. 하늘
    '25.2.13 11:51 AM (106.250.xxx.151)

    저는 하늘을 자주 올려다 보는데
    오늘도 구름한점 없이 파란 하늘이 예뻤어요

  • 3.
    '25.2.13 12:12 PM (112.157.xxx.212)

    해뜰때쯤
    창밖으로 사선으로 보면
    해가 떠오르는게 보여요
    해가 환하게 떠오르는 날은 해보고 머리하트 만들어서
    아침인사 나눠요
    오늘 아침엔 인사 나눴어요 ㅎ

  • 4. 생각났어요
    '25.2.13 12:19 PM (106.250.xxx.151)

    오늘 새벽에 보름달이 다 못넘어 갔더라고요
    저희집이 낙동강 하구 인데 그 보름달이 강을 비추고 있는거예요
    보름달이랑 달빛 비취는 강이랑 상상해 보세요 진짜 예쁘겠죠?

  • 5. 원글
    '25.2.13 1:14 PM (222.106.xxx.184)

    오...
    달빛이 방안으로 들어오는 것도 참 은은하게 예쁜데
    강물에 비치는 달빛과 달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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