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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자리가 생겼는데...

**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25-02-13 11:20:49

지인이 자기 조카 좀 봐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하루 3시간(어린이집 하원을 시키고 그후 3시간) 주 4일...시급 13000원 한달로 치면 대충 630000원

저희집에서 왕복 두시간  총5시간을 써야 합니다

애도 공부 때문에 집에 없고 저도 딱히 할일이 없어 고민하던차에   남편이 반대를 하네요

교통비 빼면 50만원 중후반대 버는건데 그냥 놀래요 ㅠ

IP : 14.52.xxx.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고
    '25.2.13 11:21 AM (119.195.xxx.153)

    지인의 아이 봐주는것 반대
    자고로 애 본 공은 없다고 했어요

  • 2. ......
    '25.2.13 11:22 AM (211.250.xxx.195)

    지인의 아이 봐주는것 반대22222222222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지인과 금갑니다
    남편이 하지말라고 절대반대해서 못한다하세요
    그분이 아는사람이니 믿고 맡낀다지만
    애봐준공은 없어요
    진짜에요

  • 3. ㅇㅇ
    '25.2.13 11:23 AM (110.9.xxx.70)

    63만원 벌려고 왕복 2시간은 너무 비효율적이에요.
    그 정도 급여는 집 근처에서 하는 거죠.

  • 4. ....
    '25.2.13 11:23 AM (112.220.xxx.98)

    8시간 정상근무 하는 회사도
    출퇴근 왕복두시간 힘들어요
    3시간 일할려고 도로에 두시간을 소비?
    하지마세요

  • 5. **
    '25.2.13 11:24 AM (14.52.xxx.5)

    에고...
    하원 후 샤워 시키고 갈때까지 책 읽어 주거나 놀아 주는게 다여서 쉽게 생각했나봐요^^;

  • 6. ㅇㅇ
    '25.2.13 11:24 AM (116.121.xxx.129)

    지인의 아이 봐주는것 반대 33333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 7. ...
    '25.2.13 11:24 AM (106.102.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내 의사보다 남편 뜻 따르는건 반대지만 생판 남의 애라면 몰라도 지인 친인척이면 하지 마세요

  • 8. 왕복 두시간
    '25.2.13 11:24 AM (218.145.xxx.232)

    일 안해 보셨죠?
    글고 애보는거 아므도 그 공은 안쳐줍니다

  • 9. ...
    '25.2.13 11:26 AM (211.36.xxx.77)

    지인이라는게 문제이긴하지만
    움직이고 활력생기는건 좋지만
    관둘때도 눈치보일거같고 이래저래
    아는 사이란게 어려울지 문제될게 없을지판단하셔야겠지만
    남편반대라면 안할래요 저라도

  • 10. 지인과도
    '25.2.13 11:26 AM (112.162.xxx.38)

    연끊어질수 있어요 하지마세요

  • 11. **
    '25.2.13 11:27 AM (14.52.xxx.5)

    경단년 된 지 넘 오래라 이제 아이도 제일로 바빠 뭐라도 해보고 싶다 생각하던 차라...
    넘 쉽게 생각했나 봐요ㅠ

  • 12. ...
    '25.2.13 11:27 AM (118.37.xxx.213)

    지인에서 탈락, 왕복 2시간,,,,조건이 전부 최악 ,

  • 13. 쓸개코
    '25.2.13 11:28 AM (175.194.xxx.121)

    그 지인분은 너무 쉽게 생각하나봐요.
    왕복 두시간 너무 멀어요. 준비하는 시간까지 하면..; 진짜 효율 떨어집니다.
    지인이니 불편한거 서로 생겨도 더 조심스럽겠고요.

  • 14. ......
    '25.2.13 11:29 AM (112.164.xxx.226)

    왕복2시간이라니
    세상에 원글님 사회생활 안해보신거죠?
    놀랍네요
    알바에 왕복2시간을 소요시키는 일을 해보겠다니

    몇백만원 수입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겨우 50만원대인데

  • 15. 반대
    '25.2.13 11:30 AM (116.47.xxx.157)

    반대이유
    -지인조카 : 애봐준 공 없다고 애 조금 다치기라도 하면 서로 난감
    -왕복2시간: 돈이백 삼백 버는것도 아닌데 시간낭비,교통비낭비
    (그런조건에 일할거면 동네에 얼마든지 가능)
    -변수:가끔 아이가 아프네 부모가 늦네 변수 생길가능성 다수인데
    거절할수 있을까요

  • 16. 아이돌봄
    '25.2.13 11:31 AM (118.216.xxx.169)

    지금 사는곳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신청해서 해보세요
    주 15시간 월 60시간이면 4대보험에 주휴수당 까지 월 100만원 정도는 받을수 있습니다.

  • 17. **
    '25.2.13 11:32 AM (14.52.xxx.5)

    자차로는 30분 거리고 버스 이용시 갈아 타야해서 기다리고 어쩌고..
    그래서 왕복 2시간..
    다시 생각 해 보겠습니다^^;

  • 18. ㄴㄴ
    '25.2.13 11:36 AM (124.57.xxx.213)

    천원이라도 벌면 좋다주의인데
    지인이라 결사반대

  • 19. 아구구
    '25.2.13 11:38 AM (118.33.xxx.87)

    같은 동네면 모를까... 별로네요.

  • 20. 오…
    '25.2.13 11:40 AM (119.202.xxx.149)

    노…
    단순계산으로도 이건 아니예요.

  • 21. 하지마세요
    '25.2.13 11:42 AM (121.190.xxx.146)

    하지마세요.
    그냥 집주변에서 하시면 몰라도 왕복 2시간은 힘들어요. 나중에 못하겠다 하면 지인이랑 틀어질 거에요.

  • 22. 할거면
    '25.2.13 11:43 AM (160.238.xxx.48)

    동네에서 구하세요

  • 23. 할거면
    '25.2.13 11:44 AM (59.6.xxx.211)

    당근에서 찾아보세요.
    집근처 하원 도우미 많이 찾아요

  • 24. Op
    '25.2.13 11:46 AM (211.36.xxx.190)

    아유 절대 반대요
    아는집은 절대 반대해요
    가면 그만두지도 못하고,,, 넘 멀어요
    하루종일 그 돈에 잡혀살아요
    어디 가지도못하고 약속도 못잡고..
    어디 나설려면 그 돈 갖고는 ...
    나중에 못한다할때도 낭패네요.
    가서도 아는집이라 설거지도 하개되고, 치우고 청소도
    하게 되요. 자연적으로..
    아이 간식도 자꾸 갖고가게되고...
    넘 멀지만 아는집이라 더 반대요

  • 25. Op
    '25.2.13 11:48 AM (211.36.xxx.190)

    추가로....차라리 마트 덜 가고 아껴 사는게 더 나아요
    6십몇만원 갖고 노예로 잡혀있게되요
    그리고 부부가 연차나 월차에 그날 쉬라고 연락 종종 와요.
    그럼 돈 더 적어져요

  • 26. ...
    '25.2.13 11:49 AM (175.114.xxx.70)

    집주변이면 하시라고 할텐데 왕복 2시간,자차 왕복 1시간은 하지마세요.
    근처에도 비슷한 시급 알바있을테니 찾아보시구요.

  • 27. kk 11
    '25.2.13 11:50 AM (114.204.xxx.203)

    우선 지인은 반대
    왕복 2시간 반대

  • 28. ㅁㅁㅁ
    '25.2.13 11:53 AM (172.224.xxx.27)

    같은동네면 ㅇㅋ, 그런데 거리가 너무 멀어요

  • 29. ㅇㅇ
    '25.2.13 11:55 AM (61.101.xxx.136)

    왕복 두시간이라니요 ㄷㄷㄷ 절대 하지 마세요
    이런 알바는 무조건 집근처로 하셔야죠
    페이도 적은 편이에요

  • 30. ..........
    '25.2.13 12:09 PM (211.225.xxx.144)

    아는 집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저도 조카를 2년을 키워 줬는데
    내 아이가 아니니까
    감기만 걸려도 신경이 많이 씁니다
    아이가 다치는건 한순간인데
    다치기라도 하면 지인과 관계 불편해집니다
    친구 공장 일이 바빠서 알바 일을 한적이 있는데
    모르는 곳에서 알바 일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 31. ^^ 노ᆢ노
    '25.2.13 12:09 PM (223.39.xxx.167)

    ᆢ원글님~~절대 하지마세요

    어린이집ᆢ아이는 너무나 힘들어요
    ~~ 못한다고하세요
    그분들이 그조건에 구인하겠지요

    초등도 아니고 ᆢ얼마나 힘든데요
    집에서 왕복ᆢ시간까지 많이소요되고ᆢ

    제가 울손주 어린이집보내러 다니는데ᆢ
    너무나 힘들어죽을지경ᆢ다리가 후들거려요

    내손주라서 돈은 안받겠다했는데
    진짜 못하겠다ᆢ말 나와요 차마 말못하고ㅠ

    노~~절대하지마세요
    옛 어른들이 일하는게 애보는것보다 낫다고ᆢ
    딱 맞는말이요

  • 32.
    '25.2.13 12:23 PM (180.64.xxx.230)

    절대 반대!!!
    바로 옆집이어도 할까말까인데 거리도 너무 멀고
    옛말에
    애 보느니 밭에나가 일을 하겠다는 말이 있어요

  • 33. 결사반대
    '25.2.13 12:35 PM (211.108.xxx.76)

    지인의 아이는 봐주는거 아닙니다.
    게다가 왕복 두 시간! 지인분 양심이 없으시네요.

  • 34. 집근처에서
    '25.2.13 2:12 PM (218.51.xxx.191)

    알아보셔요~
    저도 학원알바하다가보니
    긴시간은 너무 힘들고 짧은시간 하자니
    괜히 연말정산 시 부양가족등록도 안되고 해서
    당근보고 하원도우미 지원하다가
    가사도우미로 2.5~3시간 맬 일해요.
    집이 가까워서 좋고 하원도우미 시급인데
    하원도우미보다 나은거 같아요.
    애보기 생각보다 어렵잖아요.
    가사도우미는 맬 가니깐 하는 일도 어렵지않고
    제가 막 찾아서 하기도해요.
    활력도 되고 무료하지않고.
    70만원 고스란히 세금없이 부양가족 유지되고
    만족중이랍니다.
    가까워야해요.

  • 35. 다인
    '25.2.13 3:39 PM (121.190.xxx.106)

    아이고 왕복 두시간이라니...절대 반대에요, 정 심심하시면 차라리 봉사활동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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