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질환 교사가 존속살인 미수 후 3세 아들 살해하고 극단선택

또또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25-02-13 09:35:35

경북에서 우울증을 앓던 교사가 휴직 중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데 이어 자신의 3세 아들까지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작년 3월 경북 한 중학교에 육아 휴직을 낸 A씨는 한달여 뒤 아버지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수사가 진행 중이던 작년 6월 교육당국에 질병 휴직을 추가로 신청했다.

그러나 경북교육청이 존속살해 미수 사건을 저지른 A씨에 대한 징계 조치에 나선 것은 작년 10월이다.

 

수사기관으로부터 A씨가 해당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통보를 받은 까닭이다.

하지만 징계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던 작년 12월 24일 A씨는 자기 집에서 3세 아들을 살해하는 범행까지 저질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08908?type=editn&cds=news_edit

 

 

IP : 106.101.xxx.2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3 9:38 AM (211.215.xxx.112)

    우울증, 교사 이런걸로
    찝어서 이러는거 무슨 의도인지.

  • 2. 무슨
    '25.2.13 9:43 AM (119.192.xxx.50)

    의도이긴요

    교사들도 정기적으로 신체 검사외에 정신 검사도 받아야한다는 법이 생길 때인거죠

  • 3. 솔직히
    '25.2.13 9:44 AM (161.142.xxx.2)

    우울증으로 저런 일 생기는게 교사에게만 일어나는게 아닌데요. 그리고 우울증에 대한 혐오로 이어질까 염려되네요.

  • 4.
    '25.2.13 9:49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우울증 일어서나 저런식 교사어게만 생기는게 아니지만 당장 그런 피해가 약자인 아이들에게 갈수 있는 직업이니 그러지 않나요?
    보통은 약자랑 일하지 않아요? 그러니 방패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는 저린 선생에게 속수무책 당 할 수 있어요
    어그제 8살 아이가 당하는거 보고 경각심을 갖고 선생들 정선이상자는 퇴출해야 합니다

  • 5.
    '25.2.13 9:51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우울증 교사어게만 생기는게 아니지만 당장 그런 피해가 약자인 아이들에게 갈수 있는 직업이니 그러지 않나요?
    보통은 약자랑 일하지 않아요 그러니 방어 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는 저린 선생에게 속수무책 당 할 수 있어요
    어그제 8살 아이가 당하는거 보고 경각심을 갖고 선생들 정신 이상자는 퇴출해야 합니다
    다른 직업을 갖으세요.

  • 6.
    '25.2.13 9:52 AM (211.244.xxx.85)

    우울증 교사에게만 생기는게 아니지만 당장 그런 피해가 약자인 아이들에게 갈수 있는 직업이니 그러지 않나요?
    보통은 약자랑 일하지 않아요 그러니 방어 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는 저린 선생에게 속수무책 당 할 수 있어요
    어그제 8살 아이가 당하는거 보고 경각심을 갖고 선생들 정신 이상자는 퇴출해야 합니다
    다른 직업을 갖으세요

  • 7. ㅇㅇ
    '25.2.13 9:57 AM (210.223.xxx.179)

    사실, 지금까지 교사 정신감정이 없었다는 거에 놀라고 있음

  • 8.
    '25.2.13 10:01 AM (59.26.xxx.224)

    정신질환은 어느 직군이든 다 있겠죠.

  • 9. ㅇㅇ
    '25.2.13 10:06 AM (61.101.xxx.136)

    어느 직군이든 다 있겠지만 아이를 상대하는 직업은 위험합니다.
    정신질환 있는 교사,의료인은 퇴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오는 환자마다 치아 병신 만들어놓은 치과 의사도 있었는데
    그 사람도 정신질환 있었던거 아닌지 의심되네요

  • 10. 어느직군
    '25.2.13 10:06 AM (221.138.xxx.252)

    정신질환은 어느 직군에나 다 있지만, 특정 직군은 좀 더 세심히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그에 따른 제한을 두고 치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직군을 어떻게 정하느냐는 좀 더 생각들을 모으고 논의를 해야겠지만요.

  • 11. ㅡㅡ
    '25.2.13 10:08 AM (218.235.xxx.10) - 삭제된댓글

    교사집단 카르텔도 의사집단 못지않은듯.

  • 12.
    '25.2.13 10:11 AM (106.101.xxx.21)

    정신질환은 어느 집단에나 있지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들은 필수죠 교사들 니네 자식들이나 정신질환 교사한테 종일 애맡기시던가요
    특히 자기 방어가 전혀 안되는 초저학년을 조현병 교사가 맡는게 말이 되나요?그 미친년도 딱 1학년 여아 타겟으로 삼은거 봐요

  • 13.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3 10:14 AM (211.114.xxx.32)

    와...
    교사의 살인 사건 연달아...
    머리 아프네요.

  • 14. 정신질환
    '25.2.13 10:16 AM (113.210.xxx.121) - 삭제된댓글

    어느 직종에나 있죠.
    저는 심각한 정신질환자들 관리가 잘 되어야 한다고 봐요. 교사가 아이를 살해해서 정말 충격인데 저는 사이코 부모 밑에서 양육되는 아이들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부모가 자식 살해하는 경우가 없지 않았고 앞읏노도 없으란 보장 없죠

  • 15. 정신질환
    '25.2.13 10:16 AM (113.210.xxx.121)

    어느 직종에나 있죠.
    저는 심각한 정신질환자들 관리가 잘 되어야 한다고 봐요. 교사가 아이를 살해해서 정말 충격인데 저는 사이코 부모 밑에서 양육되는 아이들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부모가 자식 살해하는 경우가 없지 않았고 앞으로도 없으란 보장 없죠

  • 16. ㄴㄴ
    '25.2.13 10:47 AM (125.181.xxx.149)

    본인 부 살해미수인데 구속도 안 되고 아들이랑 분리조치도 없고 이상해요. 남의집애가 또 죽을뻔했군요.

  • 17. ..
    '25.2.13 12:26 PM (121.183.xxx.173)

    3살아기를.. 명복을 빕니다..

  • 18. 적어도
    '25.2.13 12:2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는 정신감정을 필수로 받는 제도가 생기면 좋겠어요.
    적어도 대기업직원이 저런 사고를 치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왜냐하면 충분한 면접과정과 책임자의 문책을 물어서인듯하니

    교사도 채용시 면접를 충분히하고 사건 발생시에 책임자를 엄정 문책처벌하는 법안이 생기길 바랍니다.

  • 19. 또라이들은
    '25.2.13 1:47 PM (113.210.xxx.104)

    사회 곳곳에 있습니다. 대기업 직윈이 무슨 보증 수표인가요

    https://v.daum.net/v/2023120219265872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586 유투브 만들때..드라마나 음악....저작권료 내라 안하나요? 4 유유 2025/02/15 1,063
1686585 서울시 마스코트 그냥 호돌이로 하면 안되나요? 4 호랑이기운 2025/02/15 991
1686584 카드 청구할인이라는데 체크카드도 되죠 11 인터넷 옷 .. 2025/02/15 1,522
1686583 김건희의, 김건희에 의한, 김건희를 위한 내란? 3 가정사가뭐꼬.. 2025/02/15 1,346
1686582 korea wedding dance legendary 우리 처제.. 3 ㅋㅋ 2025/02/15 1,204
1686581 대학생 브랜드 2 바비 2025/02/15 978
1686580 말을 드라마틱하게 과장해서 하는 사람 어때요? 11 .. 2025/02/15 2,204
1686579 홍장원 문재인시절 좌천될정도로 찐보수예요 23 ㅇㅇㅇ 2025/02/15 4,946
1686578 대학 잘간 아이 너무 자랑하고싶어서 카톡에 합격증 82 jm 2025/02/15 25,478
1686577 정권교체는 제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네요. 6 정권교체 2025/02/15 1,256
1686576 남자들은 몇살정도되면 얼굴에 노화오나요? 5 ㅇㅇ 2025/02/15 1,861
1686575 검사출신 차정인 "조민, 못 지켜 미안해" 6 ........ 2025/02/15 2,625
1686574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관세전쟁? VS 한반도평화? 트럼프 어.. 1 같이봅시다 .. 2025/02/15 252
1686573 캡틴아메리카남 체포되는 장면 넘웃김 15 ㅋㅋ꼴좋다 2025/02/15 3,500
1686572 요새 건물, 꼬마빌딩 시장은 어때요? 4 투자 2025/02/15 2,314
1686571 부산, 국힘당이 일부러 고립시키고 있죠. 6 수작 2025/02/15 1,411
1686570 비교 의식 땜에 힘들어요 2 .. 2025/02/15 1,364
1686569 한여름 하객룩 도움 절실합니다.ㅠ 17 패션문외한 2025/02/15 2,759
1686568 환율 어떻게 될까요? 금은? 2 고롬 2025/02/15 1,378
1686567 영어교육 진로는 어떤가요 전망? 같은 거도..(생물질문도 있음 .. 5 영어교육 2025/02/15 1,088
1686566 오늘 광주로 간 극우집회 셔틀버스들 14 .. 2025/02/15 2,737
1686565 이번 대선 프레임. 2 2025/02/15 578
1686564 상속세 개편, 이재명 만세! 28 상속세 2025/02/15 4,721
1686563 업비트 질문요 ㅇㄴㄷㅈ 2025/02/15 370
1686562 닭다리 먼저 주는 딸아이 6 2025/02/15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