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글 볼 적마다 선생들 정말 마귀같아요

마리아사랑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25-02-13 08:41:17
미구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니,
국민학교시절 지금기준으로 분명히 싸이코인
교사가 생각난다.
지금은 저세상 갔겠지만, 아이들 체벌할때
남녀학생(대략 10세 정도)들의 엉덩이를 벗기고 급우들앞에서 매질을 해됐다.
맞는 학생은 통증과 함께 수치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50년도 지났지만 교사들이 저지른 사건사고를 접할때마다 그때의 트라우마가 생각난다.
교육자들을 선발할때는 인성을 잘 검사하는 시스템의 도입이 절실한 듯 하다.

24분 전메뉴보기
 
 
뉴스 댓글인데요.
 
이런 선생들이 복지가 부족해서 월급이 부족해서 계속 나오는건가요?
 
 
IP : 223.38.xxx.2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3 8:45 AM (175.114.xxx.36)

    50년전 사례네요.. 그당시야 사회전반적으로 야만의 시대고, 요즘은 개인 일탈이나 정신병자들이 사고치는 경우가 많고요.

  • 2. 자기
    '25.2.13 8:46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60대가 70년대 학창생활 쓴 글이네요.
    저는 50대지만 그 옛날은 야만의 시대였어요.
    부모들도 애들 심하게 때림.

  • 3. 옛날
    '25.2.13 8:47 AM (124.5.xxx.227)

    60대가 70년대 학창생활 쓴 글이네요.
    저는 50대지만 그 옛날은 야만의 시대였어요.
    부모들도 애들 심하게 때림.
    80년대에 아파트 복도에 팬티만 입고 서 있는 애도 본적 있어요.
    받아쓰기 시험 못봤다고 초등 저학년 여자애를 벗겨서 쫓아냄.

  • 4. ..
    '25.2.13 8:49 AM (211.112.xxx.69)

    선생도 사람이예요.
    옛날이면 더더욱 인성과 거리가 멀구요.
    엄마들도 자기애한테 짜증내고 못되게 구는 사람 많은데 평생 수천명 애들 보고 살아온 쌤한테 뭘 바래요.

    그냥 사람사는 세상에 재수없게 인간말종 만나서 고생했다 생각하면 되는거죠.
    쌤들도 인간말종도 있고 진짜 존경할만한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 5. 시대적맥락
    '25.2.13 8:51 AM (76.36.xxx.155)

    을 빼고 특정 직업군을 악마화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 시절은 부모도 자녀를 때리고, 발가벗겨 내보내고, 군대가서 죽기도 하고, 치마길이도 검열하던 시기죠.
    어떤 직업군이든 extreme은 존재합니다.

  • 6. ...
    '25.2.13 8:52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옛날에 여자들 직장 안다닌게 임신해도 담배피고
    남자상사들이나 거래처 직원 추근대고
    성추행 장난 아니고 인신매매 당한다고 일찍 다니라보 하보
    세상이 약자에게 다 험했어요.
    미성년자 여자들에게

  • 7. ...
    '25.2.13 8:53 AM (124.5.xxx.227)

    옛날에 여자들 직장 안다닌게 임신해도 담배피고
    남자상사들이나 거래처 직원 추근대고
    성추행 장난 아니고 인신매매 당한다고 일찍 다니라고 하고
    유괴사건도 너무 많고
    세상이 약자에게 다 험했어요.
    미성년자 여자들에게
    여중 여고 앞 성기내놓은 바바리맨 상습출두하고

  • 8. 아니
    '25.2.13 9:02 AM (161.142.xxx.2)

    50 년전 이야기를 예로 들면 어쩌나요.
    얼마전 강부자씨 남편이 외도해도 참았다더라~ 랑 같은 이야기죠.

  • 9. 인성검사
    '25.2.13 9:02 AM (175.208.xxx.185)

    인성검사 정신검사 매년해야해요
    처음에 멀쩡해서 뽑아놔도 나중에 이상해질수 있거든요
    미국은 경찰을 그리 매년 검사한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 철밥통 정말 문제 많아요
    알콜중독 성추행교사 진짜 많았고 아무런 조치없이
    아이들이 고스란히 당하고 교사들은 모른체하고
    학부모들은 속수무책이었죠

    해결책 법 국회통과가 시급합니다.

  • 10. ㅇㅇ
    '25.2.13 9:10 AM (175.114.xxx.36)

    한때 교직선호로 우수학생들이 교대,사범대 지원해서 교사질이 우수했는데 안기 떨어지면서 교원질 저하가 걱정이죠. 처우와 사회적 인정이 보장되야 우수인력이 남아있을텐데...교육이 우리 사회 미래인데 암담하네요.

  • 11. 50년 전이면
    '25.2.13 9:30 AM (121.169.xxx.28)

    저 태어나기도 전이네요. 그거 가지고는 좀....

  • 12. ...
    '25.2.13 9:33 AM (223.38.xxx.198)

    본인들 분노를 학생들에게 다 풀던 시기...
    진짜 미개하고 폭력적이었어요

  • 13. ..
    '25.2.13 10:03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긴 하지만
    어린 저에게 사적인 심부름 시킨
    담임쌤 만나면 한 번 물어보고 싶어요.
    시골이어서 집집마다 다니며 달걀을
    사오라던
    어릴 때고 제가 부반장이어서 멋모르고
    하긴 했지만
    부모님도 시키지 않았던 일..
    왜 그랬는지 묻고 싶어요.
    짠순이 노처녀여서 미술시간에 가져온
    채소 과일들을 모두 자기 자취집으로
    가져갔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307 허은아 이준석 저격 페북/펌 jpg 7 2025/02/16 2,665
1687306 이혼하신분들 여쭤볼께요. 6 his 2025/02/16 3,298
1687305 청바지 옷장보관 어떻게 하세요. 7 대청소중 2025/02/16 1,591
1687304 제가 지인한테 섭섭한데요 4 음음 2025/02/16 2,471
1687303 저 1000만원이 생겼는데 금 사놓는건 어떨까요? 20 ........ 2025/02/16 5,553
1687302 청소아줌마가 양갱먹은 썰 25 2025/02/16 7,700
1687301 영훈초, 선덕고 전부 강북이잖아요 10 .. 2025/02/16 2,394
1687300 제가만든 수육 맛이 특이해요 4 2025/02/16 1,410
1687299 극우세력의 본질 = 독재에 대한 향수, 추종 6 ㅇㅇ 2025/02/16 452
1687298 신봉선하고 쌍봉댁하고 2 ........ 2025/02/16 1,542
1687297 과카몰레와 차즈키소스 2 @@ 2025/02/16 742
1687296 세화, 휘문 이과에서 중간 정도면 대학은 어느정도를 가나요? 10 궁금 2025/02/16 2,660
1687295 업비트 수수료 문의 코린이 2025/02/16 264
1687294 손주 돌선물 사기 11 ,,, 2025/02/16 2,682
1687293 여론조사 여기서 해볼까요? 16 ........ 2025/02/16 970
1687292 금간 유리병 어떻게 버려요? 8 .. 2025/02/16 1,553
1687291 사주볼때 굳이 내담자에게 악담하는 이유가 뭘까요? 17 이해가 2025/02/16 2,651
1687290 요즘 무생채 해드세요. 6 .. 2025/02/16 3,579
1687289 "대통령실 직원명단 공개해야"...참여연대 등.. 6 .... 2025/02/16 1,681
1687288 대딩딸이 1 ... 2025/02/16 971
1687287 하루에 머리 두번 감는 분 있으세요? 3 .. 2025/02/16 1,999
1687286 고관절 골절시 어떻게 해야하나요 9 2025/02/16 1,609
1687285 윤석열 정치풍자 드라마 넘 웃겨요 4 ㅇㅇ 2025/02/16 1,785
1687284 이래도 뉴스쇼는 이준석 감쌀지 궁금하네요 2 하늘에 2025/02/16 1,175
1687283 서울대 의대 포기이야기 들으니 4 2025/02/16 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