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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한테 오카방에서 나가달라 해도 될까요?

고민 조회수 : 4,733
작성일 : 2025-02-13 07:24:38

오카방에 제가 초대했는데,

제가 방장은 아니구요...

 

제가 오카방 방장 남자를 좋아하는데

제 친구가 되게 이쁘고 직장도 좋아서

(전 좀 많이 뚱뚱한데다 취준생이고요)

친구와 방장이 얘기할 때마다 불안하고

친구가 죽이고 싶을 만큼 밉상이에요..

 

뭐라고 말할까요?

사실대로 말하기엔 자존심도 상하고...

친구는 제가 뚱뚱한 취준생인거 모릅니다^^;;

 

친구 역시 다른 오카방서 만나서 

친구는 제가 공기업 다니고 날씬한 줄로만 알아요...^^;;

뭐라고 얘기해야 제발로 나갈까요?

 

 

 

 

IP : 183.78.xxx.22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3 7:27 AM (61.43.xxx.71)

    진짜 못났다

    본인 실체를 속이는 것도 모자라
    질투심에 오픈채팅방에서 나가라구요?
    그 사람 없으면 방장이 본인에게 관심 보인대요?
    그렇게 자신감 없는 사람은 누구에게도 매력없어요
    심지어 동성에게도

  • 2.
    '25.2.13 7:2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질투와 시기심이 이렇게나 무섭네요.
    살도 빼고 취업도 하고, 그러세요
    "친구가 죽이고 싶을 만큼 밉상이에요"

  • 3. 싫다
    '25.2.13 7:29 AM (112.151.xxx.75)

    오픈카톡방
    무슨 권리로요??
    이런 고민 할 시간에 살이나 빼요

  • 4. 혹시
    '25.2.13 7:33 AM (70.106.xxx.95)

    혹시 또 알아요?
    그 친구도 다 뻥일지도요

  • 5. 진짜
    '25.2.13 7:36 AM (61.43.xxx.163)

    솔직한 심정, 고민이라서 그 감정이 주체가 안 되어 이 공간에 텍스트로
    남기는 것 이라고 이해는 하고 넘어가지만
    님 좀 이상해요ㅠ 너무나 위험한 감정 상태인 듯

  • 6. ㅇㅇ
    '25.2.13 7:39 AM (125.130.xxx.146)

    방장 이미지도 뻥일 수 있고요

  • 7.
    '25.2.13 7:49 AM (121.168.xxx.239)

    님도 다 허구이미지인데
    상대는 믿으시는지요.

  • 8. 고민
    '25.2.13 7:55 AM (183.78.xxx.224)

    방장이나 다른 회원들은 오프활동도 하고 단체사진도 찍어요.
    전 부담스럽고 창피해서 한번도 나간적 없지만요..
    저보고 매번 나오라는데 못 나가고 있어요. 맘이 많이 무겁네요

  • 9. ..
    '25.2.13 7:56 AM (218.144.xxx.232)

    오픈채팅방은 원굴이 나와요.
    자존감을 찾고 원글 삶을 사세요.

  • 10. 고민
    '25.2.13 7:59 AM (183.78.xxx.224)

    솔직히, 방장과 제 친구는 이미 사귀고 있는 낌새도 있어요.
    아니겠지요?
    이미 사귀고 있다면 저한테 먼저 얘기했겠죠?
    그래서인지 맘이 조급하고 무겁네요.

  • 11. ㅇㅇ
    '25.2.13 7:59 AM (125.130.xxx.146)

    이걸 기회로 열심히 사세요
    운동도 하고 살도 빼고
    취업도 얼른 되시길 바랄게요

  • 12. ..
    '25.2.13 8:12 AM (211.235.xxx.138) - 삭제된댓글

    망상.

  • 13.
    '25.2.13 8:12 AM (211.234.xxx.251)

    원글님 무자게 찌질이네요
    일단 죽어라 하고 살 부터 빼세요
    외모지상주의에서 살 찐 여자
    좋아 할 남자 없습니다.

  • 14. ㅇㅇㄹ
    '25.2.13 8:13 AM (172.225.xxx.238)

    너무 무서워요 이 상황이

  • 15. 아이고야
    '25.2.13 8:21 AM (222.98.xxx.31)

    타인의 장점을 보며
    나의 발전할 계기를 찾아야지
    죽이고 싶다뇨 ㄷㄷ
    헛된 분노는 자신을 죽입니다.
    망상할 시간에 살이나 빼세욧
    스토커
    미저리
    남 일이 아닙니다.

  • 16. 죽이고 싶다니
    '25.2.13 8:22 AM (211.222.xxx.252)

    그 마음은 이해 할 수 있으나
    죽이고 싶다니요
    살인사건이 이렇게 일어나는군요.. 헐

  • 17. 맘마미아
    '25.2.13 8:24 AM (180.68.xxx.158)

    그 오카방 뛰쳐나오시고,
    마음 수련부터 하세요.
    단식원추천.
    친구가 원글이 뚱뚱한걸 모른다?
    친구x 지인 o

  • 18. 무슨
    '25.2.13 8:26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웹툰보는 것 같아요.
    생각이란 걸 안 하나요?
    친구 내쫓으면
    그 남자가 님한테 올 거라고 생각해요?

    오카에서 나가면 그 둘이 못 만날 것 같나요?

    이렇게 생각이 없을 수가..

  • 19. 아아아아
    '25.2.13 8:29 AM (61.255.xxx.6)

    무물보 실시간 보는 거 같네요

  • 20. 이게뭐야
    '25.2.13 8:33 AM (211.234.xxx.214)

    모쏠아짐인가ㅡ.ㅡ

  • 21. ..
    '25.2.13 8:34 AM (116.88.xxx.138)

    친구건 방장이건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들인거쟎어요.
    원글님 그 방나오시고 몸 움직여 아르바이트라도 하세요..진심으로 걱정돼서 그래요.

  • 22. 사귄들
    '25.2.13 8:36 AM (121.162.xxx.234)

    왜 먼저 님에게 얘기할 거라 생각하세요?
    님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다른 오카방에서 만났으면 친한 것도 아닌거 같은데.
    암튼
    취준생이시면 거기 집중하세요
    멋이 중한디,.

  • 23. ㅎㅎㅎㅎㅎ
    '25.2.13 8:44 A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일단 서로 실체를 모르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다
    남한테 나가라 마라 할 수 없다
    나는 나갈 수 있다
    나는 지금 놀고 있는 거지 취업 준비 중이 아니다


    외우세요

  • 24. …….
    '25.2.13 8:54 AM (118.235.xxx.229)

    그냥 그 사람 좋아한다고 친구에게 말해보세요

  • 25. ㅎㅎㅎ
    '25.2.13 9:08 AM (210.223.xxx.179)

    얼굴 한 번 못 본 사람을 친구라고

  • 26. ..
    '25.2.13 9:12 AM (106.102.xxx.52)

    연애도 온라인으로만 할 사람이네. 정신차려요.
    찌질하다 진짜.

  • 27. ㅇㅇ
    '25.2.13 9:13 AM (175.114.xxx.36)

    오카방에서 인간관계 맺는 사람들...겁도 없어요.

  • 28. .......
    '25.2.13 9:20 AM (211.225.xxx.144)

    님 정신 차리세요
    취준생인데 공기업에 다니고 있다고 속이면 안됩니다
    그 친구라는 사람도 다른 오카방에서 만났다고요
    친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친구 아닙니다

  • 29. 어휴
    '25.2.13 9:29 AM (113.210.xxx.121)

    초딩인가요. 친구가 님이 나가라면 그래--하고 나가요?

  • 30. ....
    '25.2.13 9:31 AM (112.220.xxx.98)

    이글 무섭....
    82회원이면 나이도 있을텐데
    취준생은 또 뭐래...
    혼자서 부글부글
    친구 죽이고 싶네 어쩌네
    님 정상으로 안보입니다....

  • 31. 나도 무섭
    '25.2.13 9:39 AM (125.244.xxx.62)

    범죄화 되기 좋은 마인드.. 무서워요.
    본인에게 자신감을 가질수있게
    목표세워 몰두하시고
    쓸데없고 자신을 속이고 망치고있는 친목질은
    당장 그만두세요.
    본인스스로 당당할때 활동하세요.

  • 32. @@
    '25.2.13 10:08 AM (119.64.xxx.101)

    그 친구 아니더라도 방장이 다른 여자 사귈수도 있어요.
    그 친구 때문에 내 연애가 망가졌다며 그친구 복수계획을 세우는
    영화시나리오가 그려지는건 제 오버인가요?
    온라인에서 그렇게 숨어 살지 마시고 살도 빼고 취업도 해서 당당하게
    얼굴 드러내고 모임 참여하고 즐겁게 사세요.
    그 친구가 나간다 한들 그 방장이 님한테 오겠나요?
    온다한들 만나실순 있구요?
    저희 아이도 온라인에선 장원영 뺨치게 이뻐서 여기저기 협찬 들어오고 난리인데
    보정앱 제거하면 걍 평범한 아이거든요 제가 늘 뭐라고 합니다.
    거짓인생 살지 말라구요.

  • 33. …이분
    '25.2.13 10:16 AM (218.235.xxx.10) - 삭제된댓글

    평생 연애 못하실듯..
    인성도 외모도
    님보다 괜찮은 사람이 더 많은데…

  • 34. 친구가
    '25.2.13 10:18 AM (203.142.xxx.241)

    아니네요. 친구면 님이 누군지도 모르지않죠. 그냥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이죠. 지금와서 나가라고 해도 그 방장과 이미 개인연락처 주고 받았을텐데 무슨 의미가 있죠???

  • 35. 그니까
    '25.2.13 10:26 AM (115.22.xxx.2)

    친구라는게 온라인에서 아는 사람?
    진짜 친구아니고?

    두번 읽었네요ㆍ 뭔말인가해서
    원글님 좀 이상해요ㅠ
    무슨 영화에 나오는 찌질이 주인공도 아니고
    거짓으로 가상의 얼굴을 하고서는 오프에서 모임도
    못나가고ㅠ
    자존감 진짜 낫네요ㆍ
    지금이라도 다이어트하고 살빼시고 그런 온라인에
    목숨걸지마세요ㆍ
    진짜 이상하셔 ㅜ

  • 36. 아이고
    '25.2.13 10:35 AM (222.116.xxx.6)

    취준생이면 이 시간에 공부하세요

  • 37. 핸드폰끄고
    '25.2.13 11:31 AM (161.142.xxx.21)

    당장 밖에 나가서 걸어요! 당장!!
    본인이 지금 위험 수준인거 모르죠??
    일단 나가서 걸어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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