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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깨서 묵주기도 해요..

이런 조회수 : 4,172
작성일 : 2025-02-13 03:14:30

아파서 세수도 못하고 잠들었다가

뭔가 되게 힘들더라고요

아프고 무섭고 벌벌 떨리고..

저절로 묵주기도 하면서 한참을 있었네요

 

결국 일어나 세수할 기력을 되찾아

다시 묵주기도하며 잠드려구요

 

새삼 너무너무나ㅈ나약한 저를 느낍니다

 

묵주기도에 매달린다는 느낌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냥 기도도 좋지만

묵주기도가 있어서 참 좋네요

 

잠들면서 또 하려구요

 

주님.

늘 저와 함께 하시고

이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주소서.

 

 

이 글 읽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IP : 222.113.xxx.2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옥
    '25.2.13 3:16 AM (118.235.xxx.85)

    기도 응답 받으시길요 !

  • 2. ...
    '25.2.13 3:18 AM (110.14.xxx.242)

    저도 그런 경험이 종종 있어서 공감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기도에 소홀해 지려 유혹에 빠질때 마다
    힘들때만 매달리는 자신이 부끄러워져 정신 차리게 됩니다^^

    원글님, 평화로운 밤 되시길 빕니다~

  • 3. ..
    '25.2.13 3:54 AM (86.178.xxx.25)

    어쩜.. 저도 방금 1단묵주기도했는데 묵주기도 글 보고 놀랐어요. 원글님 이하 모든분들의 평화를 빕니다..
    .

  • 4. 주님의 평화가
    '25.2.13 4:23 AM (112.186.xxx.243)

    평화를 빕니다

  • 5. 주님이 항상
    '25.2.13 4:40 AM (218.232.xxx.132)

    함께 하시길 빕니다

  • 6. 공감
    '25.2.13 5:04 AM (112.169.xxx.168)

    아멘~ 저도 기도하며 안정을 찾아요

  • 7. luck
    '25.2.13 5:06 AM (218.154.xxx.93)

    저도 어제 운전하며
    오랫만에 묵주기도 했습니다 ㅎㅎ

    평화를 빕니다 원글님 & 댓글님들~~

  • 8. 율리안나
    '25.2.13 5:36 AM (121.190.xxx.100)

    저도 오늘부터 묵주기도 묵주기도 시작하렵니다
    제몸도 아프고 불면에 시달리며 주위에 시한부를 받은분을 위해 가족과 나라를 위해 열심히 기도할래요 아멘!

  • 9. 묵주기도
    '25.2.13 5:45 AM (218.48.xxx.3)

    의 힘은 막강하다고해요. 이기도는 사람이 만든 기도문이 아니라
    성모님이 도미니코 성인에게 내려주셨다고합니다. 가톨릭천주교 교우시라면 아래 링크를 꼭 열어보세요. 묵주기도의 차원 달라질겁니다.
    https://youtu.be/1wAFao3x0UU?si=WFrwmpWYLkGMES6a

  • 10. 묵주기도유래
    '25.2.13 5:50 AM (218.48.xxx.3)

    https://youtu.be/1wAFao3x0UU?si=RBrVoCDSfg5gU34n

  • 11.
    '25.2.13 6:19 AM (58.76.xxx.65)

    원글님 빨리 나으시고
    82님들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언제나 행복 하세요

  • 12. ㅇㅇ
    '25.2.13 6:30 AM (73.109.xxx.43)

    “이 글 읽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분들 평화를 빕니다

  • 13. . .
    '25.2.13 7:19 AM (125.177.xxx.5)

    모든분들의 마음의 평화와 주변의 평안을 바랍니다.. 원글님도 몸과 마음의 좋지 않은 것들이 잔잔한 호수의 반사되어 나오는 빛처럼 평화로운 은총으로 위로받으시길..

  • 14.
    '25.2.13 7:46 AM (124.57.xxx.71)

    원글님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평화를 빕니다

  • 15. 비비안나
    '25.2.13 7:50 AM (221.141.xxx.231)

    오늘도 저희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의 평화로 이끌어주소서.
    아멘

  • 16. 플럼스카페
    '25.2.13 8:11 AM (1.240.xxx.197)

    저도 펑화를 빕니다.

  • 17. 원글님
    '25.2.13 8:24 AM (119.192.xxx.50)

    평안과 건강이 함께하시기를..
    너무 힘드시면 정신의학과 가셔서 약 처방 받는것도
    도움되실거예요
    저도 좀 나아졌어요

  • 18. ..
    '25.2.13 8:50 AM (59.6.xxx.10)

    평화를 빕니다

  • 19. 엘리
    '25.2.13 10:24 AM (222.108.xxx.61)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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