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리 앙투아네트에 격분한 윤, 극렬 유튜버 용산 불러 술자리

미친..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25-02-13 01:54:19

" 첫째, 2023년 7월 김건희 여사 일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터졌다. 이때부터 그해 말까지 채 상병 사건,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 김태우 사면 공천,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까지 줄줄이 터진다. 그러면서 보수 매체가 돌아섰고, 이즈음 극렬 유튜버들을 용산에 불러 술자리까지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하나가 한동훈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다. 언론도, 당도 자기 말을 안 듣는다고 봤다. 검찰 선배들이 대통령을 만나고 올 때마다 ‘큰일이다, 대통령이 우리 얘기도 안 듣고 유튜버들 말만 듣는다’고 탄식했다. 바른말 해주는 사람들이 하나둘 떠났다. "

 

" 윤석열 대통령이 한 대표에 대해 불만을 엄청나게 토로했다. 결국 김 여사 문제였다. ‘마리 앙투아네트’ 발언이 결정적이었다. 대통령이 그야말로 격앙했다. 김경율이 계획적으로 터뜨렸다고 본 거다. ‘총선 이후 김 여사 특검법 수용 검토’ 단독 기사가 메이저 신문에 나왔는데 이것도 한동훈이 흘렸다 생각했다. 여사가 문자했는데 씹어버리고 하니까 ‘이제 완전히 등지려 하는구나’ 판단해 대통령이 ‘너 나가라’ 아주 노골적으로 얘기했다. 한동훈은 ‘못 나간다’ 하면서 둘 사이가 완전히 갈라지기 시작했다. "

 

https://v.daum.net/v/20250212210029245

 

사고는 지가 다 치고 자기편 안들어줬다고

극렬유튜버들 불러다 술파티?? 

민주당이 박수 안쳐줘서 계엄하고??

뭐 이런 ㄸㄹ이가 대통령이었다니..와.

IP : 172.56.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25.2.13 1:58 AM (172.56.xxx.57)

    대통령이 김건희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귀를 닫으면서 윤 대통령과 중도 ·보수 언론은 물론 비교적 온건한 유튜버와의 관계도 끊겼다. 자신을 지지하는 극렬 유튜버의 목소리에 심취하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는 진단이다.

  • 2. ....
    '25.2.13 2:35 AM (24.66.xxx.35)

    윤석열은 저렇게 생각할 머리가 못되죠.
    술이나 주면 좋다고 할 인간이라서.
    모두 김건희의 격분이고 김건희의 만남이고 김건희의 생각이죠.
    우리나라 대통령은 김건희였네요.

  • 3. 00
    '25.2.13 4:06 AM (175.115.xxx.245)

    유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

  • 4. ,,,
    '25.2.13 4:08 AM (61.79.xxx.23)

    " 이 국면에서 유튜버들의 노선도 갈렸다. 윤 대통령은 전에 가까웠던 보수 유튜버들이 ‘여사가 사과해야 된다’거나 ‘불법’ 어쩌고 얘기하면 전화해서 한 시간 동안 욕설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차츰 사이가 멀어졌다. 윤 대통령은 자신과 똑같은 주장을 하는 유튜브에만 점점 깊숙히 빠져들었다. "

    대통령이 김건희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귀를 닫으면서 윤 대통령과 중도 ·보수 언론은 물론 비교적 온건한 유튜버와의 관계도 끊겼다. 자신을 지지하는 극렬 유튜버의 목소리에 심취하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는 진단이다.

  • 5. 한마디
    '25.2.13 5:44 AM (211.212.xxx.251)

    연산군이 떠오르네요
    폭압적이고 간신들만 곁에 둔
    우리나라의 불행
    몇십년은 후퇴된 나라의 앞날이 걱정입니다

  • 6. ㅋㅋㅋ
    '25.2.13 6:34 AM (211.211.xxx.168)

    극렬 유튜버들은 박수쳐 주니 ㅋㅋ

  • 7. 바른말?
    '25.2.13 6:49 AM (211.36.xxx.223)

    하는 사람이 있긴 했나????

  • 8. 대선후보시절
    '25.2.13 7:00 AM (172.56.xxx.57)

    그나마 조금 멀쩡한 사람들 있었죠.
    대표적으로 지금 공익제보자인 신용환 교수.

    해외순방 때도 MBC는 같은 비행기 못타게 하고
    그 전용기 안에서도 찬양기사 써주는 언론사 기자들만 따로 불러다 이야기했다네요. 왜놈찬양 친일파 아니랠까봐 저런식 이지매, 갈라치기 짓거릴 대통령 자리에 앉아서 서슴치 않게 해왔던 것.

  • 9. ㅇㅇ
    '25.2.13 7:31 AM (211.58.xxx.63)

    주변엔 아첨하는 폐급들만있고 보수언론까지 윤수괴 비판하니 극우유투버만 찾아들은거내요 지금이래도 내려오니 얼마나 다행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659 홍장원 문정부 때 해임 26 ,, 2025/02/16 6,327
1686658 남편이랑 발렌타인 데이 챙기시나요 4 진짜 2025/02/16 1,775
1686657 인간관계에서 느낀 점 10 .... 2025/02/16 5,215
1686656 상속세는 썩렬이 정부 제도가 더 나은 듯요 33 .. 2025/02/16 3,256
1686655 친정엄마한테 물려받은 밍크 10 밍크 2025/02/16 2,908
1686654 대문에가서 지워요 28 ... 2025/02/16 14,628
1686653 허리 벨트있는 패딩 나이들어보이나요 6 고민 2025/02/16 2,747
1686652 살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데요 4 .... 2025/02/16 3,050
1686651 댓글부대랑 집회비용들 돈줄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21 ㅇㅇㅇ 2025/02/16 2,680
1686650 전한길이 집회제한 하면 독재라네요 14 .., 2025/02/16 1,688
1686649 혼자 여행왔는데,…..호텔을 잘못잡았네요. ㅜ 9 세실 2025/02/16 6,850
1686648 집회 다녀오다. 5 붕어빵 2025/02/16 1,189
1686647 밤에 커피마셨더니 잠안와 죽겠네요ㅠㅠ 2 ㅇㅇ 2025/02/16 1,578
1686646 이제는 먹방을 보지않아요 14 ... 2025/02/16 4,471
1686645 광주시위 단식 투쟁하시는 분 앞에서 폭식하던 4 .. 2025/02/16 1,461
1686644 남편코골이에 노이즈캔슬링 좋네요 2 Mnmz 2025/02/16 2,245
1686643 시기,질투 많이 받고 주변에 친구없는 사람 21 2025/02/16 6,195
1686642 조정민목사님까지 너무혼란스럽네요 정말 65 계몽령 2025/02/16 14,688
1686641 아이가 커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6 오래간 2025/02/16 2,493
1686640 국힘이 원하는 세상 7 국힘 2025/02/16 1,410
1686639 합격증 올리면 머 어떤가요? 29 12345 2025/02/16 3,485
1686638 5년 만에…"中 비호감" 42%→72% &qu.. 17 .. 2025/02/16 1,587
1686637 자랑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8 ㆍㆍㆍ 2025/02/16 2,340
1686636 헐...놀랐습니다. 김문수!뉴라이트 9 .. 2025/02/16 3,017
1686635 배우자 공제관련 궁금 5 ... 2025/02/16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