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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딸....

.....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25-02-13 01:54:09

아들,  딸...

이렇게 다를수 있나요?

딸은 아기때 엄마랑 뽀뽀하는것도 좋아하고 안는것도 좋아하고

엄마입에 과자도 주고(다른사람은 절대 안줌)

지금도 안는거 좋아하는데...

 

아들은 만3세가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엄마가 뽀뽀할라치면   내 얼굴 할큄...  ㅜㅜ

과일이든 과자는 자기손에 들어온건 엄마에게는 절대로 안줌...  대신 누나에게는 줌...

 

노산에 아들 낳아 나이든 엄마라 그러는건지

 

저 아들의 마음은 뭔지....

 

누나나  이쁜동생아가들 보면 빤히 쳐다보고...

주위를 빙글빙글  맴도네요....

 

IP : 124.49.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5.2.13 2:17 AM (118.235.xxx.166)

    벌써 또래 여자애들만 좋아하는 남자애네요
    귀엽네요
    남자애들 기가막히게 예쁜 이모 좋아하고 그러더라고요

  • 2. 행복한새댁
    '25.2.13 8:12 AM (125.135.xxx.177)

    아들 나름인것 같아요.. 아들 셋인데.. 덩치 큰 첫째는 맨날 나한테 붙어서 앵앵거리고 내사랑 늦둥이는 젤리 꺼내기 전까진 본척도 안하네요.. 왠일인지 나에게 잘해줄때는 등뒤에 젤리 까 달라 할때예요.. 노산에 죽을고비 넘기고 낳았드한 대문자 T인가..

  • 3. 아아
    '25.2.13 9:54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일란성 아들 쌍둥이 키웠는데 한녀석은 엄마가 도와 달라고 하면 냉큼와서 잘 돕는데 한녀석은 불러도 느릿느릿 하기 싫어하더니 지금 스무살이 넘어도 한녀석은 수시로 전화도 잘하는데 한녀석은 전화도 잘 안 받아요
    한녀석이 딸 같기는 해도 딸처럼 절대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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