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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대 입결이 단기간에 엄청 내려갔네요

교대 조회수 : 4,018
작성일 : 2025-02-13 00:09:15

입시 커뮤니티에 오늘 보니

서울교대와 숙대 신소재공학 고민하네요..

저희딸 고딩이었던 5-6년전만해도

문과 전교1-3등이 서울교대 갔었고 

서울대랑 견주었었는데요...

하기사 이젠 더이상 교대= 임용= 교사가 아니니까 그렇겠죠 

세상이 참 빨리 변하네요

IP : 210.96.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3 12:11 AM (110.9.xxx.182)

    서울쪽 교대는 아니지만...
    교원대 지방교대 합격한애들...
    아......좀 놀라워요.

  • 2.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3 12:14 AM (106.101.xxx.153)

    교대 입결 내려갈 거라고 했더니
    친구가 엄청 화내서 놀랬어요
    딸이 교대 갈 계획이었던 걸 나중에 알았구요

  • 3. 그건
    '25.2.13 12:17 AM (112.166.xxx.103)

    출산률저하만 봐도 충분히 이해되고
    예측되어 온 건데요

  • 4. 윈디팝
    '25.2.13 12:18 AM (49.1.xxx.189)

    최근 10년간 교사 위상과 선망도가 쭉쭉 떨어졌죠. 정말 2000년대 초반에는 각 지역 교대 붙은 아이들이 연세/고려대 안 가고 진학할 정도였으니까요.

    나경원이 "1등 신붓감은 예쁜 여교사, 2등은 못생긴 여교사…" 발언했던게 2008년인데, 교사에 대한 선호와 선망도가 최고였던 시절을 반영한 것이기도 합니다.

  • 5. ...
    '25.2.13 12:28 AM (1.215.xxx.25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친구보니
    진학사 과기대 경영 5칸인데
    진주교대는 9칸 경인교대 6칸 나온다더라구요

  • 6.
    '25.2.13 12:29 AM (183.99.xxx.230)

    지금이 정상.
    그동안 너무 극최상위 애들이 가서 안타까웠어요.
    그런애들은
    결국 임용되서도 대학을 다시가는 경우도 종종 보고
    그냥ㅇ성적은 중간이상
    인성좋음 되죠

  • 7.
    '25.2.13 12:44 AM (117.111.xxx.205)

    교직이 꿈이 아니라면 교대 선택할 이유가 없어요
    취업율 하나 장점이었는데 이젠 경쟁도 치열하고
    합격해도 교사가 더이상 좋은 직업이 아니에요

  • 8. ...
    '25.2.13 1:37 AM (1.237.xxx.240)

    올해 180개 초등학교가 입학생이 한명도 없답니다
    1프로대 출산율이었을때 태어난 아이들이 입학하는 해거든요
    7년뒤 0.6프로대 출산율이 반영되면 심각할거에요

  • 9. ...
    '25.2.13 9:27 AM (202.20.xxx.210)

    3d 중 하나 아닌가요.. 저는 진심 지금 다시 대학간다고 하고 간호대 가고 싶어요 ㅎㅎ 미래는 알 수 없다는...

  • 10. ...
    '25.2.13 9:47 AM (39.7.xxx.112)

    지금이 정상.
    그동안 너무 극최상위 애들이 가서 안타까웠어요.222

  • 11. 참…
    '25.2.23 11:41 AM (203.251.xxx.23)

    교대 입결이 좀 낮아진건 맞아요
    하지만 여전히 문과 최상위들이 수시로 많이 지원합니다
    저희딸 문과 2~3둥이였고 이번에 지원한 모든 교대에 합격했지만
    경인교대 1차 추합으로 붙은곳에 갑니다
    고등학교 교장샘 따님 두분 모두 교대에 갔고 얼마전 퇴직하신
    초등학교 교장샘이 여자로서는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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