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초등생-휴대전화보다 못한 경찰 위치추적… 되레 수색 걸림돌

맘이 답답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25-02-12 21:24:42

경찰이 참 무능하네요.  

아빠가 위치추적 기능을 이용해 아이가 학교에 있다고 했고 실제 아이가 방과후 교실 참가 대상자였고 학교에서 안 돌아 왔는데 아빠말 무시하고 헛다리만 집었네요.

결국 할머니가 먼저 아이 발견.

 

다른 프로에서 프로파일러가 잘못하면 할머니도 살해당할 뻔 했다는 의견도 내놓던데요.

 

휴대폰 잃어 버려서 위치추적 의뢰해본 분은 아시겠지만 동네 전체가 나오는 정도거든요. 근데 왜 아버지 말을 무시했을까요?

 

 

휴대전화보다 못한 경찰 위치추적… 되레 수색 걸림돌
[출처] -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39348323&code=11131100&sid1=so...

 

경찰은 16차례나 위치 추적을 하며 김양을 찾았지만 오히려 위치 추적 시스템의 한계가 수색의 걸림돌이 됐다. 경찰의 위치 추적은 위성항법장치(GPS)과 와이파이 연결, 기지국 셀값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수사망을 좁히며 신고자나 피해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김양을 찾는 데 사용된 위치 추적 방식은 휴대전화가 연결된 기지국 등을 기반으로 수색을 실시하기 때문에 수십~수백m의 오차가 발생한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위치 추적 정보에 아파트,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등이 다양하게 나왔다”며 “현실적인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고 초기에 얻은 단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 아버지가 딸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앱의 위치 추적 기능을 활용해 김양이 학교에 있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경찰은 기지국 송수신 위치를 특정하며 인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김양 할머니가 숨진 손녀를 발견했다.

김양 아버지는 “하늘이 휴대전화에 설치된 앱에 하늘이 위치가 계속 학교로 떠서 경찰에게 말했다”며 “경찰이 아닌 할머니가 먼저 하늘이를 발견한 게 말이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

IP : 211.211.xxx.1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병원도 이상
    '25.2.12 9:28 PM (211.211.xxx.168)

    “심한 우울감, 6개월 치료” 제출하고 휴직
    20여일 후 “정상 근무 가능” 다른 소견서
    동일 병원 의사, 단기간 정반대 진단 ‘논란’
    https://naver.me/513K93bW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724 재판관 중에 목소리 엄청 부드러우신 분 성함이? 7 헌재 2025/02/14 2,031
1685723 품위 있는 집주인( 많이 길어요) 6 ... 2025/02/14 3,994
1685722 산다라박도 엄청 이상해요 4 .. 2025/02/14 7,095
1685721 혹시 미국입시 fafsa학생론 아시는분 계실까요? 2 os 2025/02/14 416
1685720 기초화장품 추천해주세요 7 기초 2025/02/14 1,443
1685719 혹시 무자기 라는 브랜드 그릇 사용하시는분 7 어떤가요? 2025/02/14 800
1685718 패딩에 음식냄새가 더 잘 배이나요.. 13 동료 2025/02/14 1,964
1685717 잠수네 하시는분들 질문있어요 2 .... 2025/02/14 959
1685716 서판교 -- 서울강서구 12 행복미소 2025/02/14 1,644
1685715 시벨리우스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ㅠㅠ 22 클린이 2025/02/14 2,262
1685714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3 최욱최고 2025/02/14 638
1685713 이재명이 한 일 한번 보시죠 50 2025/02/14 2,797
1685712 졸업식 꽃다발 당근 이용하니 좋네요. 14 ... 2025/02/14 3,541
1685711 훗날 역사는 김건희를 뭐라 기록할까 8 2025/02/14 1,377
1685710 아부지 이혼하시나 박지훈변호신.. 2025/02/14 1,699
1685709 매우 치밀하게 계엄한거네요. 3선연임에 후계자 거론까지 나왔다니.. 5 ,,,, 2025/02/14 2,111
1685708 나는솔로 영식 욕하는 사람들 15 1234 2025/02/14 3,489
1685707 尹 여론전 반발심에 2030 탄핵 찬성 여조 크게 오름 7 ... 2025/02/14 2,236
1685706 편의점서 바나나 판매하나요 11 . 2025/02/14 1,525
1685705 모임에 항상 한 발자욱 뒤에 있는 분 계신가요.? 3 2025/02/14 1,615
1685704 절에서 지나가는스님이 갑자기 주신 팔찌.. 10 . . 2025/02/14 4,310
1685703 공용 공간에 짐 내놓는 세대... 9 공용 공간에.. 2025/02/14 1,893
1685702 코스트코 갈비살 손질후 근막부위 먹어도 될까요? 2 jj 2025/02/14 945
1685701 “노상원 수첩, 상상 그 이상…‘장기집권’ ‘후계자’ 구상도” 11 .. 2025/02/14 3,408
1685700 남프랑스, 아말피코스트... 10 ㅇㅇ 2025/02/14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