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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이 너무 안타까운건

ㅓㅏ 조회수 : 7,164
작성일 : 2025-02-12 20:58:26

부검을 했는데 한두방이 아닌 10번 이상을

 

찔렀나봐요. 거기에 손과 발에도 찌른 상처들이

 

많아서 경찰 발견 했을때 엄마는 보지말라고까지

 

했었대요. 손과 발까지 상처가 많은것으로 봐서

 

아이가 방어를 하고 막으려고 안간힘을 썼나봐요 ㅠㅠ

 

그상황에서 힘없는 어린아이가 그렇게 막으려고

 

했다는게 생각만해도 눈물나네요 ㅠㅠ

IP : 221.165.xxx.2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25.2.12 9:00 PM (182.209.xxx.224)

    가슴 아프게 간 아이에게 뭐라도 해주고싶은 아버지에게 '너무 기괴하다'는 댓글이 베스트 글에 있네요.

  • 2. .....
    '25.2.12 9:00 PM (211.234.xxx.177)

    어느 기사에서 저번주부터 미술학원을 다니게되어 하원시간이 늦어졌다는것 보고 에공..미술 시킨게 철천지 한이 되겠다싶더라구요ㅠ

  • 3. ㅇㅇ
    '25.2.12 9:06 PM (1.243.xxx.125)

    살안자가 왜 혼자죽지 연관없는 아이까지
    왜왜 묻고싶어요 어른은 상대어려워 작은아이를
    선택한 걸까요 죽고싶으면 혼자죽지!!!

  • 4. 아니요
    '25.2.12 9:08 PM (182.209.xxx.224)

    그 자는 죽을 마음 없었어요.
    아이 할머니가 목격하고 들키니까 한
    자해쇼예요. 아이는 이렇게 해놓고
    그 자는 표피 긁은 수준이래요.

  • 5. 불쌍한 아이
    '25.2.12 9:08 PM (223.38.xxx.163)

    경찰이 할머니한테도 죽은 아이 모습 못보게 했대요
    얼마나 처참하면 그렇겠어요ㅜㅜ

    미술학원 갈 때까지 돌봄 교실에 있다가
    학원차 타려고 일층으로 내려가다
    살인 여교사 만난거래요

    책준다고 꼬셔서 시청각실로 아이를 유인했구요

  • 6. 다들
    '25.2.12 9:11 PM (218.239.xxx.253)

    댓글이점잖으시네요
    욕설이 나오고 분에 겨워 댓글을 못 쓰겠어요
    연하고 보드라운 어린 아기를
    늙은 여자가 ㅠㅠ

    법이 너무 솜방망이에요
    사형제 부활해야 돼요

  • 7. 세상에
    '25.2.12 9:20 PM (116.120.xxx.222)

    그어린게 살겠다고 방어한흔적이 ㅠㅠ 죽어가면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마음이 찢어지는거 같네요

  • 8. 000
    '25.2.12 9:20 PM (14.40.xxx.74)

    그런데 대책이나 개선 사항은 하나도 언급이 없어요
    그냥 이대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이 휴직하고 복직하는 것을 막을 아무런 대책이 없어요

  • 9. 누가
    '25.2.12 9:33 PM (112.166.xxx.103)

    그냥 가서 죽여도 될 듯...

  • 10. oo
    '25.2.12 9:38 PM (211.58.xxx.63)

    너무 맘아파요. 돌봄교실에서 아이가 나가는걸 책준다고 꼬셔서 시청각실 데려가 죽인거쟎아요. 시청각실 방음도 된다는걸 알고.. 치밀하게 계획한거네요.

  • 11. 정말
    '25.2.12 9:49 P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ㅠㅠ
    죽으려면 혼자 죽지 표피 긁은 수준이면
    본인은 죽을 마음이 없던거죠.
    죄없는 아이를 그렇게까지...잔악해요.

  • 12. ...
    '25.2.12 9:49 PM (110.10.xxx.120)

    시청각실 방음도 된다는걸 알고.. 치밀하게 계획한거네요.
    ---------------------------------------------------------------
    불쌍한 아이가 고통속에 비명지르고 죽었어도 근처 아무도 못들은 이유겠네요ㅜ
    시청각실이 돌봄교실 근처라고 뉴스에서 들은 것 같아요

  • 13. 정말
    '25.2.12 9:51 PM (106.102.xxx.201)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ㅠㅠ
    죽으려면 혼자 죽지 표피 긁은 수준이면
    본인은 죽을 마음이 없던거죠.
    죄없는 아이를 그렇게까지...잔악해요.
    힘없는 아이를 상대로 본인의 분노를 표출한 거같아요.

  • 14. 아휴
    '25.2.12 10:44 PM (61.39.xxx.240)

    그 자그마한 손으로
    막았을꺼 상상하면
    가슴이 조여와요ㅠㅠ
    저렇게 악한년이 또있을까요
    지나 죽던가 애도낳은년이

  • 15. ..
    '25.2.12 10:58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범행 발각 나고 나서 자해도 시도 한거같다고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그러니 같이 죽으려 했다는거도 거짓이겠고 그냥 미친 화풀이 대상으로
    가장 취약한 어린 여학생 찍어서 만행 벌이고 자해 쇼 한거..
    선생님이 오라는데 안갈 학생이 어디 있겠으며 그것도 1학년이라니..
    정말 비겁과 잔혹함의 최고치

  • 16. 구름
    '25.2.12 11:00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범행 발각 나고 나서 자해도 시도 한거같다고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그러니 같이 죽으려 했다는거도 거짓이겠고 그냥 미친 화풀이 대상으로
    가장 취약한 어린 여학생 찍어서 만행 벌이고 자해 쇼 한거..
    선생님이 오라는데 안갈 학생이 어디 있겠으며 그것도 1학년이라니..
    정말 비겁과 잔혹함의 최고치..손 팔 다리 심지어 웬만한 흉악범도 피한다는 얼굴까지..

  • 17. .....
    '25.2.12 11:02 PM (116.126.xxx.144)

    범행 발각 나고 나서 자해도 시도 한거같다고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그러니 같이 죽으려 했다는거도 거짓이겠고 그냥 미친 화풀이 대상으로
    가장 취약한 어린 여학생 찍어서 만행 벌이고 자해 쇼 한거..
    선생님이 오라는데 안갈 학생이 어디 있겠으며 그것도 1학년이라니..
    정말 비겁과 잔혹함의 최고치..손 팔 다리 심지어 웬만한 흉악범도 피한다는 얼굴까지..

  • 18. 저도
    '25.2.12 11:50 PM (108.181.xxx.50)

    어제 뉴스보다 울었어요. 사진만 봐도 얼마나 밝고 사랑받은 아이인지가 느껴졌어요. 그리고 하늘이 동생 생일이 2월 9일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가족들 매년 너무 슬플거 같아요.

  • 19. 얼마나
    '25.2.13 12:50 AM (39.7.xxx.160)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요...

  • 20. ㅇㅇ
    '25.2.13 1:21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뉴스 보다가 줄줄 울었어요 ㅠㅠ

  • 21. 그 여자
    '25.2.13 4:10 AM (210.204.xxx.55)

    똑같이 칼빵 수십 방 내서 죽이고 싶어요.
    만약 심신 미약으로 풀어주거나
    우울증을 앓으며 괴로워했던 그녀도 피해자라는 식의 얘기가 나오면 정말 못 참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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