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살아계실 때 엄마를 많이 학대하고 중환으로 입원해 계실 때 욕창 생긴 부위에 구내염 용액 들이부커나 약을 일부러 빼먹거나 재활치료와 인지치료를 못 받게하는 등 엄마에게 상해를 입히며 괴롭혔고 주 보호자로서 엄마 통장 계좌 쥐고 있으면서 엄마 돈을 자기 돈으로 취급하며 엄마 치료를 방해한 큰 언니가 유방암에 걸려 수술 받는다고 문자가 왔네요.
저는 왜 걱정보다 잘 됐다 싶을까요.
엄마에게 잘못한 업보를 받는다고 생각이 들까요.
수술이 잘 되어 잘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이 전혀 없고 타 부위에 전이되어 전신고통받다가 간병에 지친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엄마에게 준 고통을 그대로 격으며 죽길 바랄까요?
Ps: 6년 간 엄마 간병은 제가 했어요.
엄마 재산 및 서류 도장 및 통장관리를 큰 언니가 했었고(엄마가 경증치매일때 엄마를 은행에 함께 모시고 가서 다른 형제들 모르게 본인이 통장관리 대리인으로 등록)
중환자실에 입원했을 때 큰 언니가 주보호자로 자신의 이름을 등록했으며 일반병실로 옮겼을 때 간간히 간병한다면서 병문안와서 저렇게 상해를 입혔습니다.
저는 엄마 재산받거나 상속받은 게 없습니다.엄마가 주시려는 거 엄마 쓰시라고 안받았습니다.엄마 건강하실때부터 엄마 돈 때문에 싸우는 자매들이 지긋지긋해서 엄마에게 엄마 돈은 엄마가 다 쓰시고 가시라고 했습니다.
15년 전에 대장암 걸리셨을때도 제가 입퇴원부터 간병까지 다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