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사람인데 직장도 다니구요
강아지 분양글보고 혹해서 데려올까했어요
너무 외롭고 우울증도 있어요
그래서 데려오겠다고 연락했다가
바로 접었어요.
예전에 강아지 키웠었는데 보낼 때 너무 힘들었거든요..
잘한 거겠죠?
혼자사는 사람인데 직장도 다니구요
강아지 분양글보고 혹해서 데려올까했어요
너무 외롭고 우울증도 있어요
그래서 데려오겠다고 연락했다가
바로 접었어요.
예전에 강아지 키웠었는데 보낼 때 너무 힘들었거든요..
잘한 거겠죠?
직장 다니시면
하루종일 혼자 집에 있을 강아지도 힘들어요
네 맞아요 데려오는게 이기적인 거 같더라고요
강아지 혼자 둘 거면 절대 데려오지 마세요 다른 좋은 분께 갈 수 있는 기회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지금 노견인데 10년 이상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요 그냥 집에 사료 두고 종일 놔둘 거면 절대 키우지 마세요
분양 안되면 안락사 시키던데...
좋은 일 하는셈 치고 하나 데려다 사랑주고 키우셨음 해요.
안락사 보다는 누군가의 곁에서 같이 사랑 주고받으며 있는게낫죠..
우울증 있는데 강아지 데려와서 산책 시키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이상한 사람들 말 한마디 하면은 원을님이 더 많이 상처 받을 거예요.
걔 때문에 시비 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진짜 분양 안되면 안락사 시키나요 ㅠㅠ
보호소 같은 데서 안락사 기다리는 개 데리고 오면요?
개 입장에서도 낮에 주인 없어도 따뜻하고 배 부르고 좋잖아요.
14년째 키우는 사람으로서
아주 잘 하셨다 하고 싶어요.
아반강고 아픈애들 카페 보면요 .
혼자 키우는 분들 회사에서
cctv 보며 우는 게 다반사입니다.
아예 직업 포기하고 함께 있는 분들도 있더군요.
몇 천 대출받아 치료하기도 하고요.
오래 같이 살면 그만큼 가족이 되는 거죠.
혼자 살면서 아픈 강아지 키우면
너무나 피폐해집니다.
늙으면 반려동물이 대부분 아프거든요.
매일 배출되는 썩지않는 쓰레기를 생각해봐도 잘하신거예요. 저도 강아지 참 좋아하는데 안키웁니다.
강아지 집사 말고 식집사는 어떠세요? 강아지만큼은 아니지만 식물도 마음이 많이 가고 정이 가요.
모종말고 씨앗부터 키워보시면 애틋한 마음이 많이 생겨요
혼자고 직장인이면 말려요
개는 누가 같이 있어줘야해서요
차라리 고양이가 나아요
잘 하셨어요. 저희 강아지 어제 수술하고 왔어요. 올해 병원비만 6백이 넘어요. 지금까지 병원비 다 더하면 천만원 조금 안돨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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