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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교사 살인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겟어요

d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25-02-12 18:39:15

 

이제 정말 사람이 무서워요

 

교사라는 직업이 그래도 사회적으로 가장 반듯한데

 

어찌 저런일을......

IP : 114.203.xxx.2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2.12 6:43 PM (182.209.xxx.224)

    일이 손에 안 잡히고 밥맛도 없어요.
    근데 초중고 다니면서 인격적 혹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교사들을 4명 봤기에
    교사가 가장 반듯하다고는 생각 안해왔어요.

  • 2. 너무 충격적이죠
    '25.2.12 6:53 PM (223.38.xxx.3)

    안전하다고 믿었던 학교내에서
    믿고 맡겼던 교사가 어린 학생을 잔인하게
    살인한 충격적 사건이죠ㅜㅜ

    설마 이런 살인사건이 학교내에서 교사에 의해 벌어질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으니까요

    그래도 교사는 안전면에서는 자식을 믿고 맡기는 존재였으까요

  • 3. ㅇㅇㅇ
    '25.2.12 7:00 PM (106.101.xxx.103)

    교사가 가장 반듯하다고는 생각 안해왔어요.
    222

    이상한 교사들 꽤 많이 봤어서..

  • 4. 끔찍
    '25.2.12 7:00 PM (14.40.xxx.74)

    이젠 아이들에게 학교와 선생님도 다 믿지는 말라고 가르쳐야 되는 건지 뭐라 할말이 없네요

  • 5. ...
    '25.2.12 7:04 PM (39.7.xxx.35)

    공무원인 지인들에게 이상한 동료 폭탄돌리기 하는 얘기 몇 번 들어서 이번도 그런 케이스인가 싶어요
    그래도 어린 학생들이 있으니 학교 측에서 배제하려고 노력하긴 한 것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요

  • 6. ..
    '25.2.12 7:19 PM (221.144.xxx.21)

    사회에서 만난 사람 중에 정말 인색하고 안하무인에 상식없고 또라이인 사람의 직업이 교사였어요

  • 7. 경찰
    '25.2.12 7:22 PM (14.45.xxx.222)

    정말 개차반 인성이 경찰 되었는데
    인성이....

  • 8. 딸래미
    '25.2.12 7:26 PM (61.39.xxx.240)

    같은 1학년이라 더 가슴 아파요
    어제 대전늘봄이 뭐야? 라고 물어보는데
    말안하고 있다가
    오늘 갑자기 얘기했네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 죽였다고
    선생님도 믿지말라고 말했어요
    선생님이 널 아무도 없는곳에 부르면 가지말고
    엄마한테 전화하라고
    이런 현실이 믿어지지 않네요

  • 9. ㅇㅇ
    '25.2.12 7:28 PM (106.101.xxx.48)

    이런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요...

  • 10. ㄱㄴ
    '25.2.12 7:28 PM (202.128.xxx.230)

    근데 교대까지 갔음 성실하게 공부도하고 가정도 꾸린거 같은데 어찌 저리된건가요?

  • 11. oo
    '25.2.12 7:37 PM (211.234.xxx.222)

    교사가 가장 반듯하다고는 생각 안해봤어요
    33333333

    사람볼줄 모르시는듯

  • 12. ...
    '25.2.12 8:16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공무원인 지인들에게 이상한 동료 폭탄돌리기 하는 얘기 몇 번 들어서 이번도 그런 케이스인가 싶어요
    --------

    현직인데요 폭탄돌리기는 이거보다는 훨씬 덜한걸 폭탄이라하고요 비교가 안됨
    저희는 이정도면 직위해제에요
    폭탄이라함은 일안하고 내빼고 뺀질거리는거
    이정도만 되도 폭탄으로 찍혀 사실상 동료들이 아무도 상대안해주는데
    저희 공무원세계는 더 가차없어요
    제가 본 제일심한 케이스 예전에 도벽 여직원 있었는데 정직 맞았어요
    누군가를 가해한 것 아닌데 정직 감봉맞고
    저 정도급 정신병이면 조직이 절대 가만 안놔둬요

  • 13. ...
    '25.2.12 8:18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공무원인 지인들에게 이상한 동료 폭탄돌리기 하는 얘기 몇 번 들어서 이번도 그런 케이스인가 싶어요
    --------

    공무원 현직인데 말씀하신 폭탄돌리기는 이거보다는 훨씬 덜한걸 폭탄이라하고요 비교가 안됨
    저희는 이정도면 직위해제에요
    폭탄이라함은 일안하고 내빼고 뺀질거리는거
    이정도만 되도 폭탄으로 찍혀 본부에서 감사나오고 사실상 동료들이 아무도 상대안해주는데
    저희 공무원세계는 더 가차없어요
    제가 본 제일심한 케이스 예전에 도벽 여직원 있었는데 정직 맞았어요
    누군가를 가해한 것 아닌데 정직 감봉맞고
    저 정도급 정신병이면 조직이 절대 가만 안놔둬요

  • 14. ...
    '25.2.12 8:19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공무원인 지인들에게 이상한 동료 폭탄돌리기 하는 얘기 몇 번 들어서 이번도 그런 케이스인가 싶어요
    --------

    공무원 현직인데 말씀하신 폭탄돌리기는 이거보다는 훨씬 덜한걸 폭탄이라하고요 비교가 안됨
    저희는 이정도면 직위해제에요
    폭탄이라함은 일안하고 내빼고 뺀질거리는거
    이정도만 되도 폭탄으로 찍혀 본부에서 감찰나오고 사실상 한번찍히면 소생불가. 동료들이 아무도 상대안해주는데
    저희 공무원세계는 더 가차없어요
    제가 본 제일심한 케이스 예전에 도벽 여직원 있었는데 정직 맞았어요
    누군가를 가해한 것 아닌데 정직 감봉맞고
    저 정도급 정신병이면 조직이 절대 가만 안놔둬요

  • 15. ...
    '25.2.12 8:20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공무원인 지인들에게 이상한 동료 폭탄돌리기 하는 얘기 몇 번 들어서 이번도 그런 케이스인가 싶어요
    --------

    공무원 현직인데 말씀하신 폭탄돌리기는 이거보다는 훨씬 덜한걸 폭탄이라하고요 비교가 안됨
    저희는 이정도면 직위해제에요
    폭탄이라함은 일안하고 내빼고 뺀질거리는거
    이정도만 되도 폭탄으로 찍혀 본부에서 감찰나오고 사실상 한번찍히면 소생불가. 동료들이 아무도 상대안해주는데
    저희 공무원세계는 더 가차없어요
    제가 본 제일심한 케이스 예전에 도벽 여직원 있었는데 정직 맞았어요
    누군가를 가해한 것 아닌데 정직 감봉맞고-내부에서 훔친건 아니고 외부에서 훔친것도요-
    저 정도급 정신병이면 조직이 절대 가만 안놔둬요

  • 16. ...
    '25.2.12 8:21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공무원인 지인들에게 이상한 동료 폭탄돌리기 하는 얘기 몇 번 들어서 이번도 그런 케이스인가 싶어요
    --------

    공무원 현직인데 말씀하신 폭탄돌리기는 이거보다는 훨씬 덜한걸 폭탄이라하고요 비교가 안됨
    저희는 이정도면 직위해제에요
    폭탄이라함은 일안하고 내빼고 뺀질거리는거
    이정도만 되도 폭탄으로 찍혀 본부에서 감찰나오고 사실상 한번찍히면 소생불가. 동료들이 아무도 상대안해주는데
    저희 공무원세계는 더 가차없어요
    제가 본 제일심한 케이스 예전에 도벽 여직원 있었는데 정직 맞았어요
    누군가를 가해한 것 아닌데 정직 감봉맞고-내부에서 훔친건 아니고 외부에서 훔친것도요-
    저 정도급 정신병이면 조직이 절대 가만 안놔둬요

    학교라는 조직의 인사 체계가 이상한거에요

  • 17. ...
    '25.2.12 8:22 PM (106.102.xxx.225)

    공무원인 지인들에게 이상한 동료 폭탄돌리기 하는 얘기 몇 번 들어서 이번도 그런 케이스인가 싶어요
    --------

    공무원 현직인데 말씀하신 폭탄돌리기는 이거보다는 훨씬 덜한걸 폭탄이라하고요 비교가 안됨
    저희는 이정도면 직위해제에요
    폭탄이라함은 일안하고 내빼고 뺀질거리는거
    이정도만 되도 폭탄으로 찍혀 본부에서 감찰나오고 사실상 한번찍히면 소생불가. 동료들이 아무도 상대안해주는데
    저희 공무원세계는 더 가차없어요
    일 안한다는 소문만 돌아도 대번에 인사부서에서 해당직원 감찰나와요
    제가 본 제일심한 케이스 예전에 도벽 여직원 있었는데 정직 맞았어요
    누군가를 가해한 것 아닌데 정직 감봉맞고-내부에서 훔친건 아니고 외부에서 훔친것도요-
    저 정도급 정신병이면 조직이 절대 가만 안놔둬요

    학교라는 조직의 인사 체계가 이상한거에요

  • 18. 짜짜로닝
    '25.2.12 8:34 PM (182.218.xxx.142)

    저도 학교 인사 규정이 허술한 점에 너무 화가 나요.
    좋게 말해 정신질환자이지 또라이 정신병자를 학교 선생으로 가만 놔두다뇨..
    각성해야 해요.

  • 19. ..
    '25.2.12 8:41 PM (220.78.xxx.153)

    학창시절 애들 뺨때리고 폭력 행사하고 촌지 밝히던 교사들을 많이봐서 딱히 교사라는 직군이 반듯하다고는 생각 안해요.

  • 20. ..
    '25.2.12 9:20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숨을 못쉬겠어요..
    공황증세 같아요 ... ㅠㅠ

  • 21. ..
    '25.2.12 11:08 PM (116.43.xxx.7)

    평범한 사람도 교직하면서 일반적이지 않게 변한 이들을
    여럿 봤어요.
    실제로는 내면은 반듯하기 어려운 직종일 수도..
    이번 사건 교사는 원래 이상한 사람, 환자이었을 거지만
    교사들이 반듯하다?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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