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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아들에게 여친,배우자 선택시 국힘지지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탄핵인용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25-02-12 18:04:52

아들이 여친이나 배우자 선택시 마음이 따뜻한 사람, 즉 인성이 곧은 사람을 만났으면 해요. 

이건 상식과 비상식, 정상과 비정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극우애들이 말하는 거 보면 악마 수준이더라구요. 이런 애들이 지지하는 국힘은 정상적인 정당이 아닙니다. 전두환계엄으로 많은 광주시민이 사망했는데 굳이 광주에서 계엄찬성집회를 하겠다는 극우,악마들....악은 악끼리 끌리고, 선은 선끼리 끌리는 법이죠. 

아들에게도 언제나 선하고 곧은 것만 보고 듣도록 당부 했어요. 물론 성인이어서 본인이 알아서 할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부모 밑에 있기 때문에 이 정도는 당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IP : 182.216.xxx.3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2.12 6:07 PM (121.190.xxx.178)

    종교만큼이나 중요하죠
    뉴스에도 나왔어요
    https://v.daum.net/v/20250210133302413

  • 2. 그러게요
    '25.2.12 6:09 PM (125.178.xxx.170)

    슬프지만 어쩔 수 없어요.
    20대 아이도 저 말 하더군요.

    이렇게 양분화 되니 큰일이에요.

    그러니 더더욱 민주당이 오래 오래
    수십 년 정권 잡아서
    친일극우세력이 머리 들고 판치는 일 없게
    정책적으로 법적으로
    안전한 나라 만들어야지 싶어요.

    무엇보다 오래오래 정권 잡아서
    언론개혁, 역사 교육 제대로 받게 만들고요.

  • 3. ...
    '25.2.12 6:12 PM (39.7.xxx.24)

    아들 며느리 사상검증까지
    대단함.

  • 4.
    '25.2.12 6:16 PM (182.216.xxx.37)

    사상검증이 아니라 사고가 정상인을 만나기 바라기 때문이죠. 부모가 그럼 악마같은 극우를 만나기를 바랄까요?

  • 5. 어우
    '25.2.12 6:20 PM (106.101.xxx.101)

    진짜 아예 정알못이거나 노관심이 차라리 나을 수 있죠…

  • 6. 극좌는요?
    '25.2.12 6:26 PM (223.38.xxx.127)

    "악마같은 극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럼 극좌는 천사라도 된대요?ㅋㅋㅋ
    난 극좌가 더 문제라고 보는데요ㅠ

    자기랑 다른편은 다 극우로 몰아가네요ㅜㅜ

  • 7. ..
    '25.2.12 6:28 PM (221.162.xxx.205)

    남자애들이 극우에 빠진 애들이 많은데 아들 단속이 먼저 아닐까요
    높은 확률로 거의 남자애들이 국힘이예요

  • 8. ..
    '25.2.12 6:30 PM (221.162.xxx.205)

    아들은 다 믿으시나요 아들이 펨코 일베 디시 안하는지는 다 확인한건가요
    여자들이 펨코남 만날까봐 걱정할텐데

  • 9. ..
    '25.2.12 6:32 PM (221.162.xxx.205)

    서부지법을 때려부신 극우가 멀쩡히 있는데 극우가 문제없다?

  • 10. ㅇㅇ
    '25.2.12 6:34 PM (122.47.xxx.151)

    그러다 극좌 만나면 그것도 고민일듯...
    개딸은 정상인으로 치나요?

  • 11. ...
    '25.2.12 6:37 PM (223.38.xxx.204)

    그러다 극좌 만나면 그것도 고민일듯...
    개딸은 정상인으로 치나요?
    222222222

  • 12. 223.38
    '25.2.12 6:37 PM (182.216.xxx.37)

    극우애들 서부지법 폭동이 그럼 정상이라고 생각하나요? 극우애들 좌빨 빨갱이들 목을 딴다고 하던데 그 말이 정상으로 느껴지나요? 악마만이 이런 행동하고 말을 하는거죠.

  • 13. ㅇㅇ
    '25.2.12 6:43 PM (122.47.xxx.151)

    그냥 따뜻한 인성을 지닌 사람을 만나라고 하세요.
    선택적 정의로 포장해서 사람 통제하려는 사람은 괜찮으시구요?
    요새 초딩만화도 사람을 선악 이분법으로 안나누는데...
    이집은 엄마가 이상해서 아들 그냥 끼고 사셔야 할듯해요.

  • 14. 극좌는 반대해요
    '25.2.12 6:44 PM (223.38.xxx.208)

    극좌가 더 문제입니다
    극좌가 너무 싫어요

    저는 아들이 최소한 극좌는 안 만나길 바랍니다
    저는 아들이 여친, 배우자 선택시 극좌가 아니면
    좋겠다고 말할거에요

  • 15. 사상은
    '25.2.12 6:46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사상은 둘째치고
    너무 무식해서 싫어요
    대화가 안될것 같아요
    알면서 인정하기 싫어 그러는건지
    정말 무식해서 몰라서 그러는건지
    윤거니 부부 보면
    정말 모르는것 같기도 하고
    일단 수준이 안맞아서 싫을것 같아요

  • 16. 서부지원
    '25.2.12 6:48 PM (112.157.xxx.212)

    폭동사태 보면
    무식하면서 무모해요
    머릿속엔 뭐가 들었을까 싶을 정도로요
    이번에 보고 너무 놀라서
    그런 선입견 없었는데
    극우들은 무식하고 무지해서
    사고치는게 일상이겠다 싶어서
    가족은 커녕 지인으로도 알고 싶지 않아졌어요

  • 17. ..
    '25.2.12 6:49 PM (221.162.xxx.205)

    극좌가 뭔지 모르겠지만 극좌가 무슨 나쁜 짓을 했나요?
    진짜 몰라서
    서부지법 때려부시고 헌재 재판관 위협하고 불지른다하고 지나가는 중국인 폭행하고 언론인 폭행하고 했나요?
    어떤 폭행을 저지르고 위협해서 공포감을 조장했는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

  • 18. 윗님
    '25.2.12 6:50 PM (112.157.xxx.212)

    그거 알고 싶어 하지 마세요
    ㅎㅎㅎㅎ
    그냥 극우는 무조건이에요
    생각할줄 몰라요
    무조건이에요
    ㅎㅎㅎㅎㅎ

  • 19. 극좌?
    '25.2.12 6:52 PM (182.216.xxx.37)

    극좌가 누구에요? 저도 진짜 몰라서..
    그리고 극좌가 있다고 가정하면 사회에 나쁜짓이라도 했나요?

  • 20. ..
    '25.2.12 7:00 PM (223.33.xxx.143)

    저도 지원금이나 바라는 젊은이는 사귀지 말라고 했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반듯하게 사는 비전을 보라고요

  • 21. 글고
    '25.2.12 7:04 PM (112.157.xxx.212)

    고마운 생각도 들어요
    그런 극우도 괜찮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 폭도들 맡아주면 다행이다 싶기도 하잖아요
    저 폭도들이 길에 풀려서 다닌다면
    끔찍하잖아요?
    무지 무식해서 선동이나 당하고
    아무곳이나 맘에안든다고 때려부수고
    주제에 판사님 이름불러 가면서 몽둥이질 하고
    이런인간이 낫다 싶은 사람도 있어서
    맡아줘야 사회질서가 유지 되지 않을까요?
    비슷해서 같이 그러고 다니게되는 경우라면
    감빵도 같이 갈테니
    청소도 될테구요
    전 다행이고 고맙다 싶습니다

  • 22. 극좌 좌파 싫어요
    '25.2.12 7:13 PM (223.38.xxx.105)

    극좌 좌파가 너무 싫어요
    그들의 국가안보관이 너무 위험하잖아요

    극좌 좌파가 무슨 나쁜 짓을 했냐니요?
    설마 그걸 몰라서 물어보시는 건가요

  • 23. 국가 안보 위협
    '25.2.12 7:24 PM (223.38.xxx.158)

    극좌 좌파는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하는 세력이잖아요

    대한민국 중요한 군사시설 기밀 정보를 북측에 전달해서
    우리나라 안보에 위협적인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민노총 간부 간첩사건
    15년 징역형 나왔습니다

    청주 간첩단 사건도 있구요

    이런 간첩 사건을 옹호해주는 세력도 있습니다ㅠㅠ

  • 24. 웃기는
    '25.2.12 7:37 PM (118.235.xxx.126)

    웃기는 엄마네요
    자식한테 정치적성향까지 요구하다니

  • 25. ㅇㅇ
    '25.2.12 7:46 PM (58.29.xxx.46)

    우리집 전체를 보자면 대부분 중도이지만, 우파도 있고 좌파도 있어요.
    저만 해도 남편, 저, 아이들 둘이 다 정치색이 달라요.
    그래도 무리없이 잘 삽니다. 정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 외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조금씩 다를뿐이죠.
    며느리 정치색까지 요구하는 시모라...제 딸이라면 오히려 그 집안 피하라고 하겠어요. 종교 강요하는것하고 뭐가 다른가요?어차피 결혼을 할 당사자끼리는 정치든 뭐든 자기들 좋고 통하는것이 있어 만나는것일터인데..

  • 26. ㅡㅡㅡㅡ
    '25.2.12 7:51 PM (61.98.xxx.233)

    작작 좀 하세요.
    아들이 엄마 안보고 살게 될 수 있어요.

  • 27. ...
    '25.2.12 7:51 PM (39.115.xxx.236)

    하... 좌파가 안보를 위협한대
    북에 무인기 보내고 국회에 특공대 보내서 때려부수고 국회의원 체포하려고 한건 어떻게 생각해요??
    극우파가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하고 나라를 후지게 만들고 있어요!!

    223 당신들 알바들이 얘기하는 좌파가 누군데요? 응원봉 들고 계엄 저지른 윤돼지 탄핵 시위하는게 극좌인가요??
    대한민국 군사시설 기밀 정보를 북에 전달한게 누구예요?? 이름을 대봐요
    가짜뉴스 퍼뜨리지말고!!!

  • 28. ...
    '25.2.12 8:01 PM (223.57.xxx.63)

    그렇게 따지면 님 아들 사회생활 어렵겠어요.ㅜㅜ

  • 29. .,.
    '25.2.12 8:03 PM (59.9.xxx.163)

    좌파지지자는 괜찮나보네..
    극좌사이트서 볼수있는 자식넘어 예비 사위 며느리 사상검증 ㅋㅋ

  • 30. 끼리끼리
    '25.2.12 8:07 PM (118.235.xxx.1)

    만날테니..그런 배우자 데려오는 아이라면 그쪽 사상인거에요 내아이도 맘대로 못하는데 그 배우자까지 결정을 하시려하다니..

  • 31.
    '25.2.12 8:24 PM (124.55.xxx.20)

    이 시국에도 부들대며 좌파는 괜찮냐고ㅋㅋ응.한마디로
    친일매국내란당 지지하는 일베충들은 사회악이라 스쳐 지나가는것도 끔찍하죠.당연히 그런종자들과 인연맺는건 같은 수준 인증인거고.

  • 32. 저도
    '25.2.12 8:26 PM (211.219.xxx.63)

    얼마 전에 여행갔다가 공항에서 앞에 2찍 가족들 얘기 하는거 들으니 기분이 잡치더라는..
    안만나고 싶어요. ㅋ

  • 33. 하늘
    '25.2.12 8:33 PM (121.133.xxx.61)

    극우 극좌
    무조건 한나라당 무조건 민주당
    개독교
    극혐입니다.

  • 34. 아들 여친
    '25.2.12 8:40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우리앤 정치에 무관심인데
    여친은 민주당 권리당원이라네요.
    그런데 만나면 정치 얘긴 아예 안한데요.
    허긴 둘이 꽁냥거리기도 바쁠때긴 해요.

  • 35. 아고
    '25.2.12 9:18 PM (110.9.xxx.41) - 삭제된댓글

    댓글이 하필 다....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정치 성향 문제가 아니라 정상과 비정상 문제니까요
    원글님이 바르시니 아드님도 잘 생각하실거고
    그런 아드님이라면 현명하게 선택하시겠죠
    부모라면 할 수 있는 당부라고 생각합니다
    자식 입장에서도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기도 하구요
    우리 부모님이 안 그러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36. 아고
    '25.2.12 9:19 PM (110.9.xxx.41) - 삭제된댓글

    댓글이 하필 다....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정치 성향 문제가 아니라 정상과 비정상 문제니까요
    원글님이 바르시니 아드님도 잘 생각하실거고
    그런 아드님이라면 현명하게 선택하겠죠
    부모라면 할 수 있는 당부라고 생각합니다
    자식 입장에서도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기도 하구요
    우리 부모님이 안 그러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37. 아고
    '25.2.12 9:20 PM (110.9.xxx.41) - 삭제된댓글

    댓글이 하필 ....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정치 성향 문제가 아니라 정상과 비정상 문제니까요
    원글님이 바르시니 아드님도 잘 생각할거고
    그런 아드님이라면 현명하게 선택하겠죠
    부모라면 할 수 있는 당부라고 생각합니다
    자식 입장에서도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기도 하구요
    우리 부모님이 안 그러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38. 에효
    '25.2.12 9:28 PM (110.9.xxx.41)

    댓글이 참 ....
    이러니 걱정이 되죠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정치 성향 문제가 아니라 정상과 비정상 문제니까요
    원글님이 바르시니 아드님도 잘 생각할거고
    그런 아드님이라면 현명하게 선택하겠죠
    부모라면 할 수 있는 당부라고 생각합니다
    자식 입장에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기도 하구요
    우리 부모님이 안 그러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39. 정상비정상
    '25.2.13 12:26 AM (106.102.xxx.104)

    국민의 반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게 비정상같아요

  • 40. 윈디팝
    '25.2.13 12:37 AM (49.1.xxx.189)

    맞아요 정말 중요해요

  • 41. ...
    '25.2.15 1:42 AM (223.62.xxx.69)

    사회생활하면서 만나는 극우는 가면 쓰고 만날 수 있죠. 그때만 참으면 되니깐요. 결혼은 선택인데, 배우자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정말 정말 중요해요. 원글님 의견에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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