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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관람차 '서울링' 착공과 관련, "4천억원이라던 초기 사업비는 현시점 1조800억원까지 늘어났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자신의 꿈을 위해 1조원 넘는 예산을 전시행정에 쏟아 붓겠다니 황당무계하다"고 질타했다.
박창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서울시장 오세훈씨가 자신의 꿈이라는 대관람차 ‘서울링’ 착공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의욕적으로 밀어붙인 수상버스 ‘한강리버버스’ 사업 역시 6년간 최소 80억원의 적자를 감당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행정, 토목사업으로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꿈 자체가 낡아빠졌다"며 "더욱이 ‘서울링’은 민간사업자 참여를 유도한다는 명분으로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힘써야 할 SH공사를 출자자로 참여시키는 등 개인 치적을 위해 공공 영역까지 끌어들였다"
"서울시민의 삶은 보이지 않고 대통령의 꿈만 보이냐" 고 목소리를 높였다.
1조를 서울 청년들에게 쓰면 취업율 출산율도 오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