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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수님이 다시 부활하시면.

교인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25-02-12 17:44:31

요즘 한국정국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만약, 예수님이 한국에 다시 부활을 하신다면 지금 한국의 대형교회와 목사들을 보고 잘하고 있다고 하실련지...

 

하나님을 앞세워서 자기들 돈 벌이만 하는 자칭 목사라는 사람들.

 

그런 사업가들의 말재주에 홀려서 사리분간 못하고 아멘, 아멘 하면서 신봉하는 신도들.

 

하나님은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입만열면 거짓말 하고 권력을 위해서 사람들을 탄압하는 사람에게 아부하고 추총하는게 진실된 교인일까요?

 

자존심, 체면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고 노무현, 박원순, 노회찬님이 생각나는 요즘 입니다.

IP : 175.115.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25.2.12 5:47 PM (41.82.xxx.91)

    어제 저도 이런생각을 했는데

  • 2. ㄱㄴ
    '25.2.12 5:49 PM (202.128.xxx.230)

    아니..교회는 왜 잡귀쫓는 윤건희를 지지하는건가요ㅎㅎ
    환장하겠네

  • 3. ㅇㅇ
    '25.2.12 6:25 PM (211.234.xxx.208)

    예수님. 하나님은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자기의 이름을 팔아 악의 화신이 된 개신교를
    그냥 놔둘리 없기 때문입니다.

  • 4. ㅇㅇ
    '25.2.12 6:27 PM (211.234.xxx.208)

    저는 지금의 개신교 행태를 보고
    완전히 무신론자로 돌아섰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목사들도 모두 속마음은 무신론자일걸요.
    그걸 알기 때문에 대범하게 악행을 행하는 것.
    조금이라도 신심이 있다면
    겁나서 저렇게 못살죠.

  • 5. 요즘
    '25.2.12 7:2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성경에 적혀있는 말세 현상이
    많이 나타나기도 하고

    예수님이 재림하실때는
    너희들 주위에 가장 비천한 모습으로 나타나겠다 하신걸로 아는데
    지금 예수 재림하시면
    알아볼 목자가 있기나 할까요?
    기독교는 열심히 일해서
    주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오른손이 하는일 왼손이 모르게
    도우라 하셨는데
    돕기는 커녕 가난한 과부 자식교육비도
    감언이설로 꼬셔서 헌금으로 받아내
    잘먹고 잘살고들 있는 먹사님들 보면
    예수님도 재림하시기 싫으실듯 해요
    그래서 2000년이 지났는데도
    못오시고 계시는가? 싶기도 하구요 ㅎㅎㅎ

  • 6. 요즘
    '25.2.12 7:25 PM (112.157.xxx.212)

    성경에 적혀있는 말세 현상이
    많이 나타나기도 하고

    예수님이 재림하실때는
    너희들 주위에 가장 비천한 모습으로 오시겠다 하신걸로 아는데
    지금 예수 재림하시면
    알아볼 목자가 있기나 할까요?
    기독교는 열심히 일해서
    주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오른손이 하는일 왼손이 모르게
    도우라 하셨는데
    돕기는 커녕 가난한 과부 자식교육비도
    감언이설로 꼬셔서 헌금으로 받아내
    잘먹고 잘살고들 있는 먹사님들 보면
    예수님도 재림하시기 싫으실듯 해요
    그래서 2000년이 지났는데도
    못오시고 계시는가? 싶기도 하구요 ㅎㅎㅎ

  • 7. 대심문관
    '25.2.12 8:37 PM (211.234.xxx.140) - 삭제된댓글

    도스도옙스키의 소설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중
    대심 문관...편 내용처럼
    그들은 예수님을 가두고

    당신이 예수냐
    왜 다시 왔냐
    어차피 당신은 2000년 전 우리(성직자)에게
    모든 권한을 다 이임하고 떠나지 않았나?
    당신이 진짜 예수든 아니든 상관없다
    우리는 어차피 내일 군중들 앞에서
    당신을 처형할거고 군중들은 우리를 따를거니까...

    100...일거같은데요.

  • 8. 대심문관
    '25.2.12 8:39 PM (211.234.xxx.140)

    도스도옙스키의 소설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중
    대심 문관...편 내용처럼
    그들은 예수님을 가두고

    당신이 예수냐
    왜 다시 왔냐
    어차피 당신은 2000년 전 우리(성직자)에게
    모든 권한을 다 이임하고 떠나지 않았나?
    당신이 진짜 예수든 아니든 상관없다
    우리는 어차피 내일 군중들 앞에서
    당신을 처형할거고 군중들은 우리를 따를거니까...

    100%...일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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