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는 한시간 반 후에 오는데..

어쩌지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25-02-12 17:35:08

카페서는 나왔는데

버스는 한시간 반후에나 오고

(좀전에 타이밍맞는거를 놓쳤어요ㅠ)

몸은 으슬으슬 느낌이 안좋고..

 

어딜 또 가있어야 하나.. 싶네요

 

결국 또 카페 가야겠죠

 

활기차면 여기저기 쏘다닐텐데

머리 얼굴에 뜨거운 열감이 있어요

 

서울에 있을땐 이런경운 없었는데

지방에 머물러보니 뜨문뜨문한 버스땜에

 불편한 점이 있긴 하네요

 

어딜가야 하나..

 

 

IP : 110.70.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2 5:37 PM (111.171.xxx.196)

    곧 저녁시간인데
    어디 따뜻한 식사할수 있는곳
    찾아보세요
    한시간 반 밖에 있기에는 너무 추워요

  • 2. ddbb
    '25.2.12 5:40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불가능한 상황아니시면 택시타시는건 어떠세요.
    이런 날 무리하면 병되더라구요.

  • 3. ㅇㅇ
    '25.2.12 5:43 PM (222.233.xxx.216)

    한시간 반 이라니 따뜻한 국물에 이른 식사하시고요
    아니면 바로 택시타세요

  • 4. 넘 감사해요
    '25.2.12 5:48 PM (110.70.xxx.200)

    택시요금 엄청 나오는거리라서요
    긴급할때외는 안타봤어요
    지금 화장실 갔다가 근처 의자에 있는데
    앞에는 전자오락실이 있어서
    뿅뿅뿅뿅 온갖 소리에
    여자사람 기계음이 크게 반복적으로 나오고
    아주 사운드가 엄청나요

    근데 뭔가 넘 괴리감 느껴지고
    꼭 영화속에 들어와있는것도 같고
    약간 몽롱하기도 하고
    이상하게 꿈꾸는 기분 드네요..

  • 5. 날도추운데
    '25.2.12 6:00 PM (218.48.xxx.143)

    날도 추운데 카페에 다시 들어가서 뜨근한 차 한잔 더 주문해서 드세요.
    어디길래 차가 한시간 반 후에나 오나요?
    감기 걸립니다. 얼른 실내로 들어가세요

  • 6. 저라면
    '25.2.12 6:01 PM (116.34.xxx.24)

    인근 숙박시설
    하루 푹 자고 출발할래요
    몸이 으슬으슬 힘든데 따뜻하게 몸 지지고 국밥먹고 쌍화탕,감기약 먹고 땀빼기

  • 7. 에고
    '25.2.12 6:08 PM (110.70.xxx.200)

    인근 찻집에 와서 또 차 한잔 하고 있어요
    아까 커피를 두잔 연속으로 마셨는데
    그게 좀 컨디션에 영향을 줬나봐요
    예전에도 한번 두잔마시고 쓰러질뻔한 적 있었거든요

    대형마트 들어가있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좋은데
    오늘 휴일인가봐요;;

    따끈한 차 마시니 좀 나아요
    감사합니다 :)

  • 8. ㅇㅇ
    '25.2.12 6:19 PM (73.109.xxx.43)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 9.
    '25.2.12 9:07 PM (121.200.xxx.6)

    근처에 다이소나 알파오메가 그런 잡화점 있으면 좋겠지요?
    정말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데...
    저희집도 시내에서 멀어요.
    한 두시간씩 기다렸다가 버스 타야해서
    그 심정 알아요.

  • 10. 집에
    '25.2.12 9:31 PM (222.113.xxx.251)

    집에 잘 왔어요
    따뜻한 댓글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

  • 11. ...
    '25.2.12 9:59 PM (125.129.xxx.50)

    집에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628 尹 측 "헌재가 법률 어겨 재판 진행‥중대결심 할 수.. 10 이월 2025/02/13 2,116
1683627 식세기 전에 그릇부터 재정비 해야할까요? 12 ** 2025/02/13 1,078
1683626 작년 정말 바닥을 쳤는데 올 초까지 진짜 운없네요 ㅠㅠ 1 ㅇㅈㅉ 2025/02/13 1,114
1683625 '김건희 X팔고 술따라'요즘 워딩 강하네요 16 ㅂㅂㅂ 2025/02/13 3,610
1683624 윤석열 눈 감는게....; 5 ... 2025/02/13 2,720
1683623 첫 10대 7급 공무원 "굳이 대학에 4년을 써야 할까.. 18 ... 2025/02/13 4,011
1683622 대전교사는 그전엔 모범적 교사였나봐요. 28 ... 2025/02/13 14,849
1683621 오늘 매불쇼는 국힘 그냥 다 작살 나는 내용들.jpg 1 명태균 사단.. 2025/02/13 2,279
1683620 윤측 여자변호사 김계리? 6 참.. 2025/02/13 3,023
1683619 아들이 엄마의 삶을 직설적으로 평가하는 말을 하는데요 40 평가 2025/02/13 5,316
1683618 [단독] 1공수여단장 “의원 끄집어내라, 대통령님 지시” 대대장.. 4 ㅅㅅ 2025/02/13 2,267
1683617 요즘 시골 들판에 마시멜로와 눈깔사탕이 ... 8 이뻐 2025/02/13 2,100
1683616 대만 달러 환전 6 환전 2025/02/13 939
1683615 연속 혈당기 리브레 2 쓰셨던 분 6 2025/02/13 920
1683614 허위사실유포죄는 없어져야할 적폐법이죠 26 ..... 2025/02/13 1,527
1683613 전세만기가 다가오는데 집이 안나가요 16 세입자입장 2025/02/13 3,214
1683612 남편이 너무 순하고 착해요 19 ..... 2025/02/13 4,356
1683611 식세기는 무조건 있는게 좋나요? 15 살짝 고민입.. 2025/02/13 1,964
1683610 주식 챠트공부 유튜브 6 며칠 전에 2025/02/13 1,222
1683609 남양주 다산 살아보신 분 계세요? 7 살집 2025/02/13 1,738
1683608 시스템에어컨 네이버에서 구매하고 달아도 되나요? 4 지혜를 2025/02/13 460
1683607 고양이는 대소변 교육 필요 없나요? 35 ........ 2025/02/13 2,853
1683606 나이 든 부모와 함께 사는 건 진짜 쉬운일이 아닐 것 같다 10 2025/02/13 5,319
1683605 안성재 쉐프 브이로그 보는데 1 2025/02/13 1,871
1683604 아버지 첫 기일 1 Go Go 2025/02/13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