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도 집값엄청 비싸다고 하는데
서울보다 더 비싸죠?
물가도 서울보다 비싼가요?
영국도 집값엄청 비싸다고 하는데
서울보다 더 비싸죠?
물가도 서울보다 비싼가요?
전에 방송으로 나온적있는데
도비방 아시죠?
해리포터 살던 계단밑에 방
딱 그만한방이 월세 1백이었어요
영국이예요
집값이 코비드 이후로 좀 올랐구요
그래서 덩달아 월세도 올랐어요
월세사는한 돈은 모일 수 없어서 20년30년 모기지 해서 집을 사곤해요...
물가는 여기도 많이 올랐는데요..
하지만 저처럼 집에서 해먹으면 살만해요
기본 재료는 제가 영국 처음 왔을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어요
우유 빵 감자 당근 양파 등등...이런것들이요..
그래도 그런거 말고는 다 비싸요
교통비..수도 전기 가스...
여기는 웬만하면 한 2,3정거장은 그냥 걸어다녀요
윗님밀씀처럼 집세, 기름값 각종 유틸리티 교육비 등등 브렉시트와 코로나 겪으면서 많이 올랐어요.. 취업도 힘들어졌구요.
윗님말씀처럼 집세, 기름값 각종 유틸리티 교육비 등등 브렉시트와 코로나 겪으면서 많이 올랐어요.. 취업도 힘들어졌구요.
윗님 런던에 사시는건가요? 금리는 어떤가요?주식은요?
네 런던 끄트머리에 삽니다. 주식은 안해서 모르겠네요. 런던이던 아니던 요새 여기 사람들 분위기가 페니까지 꼼꼼히 챙길 정도로 살기 퍽퍽해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것은 영국사람들이 아주 쪼금은 힌국보다 상대적 박탈감? 그런건 덜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한국은 더 packed되어있고 경쟁도 심하니 다들 많이 심리적으로 더 힘들어보여요.
꼭 기자가 인터뷰하는것 처럼 물으시네요? ㅎ 네 런던 끄트머리에 삽니다. 주식은 안해서 모르겠네요. 런던이던 아니던 요새 여기 사람들 분위기가 페니까지 꼼꼼히 챙길 정도로 살기 퍽퍽해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것은 영국사람들이 아주 쪼금은 힌국보다 상대적 박탈감? 그런건 덜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한국은 더 packed되어있고 경쟁도 심하니 다들 많이 심리적으로 더 힘들어보여요.
ㅎㅎ 제가 30년전에 영국에서 잠깐 공부한적이 있는데 그때도 경기가 안좋아보이고 침체된 느낌이었거든요 우리나라는 그때 호황이었구요 아무튼 그래서 지금은 어떤가 궁금했네요 젊은이들 실업자는 많은가요?
의 행복한 이미지로 가난을 못느끼게 포장한다는 말이 진짜인가요?
잘 알수 있는걸요?
영국도 지금 완전 하향길..
그리고 서유럽, 소위 선잔국이란 나라치고
한국만큼 월세와 전기, 가스 싼 나라는 없어요.
물가는 뭐 요즘 한국이 워낙 올라서 과일,채소빼곤 유럽과 거의 비슷해졌으나 외식은 뭐...비교도 못하죠.
빠리에 4평에 사는 한인 (음악 연주자) 유툽에서 봤는데 4평짜리가 월세 백만원...
어제 빠리 여행하고 돌아왔는데요...다 비싸요.. 전철이 왕복 7천원이 넘네요..진짜 3,4 정거장은 그냥 걸어다녔어요. 카페도 앉아먹으려면 자리세를 따로 돈을 내야하고 식당에서 물도 그냥 안줘요 물도 사먹어야해요. 그래서 다들 커피를 서서먹고있더니 이유가 있었어요. 화장실도 돈받는곳이 많은걸요. 어떤 스타벅스는 화장실 가는데 영수증 바코드를 찍고 들어가요. 진짜 바게트,크로와상(3천원대)만 싸고 나머지는 다다 비싸요. 차라리 스타벅스나 맥도널드는 그렇지않아서 많이들 가더라구요. 외식도 가면 물따로 주문하지, 거기에 술도 따로 해야하지 다 먹으면 디저트도 먹는분위기지... 외식비도 장난 아닙니다..
파리는 런던보다 분위기나 경기가 좀 낫다는데
물가는 비싸더라구요.
친구가 길거리에 서는 장에서 버섯, 치즈같은 걸 장봐서 올렸던데
몇 가지 안 샀는데 우리돈 7만원.
거기가 일반 마트보다 비싸고 질이 좋다곤 해요.
방 두개, 20평대 중반 아파트 정도 크기
파리 완전 중심가에 월세 500이상이구요.
이만불 이상 월급이 들어와도
월세 내고 출장다니면서 개인돈도 좀 쓰고
매 주말 주변 유럽으로 여행도 가고 하니 남는 게 별로 없더라구요.
저는 파리가면
탭워터 그냥먹어요
일주일정도 먹어도 안죽는다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