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관절염2기 이신 분들 걷기 잘 되세요?

00 조회수 : 985
작성일 : 2025-02-12 17:08:40

양쪽 무릎 퇴행성관절염2기인데요.

통증때문에 걷는 게 너무 무서워졌어요.

 

저체중에 근력운동을 매일해도 평지만 걷는데도 걷을때마다 무릎 갈리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느껴져 20-30분 정도 걷다가 앉아서 쉬어야 해요.

 

 

무릎 연골주사를 6개월마다 맞지만 1기때보다 효과도 별로고 지속력도 짧아 이러다가 곧 3기되고 인공관절수술하겠다 싶어 두려워요.

 

퇴행성 무릎관절염이신 분들 수술안하고 무릎 관절 어떻게 관리하고 걷기는 어떻게 하세요?

IP : 183.106.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2.12 5:1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안걸어요

    체중안실리는 운동으로 하죠
    수영 자전거
    의자나 침대끝에앉아 수시로 다리들어 펴고 버텨 근육 키우기요

  • 2. ㅇㅇ
    '25.2.12 5:15 PM (118.235.xxx.213)

    일부러 걷지는 마세요

  • 3. 밝은이
    '25.2.12 5:24 PM (121.141.xxx.244)

    저도 관절염 2기라고 했고 과체중인데요

    저도 믿기지 않게 매일 54배씩 절 한 이후에 무릎이 튼튼해졌어요

    아주 천천히 정확한 자세로 하는데요 전에는 무릎 보호대를 해야 등산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무릎보호대없이 등산도 해요

  • 4. ...
    '25.2.12 6:40 PM (39.117.xxx.84)

    밝은이님, 정확한 절 자세를 어떻게 배우신거예요?

    원글님, 퇴행성관절염 1기에서 2기로 바뀌는데 걸린 기간은 얼마나 되세요?

  • 5.
    '25.2.12 6:50 PM (121.179.xxx.201)

    밝은이 님 절운동이 무릎에 안좋다는데요.아닌가요?
    요가갔다가
    무릎 굽힐때 저만 아파서 아 관절염이구나 나이도 오십중반
    그렇구나 하고는 정형외과는 아직 안갔어요.
    무서워서요.
    칠십대 분들도 무릎 동작하는데 저만 이러니 슬프더라구요.

    그러다
    부처님께 빌게 너무 많고 마음이 너무 힘들어
    절을 하기 시작해서 하루 오십배씩 하는데
    아직 아프진 않는데 어떤 동작으로 해야나요?
    허벅지가 아프던데 맞는지

  • 6. 원글이
    '25.2.12 7:16 PM (183.106.xxx.173)

    밝으니님 걷기도 안되는데 54배를 어떻게 합니까?
    무릎도 안 꺽이는데다 꺽으면 연골은 더 찢어지고 마모만 빨리돼죠.

    39.117님 1기에서 2기로 악화된 기간은 1년 반 걸렸어요.

  • 7.
    '25.2.12 11:01 PM (121.167.xxx.120)

    유튜브에서 권하는 무릎운동 해보세요
    조심해서 하고 운동하다 통증 있으면 하지 마시고 다른거 찿아 하세요
    서서 발뒤꿈치 올리기 스퀏트를 많이 내려가지 말고 승마 자세로 약간만 허벅지 내리기
    의자에 앉아 다리 번갈아 올리기등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971 힘든상황에서 수능본 조카 추합되길 기도부탁드려요 14 간절함 2025/02/13 1,900
1684970 자다깨서 묵주기도 해요.. 19 이런 2025/02/13 4,190
1684969 사람이 너무 싫어요 6 행복한나13.. 2025/02/13 3,589
1684968 난 호구인가 2 난 호구인가.. 2025/02/13 2,041
1684967 요걸로 평생 운세 한번 봐 보세요.  14 .. 2025/02/13 5,453
1684966 Dc 국힘갤의 문형배 치밀한 날조과정!! 왕소름 3 ㅇㅇㅇ 2025/02/13 1,476
1684965 뉴ㅈㅅ 하니 불체자문제에 29 박지원의원 2025/02/13 3,996
1684964 50대 영어공부 방법 정리 88 며칠전 2025/02/13 10,435
1684963 마리 앙투아네트에 격분한 윤, 극렬 유튜버 용산 불러 술자리 9 미친.. 2025/02/13 4,533
1684962 아들.... 딸.... 2 ..... 2025/02/13 2,204
1684961 학년초가 되면 늘 아이 반편성이 걱정되요 3 ㅇㅇㅇ 2025/02/13 1,330
1684960 이해민 의원의 인생의 책#10 세 번째 개정판이 나와야 되는 책.. ../.. 2025/02/13 634
1684959 운동하는데 심한 건성모발과 두피 가지신 분 샴푸 얼마나 자주 하.. 3 질문 2025/02/13 712
1684958 남자 정장 알마니 아직 많이 입나요? 10 수트빨 2025/02/13 1,599
1684957 외국에서 들면 99.9% 한국인인 거 알아보는 가방 8 .. 2025/02/13 11,561
1684956 나솔)영호 성격 정말 좋네요. 5 .. 2025/02/13 3,485
1684955 대치동 몽클레어 18 ㅇㅇ 2025/02/13 6,969
1684954 갈비탕 고기 여쭈어봅니다. 넓적한 고기.. 6 고기 2025/02/13 898
1684953 우울감과 분노 어떻게 흘려보내나요 죽고싶어요 21 연보라 2025/02/13 5,038
1684952 갤럭시 워치7.....유용한가요? 수면무호흡증도 알수있나요? 2 00 2025/02/13 625
1684951 남편은 내연녀 불법촬영, 아내는 "사진 뿌린다".. 2 .. 2025/02/13 4,405
1684950 지진희 왜케 웃겨요 이게 가능하군요ㅋㅋㅋ 10 충격 2025/02/13 6,124
1684949 미대준비하던 딸이 재수결정하고 우는데요.. 16 111 2025/02/13 5,155
1684948 게엄때 찍소리도 없이 신선놀음 하던것들이 튀어나와 지.. 8 2025/02/13 1,899
1684947 요즘 형돈 지드래곤 나온 무한도전만 계속 보고 있어요. ㅠㅠ 5 ㅠㅠ 2025/02/13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