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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데...비호감인 친정엄마 대화법

...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25-02-12 16:58:28

주로 하는 멘트인데..딸인 제가 들어도 너무 비호감..

제가 질색해하면 예민하다 까칠하다 유난이다 해요

 

1 넌 좋겠다 나같은 엄마둬서..

2 당신은 무슨복이라 나같은 아내를 만난걸까

3 너희들은 나같은 할머니 둔걸 감사하긴 하니?

4 나는 참  자식복이 없다 

5 넌 니가 퍽이나 이쁜줄 아는구나?

6 남들은 너한테 관심 없어

7 너나 똑바로 살아. 어디 나같이만 해봐라

8 너같은 애랑 결혼한 김서방이 참 불쌍하다

9 너는 니 고모 닮아서 외모도 성격도 별로다

10 저런 것도 엄마라고..너(손녀)도 불쌍하다

IP : 39.7.xxx.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르
    '25.2.12 4:59 PM (211.108.xxx.76)

    나르시시스트 인데요?

  • 2. ..
    '25.2.12 4:59 PM (39.7.xxx.36)

    저한테 하도 까칠하다 유난이다 하길래
    응 그니까 자주 보지 말자고 하고 잘 안봐요.

  • 3. ..
    '25.2.12 5:02 PM (103.85.xxx.146)

    세상에서 본인만 제일 잘났고 억울하고 불쌍하고
    남들은 못난것들이 편하게 산다고 생각하는
    자기연민이 지나친 엄마네요.

  • 4. 저희
    '25.2.12 5:02 PM (211.186.xxx.7)

    저희 어머니.같은

  • 5.
    '25.2.12 5:07 PM (211.58.xxx.12)

    밉상인데요

  • 6.
    '25.2.12 5:07 PM (175.192.xxx.94)

    6번은 무엇이든 주저하고 남의 시선 많이 신경 쓰는 사람에게 제가 자주 하는 말이긴 합니다만..
    톤이 다르려나요?

    나머지는 진짜 최악이네요.

  • 7. 거리두기 하세요
    '25.2.12 5:08 PM (110.10.xxx.120)

    설마, 친엄마는 맞으신 건가요?
    대화 정도가 너무 지나쳐요

    친엄마라면, 왜 저토록 자기 딸 자존감 떨어뜨리는 말을 심하게 하실까요
    저라면 계속 듣다가 스트레스 받고 화병 날것 같아요

    너는 니 고모 닮아서 외모도 성격도 별로다
    -----------------------------------------------
    대놓고 딸을 직접 디스하시네요

    저런 것도 엄마라고..너(손녀)도 불쌍하다
    ----------------------------------------------
    손녀한테 자기딸 흉을 보시네요ㅠㅠ

    그냥 거리두기 하세요

  • 8. ....
    '25.2.12 5:13 PM (112.220.xxx.98)

    그냥 연 끊고 사세요
    님 자식한테까지 헛소리 찌껄이고 있잖아요
    저런사람한테 엄마소리 난 절대 못할듯
    남처럼 지내다가
    죽었단 소리 들리면 그때나 가보는걸로

  • 9. ..
    '25.2.12 5:19 PM (211.244.xxx.4)

    말이 그 사람 자체인데 저라도 최소한만 볼듯요.

  • 10. ㅇㅇㅇ
    '25.2.12 5:3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르시스트 인데요22

  • 11. ㅇㅇ
    '25.2.12 5:55 PM (1.235.xxx.70)

    우리 엄마랑 화법이 매우 유사합니다.
    저기 추가해서ᆢ
    예를 들어 "엄마, 우리 ㅇㅇ이 (제 아들) 이번에 전교 1등을 했어" 라고 하면, "넌 참 좋겠다. 자식복이 있어서ᆢ 나는 자식복이 없는데ᆢ"

  • 12. 엄마가
    '25.2.12 6:04 PM (59.1.xxx.109)

    못났다 정말

  • 13. ...
    '25.2.12 6:24 PM (118.235.xxx.116)

    1.235 님 댓글 읽기만 해도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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