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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자녀는 친정부모님께 금전지원 얼마나해야 하나요?

조회수 : 5,412
작성일 : 2025-02-12 15:51:49

부모님이 언니 대학원까지 공부시킨 후 시집보냈어요. 

 

시집은 언니 돈으로 알아서 갔고요

 

그런데 엄마 주위 친구들 딸은 결혼시에 딸이 엄마에게 5천~1억 돈주고 가는 경우가 흔하더라구요

 

엄마는 언니를 대학원까지 보내줬는데 시집갈 때 돈도 안주고, 시집가서도 생신명절에 돈도 안준다고(안주거나 30만원씩 줄때도 있어요)  원망이 있더라구요

 

엄마는 잘살지 못하고요, 언니는 괜찮게 살지만 현재 전업주부에요

 

언니와 엄마 중, 누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가요?

IP : 117.111.xxx.112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5.2.12 3:53 PM (59.14.xxx.42)

    헐..이게 뭔 소린가요? 난생 첨 듣네요.
    각자 가정 꾸려 사는거지... 에효...

  • 2. ...
    '25.2.12 3:53 PM (112.145.xxx.70)

    전 듣도 보고 못했습니다.
    더 보태주면 모를 까 친정에 돈을 주고 간다구요?

    저두 대학원까지 부모님이 보내주셨고
    1원도 안 드리고 왔는데요.

    지금은 잘 벌고 있어서
    용돈으로 월 100씩 드리긴 해요.

  • 3. ...
    '25.2.12 3:53 PM (175.192.xxx.144)

    딸 공부 많이 시켰어도 현재 전업이고 사위가 잘 벌지 못한다면 줄돈이나 있겠나요

  • 4. 한숨
    '25.2.12 3:54 PM (122.34.xxx.61)

    엄마죠.
    일단 딸이 엄마에게 5천~1억 돈주고 결혼하는 경우 자체가 흔하지 않아요.
    근데 그걸 흔하다고 하시면 어쩌나요.
    그리고 전업주부 딸이면 엄마가 밥 굶고 계신거 아닌 이상 지원에 한계가 있는거구요.
    엄마가 일하셔야죠.

  • 5. ㆍㆍ
    '25.2.12 3:54 PM (59.14.xxx.42)

    근데...언니가 못됐네요. 시집갈때 주고가는 경우는 첨 들어서리... 근데 생신ㆍ명절비는 도리상 드리는거 아닌가요????

  • 6. ㅇㅇ
    '25.2.12 3:55 PM (106.101.xxx.245) - 삭제된댓글

    엄마요
    예나지금이나
    시집갈때 돈내놓고 가라는 딸맘이 아직도 존재하는군요.

  • 7. ...
    '25.2.12 3:55 PM (59.14.xxx.42)

    딸들 넘 무섭네요. 헉

  • 8. 사위
    '25.2.12 3:55 PM (117.111.xxx.112)

    언니는 잘 살아요. 형부가 돈을 얼마나 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기본적으로 친정올 때 부모님 먹을거나 선물 잘 안챙기고 빈손으로 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형부네는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을건데 자식 원망하는 엄마가 잘못 생각하는건지, 언니가 무심한건지 모르겠네요

  • 9. 으아
    '25.2.12 3:56 PM (223.33.xxx.85)

    원글 엄마 .....손절해야 할 친정이네요. 소름끼쳐요.
    빨대 꽂으려고 자식 낳아 기른 여자요.. 빨대가 안 꽂히거나 꽂았는데 쭉 쭉 안 빨리면 그렇게 괴롭혀요.

  • 10. 엄마가 잘못
    '25.2.12 3:57 PM (1.239.xxx.246)

    시집갈 때 왜 돈을 주고 가야 하나요????????

    그 이유를 먼저 글 쓴 분이 말해주세요



    결혼할 때 1억이나 주고 간 집 딸은
    대체 무슨 직업을 몇년간 유지하다가 결혼자금 얼마를 가지고 간건가요???

  • 11. ...
    '25.2.12 3:57 PM (59.14.xxx.42)

    이래서 딸 집안 가장은 빼오는거 아니다 하는거군요.
    돈잘버는 사위는 가난한 처갓집까지 먹여살려야하나요?

  • 12. ....
    '25.2.12 3:59 PM (1.239.xxx.246)

    교육시켜줬으니
    시집은 알아서 갔으면

    서로가 할만큼 한거 아닌가요?

    생신때도 드리기도 한다면서요


    교육시켜주고 시집도 친정돈으로 다 간것도 아니고
    시집은 알아서갔는데 뭐가 서운하다는건지

  • 13. ...
    '25.2.12 3:59 PM (42.82.xxx.254)

    엄마는 극성, 딸은 무심이네요
    알아서 시집갔음 되지 뭔 엄마한테 1억씩 내놓고 가나요

  • 14. 돈주고
    '25.2.12 3:59 PM (59.7.xxx.217)

    결혼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엄마 형편이 안 좋으시다면 용돈 조금씩 드려야 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저같으면 대학원까지 나와서 전업할 정도로 잘 산다면 한달에 몇십만원 용돈 드릴거 같네요
    저는 잘 못살아서 그냥 명절 생신때 30만원씩 보내드리고 필요한 거 가끔씩 사드리는 데 고마워하십니다

  • 15. 감정적으로
    '25.2.12 3:59 PM (106.246.xxx.12)

    생각하면 어머니 서운한맘은 이해되는데, 공부를 시키는게 돈을 돌려받으려고 투자한게 아니잖아요. 도리상 효도를 해야하는데 전업이라니 공부시켜서 모하나 허무하시고 경제적으로 힘드시니까 그러신가봐요.
    저는 맞벌이할때 50만원씩 송금했고, 육아때문에 퇴직하고 외벌이라 여유가없어서 여동생이 대신 송금했었어요. 일단 어머니 생활비가 얼마가 부족한지 파악해보셔요.
    그리고 딸이 무슨 여유가있어서 1억씩 주고 결혼을 하나요?? 어느집 엄친딸얘기를 들으셔서....

  • 16. 엄마가 이상하죠
    '25.2.12 4:00 PM (110.10.xxx.120)

    이래서 딸 집안 가장은 빼오는거 아니다 하는거군요.
    돈잘버는 사위는 가난한 처갓집까지 먹여살려야하나요?222222

  • 17. 00
    '25.2.12 4:01 PM (121.164.xxx.217)

    정답이 있을까요
    어느 부모가 돌려받을거 생각하고 지원을 하나요 자기 능력안에서 공부시키고 하는거죠
    그래도 그렇게 지원받았으면 못사는것도 아니고 잘산다면서 명절이나 생신때 잘 하면 되고
    근데 그렇게 돈들여서 대학원까지 보냈는데 전업으로 살고 있네요

  • 18. ..
    '25.2.12 4:01 PM (223.38.xxx.120)

    엄마요.
    자식을 금고로 보고 키우나요?
    시집 보낼때 한 밑천 떼어 보내는게 보통이지
    무슨 딸이 부모께 돈을 드리고.가요?
    엄마 주위분들이 다 가난해서 딸이 가장이었어요?

  • 19. 뭐가 서운해요
    '25.2.12 4:02 PM (114.204.xxx.203)

    해준거 없는 부모가 더 바라대요
    오천 1억씩 주고 가는 딸이 어디있다고요
    자기가 번 거로 가면 고마운거지

  • 20. 뭐가 서운해요
    '25.2.12 4:03 PM (114.204.xxx.203)

    형부네가 부지면 친정에 돈 줘야하나요??

  • 21. ....
    '25.2.12 4:04 PM (119.192.xxx.61)

    집마다 케바케라 답 찾긴 어려워요.
    서로 의견 나누고 조율하면 되지요

    어머님 언니 원글님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근데 언니도 좀 센스가 없는 듯, 받는데 익숙한가요.? 눈치 잘 보는지..
    명절 생일 등 기념일이면 용돈 30 정도는 할 수 있을텐데요


    어머니도 서운하다는건지, 실제 형편이 어려운지
    원글님이 중간에서 다리 역할 할 맘은 있는지
    정보가 넘 없어요

  • 22. 이래서
    '25.2.12 4:05 PM (118.235.xxx.235)

    가난한 집은 끼리끼리 만나야 해요.

  • 23. ..
    '25.2.12 4:05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키워주고 먹여주고 학비대주고
    계산해보면...
    5억 이상 드려야되지 않을까요

  • 24. 궁금
    '25.2.12 4:06 PM (210.223.xxx.132)

    원글은 얼마나 주고 결혼할건가요?

  • 25. 프린
    '25.2.12 4:09 PM (183.100.xxx.75)

    어머니 너무 본인 희망사항을 흔치 않은 일을 일반화를 해서 딸을 가해자로 만들어서라도 받아내고 싶은 욕망이 크신거네요
    일반적으로 결혼시 부모가지원해주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자기가 벌어 결혼 한것만도 힘들게 한거구요
    왜 새로 시작하는 결혼에 부모에게서 완전한 독립을 하는건데 돈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시작할때 좋은데 친정에 돈을 주고 가나요
    아들이 결혼하면서 돈주고갔다는 말 잘 못들어봤는데 딸은 친정에 돈도 주고 가야하고 결혼도 스스로 해야하고 그럼 결국 빈몸으로 결혼하라는 말과 같지 않나요
    어머니 돈요구를 넘어 원망하시는거 뻔뻔하신거라 생각해요

  • 26. ......
    '25.2.12 4:10 PM (110.9.xxx.70)

    아들은 결혼할때 부모한테 돈 받아와야 하는데
    딸은 부모한테 주고 와야 하는군요.
    역시 딸이 최고네요.

  • 27. 미친
    '25.2.12 4:10 PM (210.223.xxx.132)

    5억은 대체 뭔 헛소리래요. 결혼할 때 부모가 5억 더 들이는 건 봤지만. .

  • 28. 223.32
    '25.2.12 4:11 PM (123.215.xxx.76)

    자식 결혼시키기 전에 꼭 커밍 아웃 하세요.
    자식한테 손 벌리는 게 당연한 집은 그전에 며느리나 사위 될 사람 사돈집에 공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사기 결혼인거예요.

    원글집 엄마는 형부가 번 돈 형부 시집에서 아끼며 자식 물려준 돈을 글 원글 언니 시켜서 갈취하고 싶은 거예요. 시집오기전에 오천 일억 이런 얘기 하고 빈손으로 딸 결혼시키고도 미안한 게 없는 거 보니
    .....명절 30만원 택도 없을 듯요.

  • 29. ㅎㅎ
    '25.2.12 4:11 PM (118.235.xxx.100)

    키워주고 학비대는건 부양의 의무죠
    그걸 돈으로 받는다는 얘긴 첨 들어봄

  • 30. ㅇㅇ
    '25.2.12 4:13 PM (58.29.xxx.46)

    제가 보기엔 둘다 비슷..
    있는집 자식들 결혼할때 지원 많이 해줍니도. 본인 벌어 결혼하는데 뭘 엄마한테 몇천을 주고 가요.
    요새 젊은이들 집 한채 사려면 몇년 걸리는데.
    그런데 결혼 후 명절이나 생신땐 용돈은 드려야죠. 그것 안하고 혼자 잘 살면 언니도 잘한건 없는거죠. 만약 그정도는 하고 살면 전적으로 엄마 이상.

  • 31. ㅇㅇ
    '25.2.12 4:16 PM (223.39.xxx.123)

    님 걱정이나 해요
    님 등에는 빨대 안 꼽을거 같나요

  • 32. 딸에게
    '25.2.12 4:16 PM (182.209.xxx.224)

    이런 말을 하긴 쉽지않지만
    결혼 전에 돈 드리고 가는 경우 많아요.
    딸이 집 사준 집도 제 주변에 2명이나 있고요.
    어머니가 많이 어려우신 가봐요.

  • 33. 진짜
    '25.2.12 4:16 PM (219.249.xxx.6)

    딸엄마들은 왜 그래요?
    저도 딸있지만 결혼해서 잘 살도록해야지
    돈을 주고가라니
    보태줘도 모자랄판에
    왜그리 뻔뻔하게 저런 소릴한데요?
    아들이 돈주고왔다면 여기서 가루되게 까였을텐데. 참나~

  • 34. djssl
    '25.2.12 4:16 PM (106.242.xxx.2)

    형부가 이미 좋은 집이 있는 데다, 혼수까지 미리 다 사놓아서 저희는 혼수 샀다가 환불했어요...

    예단도 오히려 몇 천 추가해서 돌려주시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언니는 결혼하는데 돈이 거의 들지 않았어요

    축의금은 언니에게 준 것으로 알고 있고요..

  • 35. 결혼
    '25.2.12 4:16 PM (220.88.xxx.44)

    한 자녀는 원가족과 경제적으로 분리되어야 현가족과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결혼하지 말아야지요.

  • 36. ㅁㅁ
    '25.2.12 4:18 PM (39.121.xxx.133)

    저멀리 이슬람 후진국 지참금 마인드네요..
    딸이 아니라 사위한테 바라는 거였잖아요..

  • 37.
    '25.2.12 4:18 PM (218.155.xxx.35)

    그거슨 엄마.
    부모님은 선택을 하신거예요
    딸의 대학원 공부를 지원할 것이냐, 아니면 그 돈을 다른 곳에
    (여행, 내 노후,차 등등) 쓸것이냐 중에서요
    선택한 결과에 대해 딸을 탓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 38. ..
    '25.2.12 4:18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82에 비슷한 어머님들 아직 많으실걸요
    반반 세상에 보태주지는 못할지언정

    그래서 언니가 빈손으로 친정에 오는거예요

  • 39. 어머나
    '25.2.12 4:20 PM (58.78.xxx.168)

    시댁에서 알면 놀라 자빠질 듯. 형부 돈을 탐내지마세요. 결혼할때 돈 한푼 안줬으면서 뭘 바래요? 친정 엄마도 참..

  • 40. 언니
    '25.2.12 4:22 PM (106.242.xxx.2)

    명문대 학사에 석사인데, 대학원 학비가 비싸가 부모님이 어렵게 마련한 것으로 기억해요.

    언니는 대기업 다니다가 시집가면서 그만두고, 대학원은 무용지물됐다고 부모님이 아까워 하세요

  • 41. 언니가
    '25.2.12 4:22 PM (203.81.xxx.14)

    벌어서갔어도 집에서 지원을 했으니 가능했던거죠
    대학도 그럴텐데 대학원까지 가르쳤으면 부모용돈정도는
    드려도 좋겠어요

    남의집도 빈손으론 못간다는데 어찌...

  • 42. 이봐요
    '25.2.12 4:22 PM (210.223.xxx.132)

    혼수 안하면 당연히 딸에게 돈 줘서 보내죠. 내 딸 기죽일 일 있나요?헛소리도 참 구질구질

  • 43. 00
    '25.2.12 4:23 PM (106.243.xxx.154)

    제 친구중에 그런 사고방식 가진 애 한명 있었어요
    대형병원 간호사라서 벌이가 적지 않았는데,
    결혼할때 혼수할 돈 2천만원만 있으면 된다고, 2천만원 모으고 더이상은 안모으겠다고;;;
    그 이상의 돈은 다 쓰고 결혼한건지, 부모에게 주고 결혼한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2천만원 내에서 결혼했구요.

    신랑이 부자도 아니었음. 그냥 다세대 작은 빌라에 오랫동안 살았는데...
    신랑이 돈 별로 없는 상황인데도 본인은 여자니까 결혼할때 2천만원만 지출하겠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44. .
    '25.2.12 4:24 PM (210.222.xxx.97)

    엄마가 생각을 잘못하시는거죠....지금 현재언니는 전업주부가 되었고 집.혼수 다 형부가 한건데 용돈까지 바라시는건 아닌거같아요

  • 45. 언니가
    '25.2.12 4:24 PM (203.81.xxx.14)

    돈주고 시집간 딸들은요
    지들이 친정생각해서 주고간거에요 아주예전 딸들은
    그랬어요 지금이야 누가 그러나요
    세상 그런 효녀들이 없었지요뭐
    딸좋다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라니까요

  • 46. ...
    '25.2.12 4:24 PM (110.10.xxx.120)

    돈을 주고가라니
    보태줘도 모자랄판에
    왜그리 뻔뻔하게 저런 소릴한데요?
    아들이 돈주고왔다면 여기서 가루되게 까였을텐데. 참나~222222

    혼수 안하면 당연히 딸에게 돈 줘서 보내죠. 내 딸 기죽일 일 있나요?헛소리도 참 구질구질222

  • 47. 이래서
    '25.2.12 4:25 P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비슷한 형편끼리 결혼해야해요.
    재산있는 부모님들도 자식 결혼할때 미리 재산 주지말고
    사는거봐서 줘야하고요.
    그나저나 고학력인데 결혼하면서
    좋은직장 그만둔거 너무 아깝네요.

  • 48. ..
    '25.2.12 4:25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형부의 엄청난 재산중 반을 요구해 보세요
    (수십억쯤 되나요?)

    반반세상에 보태주지도 못하면서 공부시킨게 아까우시면
    그러니 언니가 빈손으로 친정오는 거예요

  • 49.
    '25.2.12 4:27 PM (106.242.xxx.2)

    혼수를 안했고, 형부 자가가 워낙에 좋기 때문에 힘들게 예단을 엄마가 5천 보냈어요.

    그런데 언니 시집에서 절대로 1원도 안 받겠다면서 5천에 3천을 더하여 8천만원을 돌려줬어요

    저희 가족 옷사입고, 형부도 정장 사주라고요....

  • 50. ...
    '25.2.12 4:27 PM (118.235.xxx.66)

    언니가 잘 사는게 아니라 형부가 잘 사는거죠.
    형부가 잘 사는건데 언니네 엄마가 덕을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도둑놈 심뽀죠.
    형부네는 질 사니 이런저런 도움을 부모가 줄텐데, 언니네 부모는 도움 줄 수 없으니 미안해하는 마음이 있을법도 한데,
    그 엄마 양심 없네

  • 51. ...
    '25.2.12 4:30 PM (118.235.xxx.66)

    대학원 학비준게 그리 아까우면 줄 때 말했어야죠. 갚아야하는 돈이라고

  • 52. 프린
    '25.2.12 4:31 PM (183.100.xxx.75)

    아무것도 안했으니 그럼결혼할때 3천 받으신거네요
    그러고도 또?
    양심없으시네요

  • 53. 언니
    '25.2.12 4:32 PM (222.234.xxx.127)

    결혼할때도 형부가 다했으니
    언니가 형부한테 미안하고 눈치보여서 친정 안 챙기는거잖아요
    근데 친정은 눈치도 없이 돈달라 하니
    언니 입장도 난감하겠네요

  • 54.
    '25.2.12 4:32 PM (106.242.xxx.2)

    결혼할 때 3천은 언니가 받았죠. 엄마가 아니라~

    그거 형부 정장사고, 저희 가족도 옷 사입고, 가방사고 결국 다 썼어요

  • 55. ..
    '25.2.12 4:34 PM (223.33.xxx.200)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학비대준거 전부 계산해서 소송걸어야 되겠네요
    그냥은 언니가 안줄 것 같은데요

    빈손으로 친정온 것 보면

  • 56. ㅇㅇ
    '25.2.12 4:36 PM (223.39.xxx.123)

    님은 친정에 얼마나 해줬길래 이렇게 형부를 뜯어야한다는 논조를 유지하시는지 궁금해요

  • 57. 그게
    '25.2.12 4:39 PM (210.223.xxx.132)

    3천을 언니가 받은 게 아니구만
    신랑이랑 친정 옷 사입었다면서요. 그거 부모가 줘야 되는 돈이라고요. 멀쩡한 집이면요.

  • 58. ㅡㅡㅡ
    '25.2.12 4:39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미쳤나봐 결혼하면 끝이지.. 징그럽네.

  • 59. 000
    '25.2.12 4:39 PM (182.208.xxx.38)

    형부네 집에서 언니만 쏙 데려가고싶지 구질구질한 친정 식구 줄줄이 얽히는 거 좋겠어요? 언니 괴롭히지 말고 정신 차려요

  • 60. 이건
    '25.2.12 4:40 PM (210.223.xxx.132)

    머리도 나쁘고 마음도 나쁘면 최악이 된다는 걸 몸소 보여주네요.

  • 61. 흠..
    '25.2.12 4:40 PM (218.148.xxx.168)

    시집갈 때 돈 해주길 바랬으면 공부할 때 지원을 해주지 말지 엄마가 잘못했네요.
    대학원도 능력이 되는 집에서 지원해줘야지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대학원은 언니가 언니돈으로 갔어야 했는데 없는 집에서 왜 받아간건지.

  • 62. ㅇㅇ
    '25.2.12 4:42 PM (1.231.xxx.41)

    원글은 언니나 엄마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도 잘못 생각하고 있고 언니도 무심하긴 하네요 친정갈 때 빈손으로 다니는 건

  • 63. ㅡㅡㅡ
    '25.2.12 4:46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학원 대부분 돈벌며 다니지 않아요?

  • 64. ㄴ댓글 헐
    '25.2.12 4:47 PM (218.54.xxx.254)

    결혼할 때 정장사고 친정 식구 옷 사고 가방사고 그딴거에 3천만원 썼다는데 놀라네요.
    엄마가 뭔 키워준 돈을 받으려고 해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저라면 그 딸 안보고 싶을듯요.
    명절 30따위도 안 받고요.

  • 65. .......
    '25.2.12 4:48 PM (118.235.xxx.21)

    동생분이 엄마의 마음을 잡아주셔요.
    '대학원까지 어렵게 보냈는데~~', '친구딸은~~' 때문에 돈안주는 딸에 대한 미움마음이 생기시는 거죠.

  • 66. ㅇㅇ
    '25.2.12 4:49 PM (175.199.xxx.97)

    등골 호구딸이나
    친정먹고떨어지라고 돈주고 오는것은봤는데
    ㅡ아님 결혼 못하게 하니까ㅡ
    내주위 딸이 돈주는거 아무도 없음
    몇천ㅢ억이 누구이름인지 ㄷㄷ
    엄마 주위에 다 호구딸만 있는듯요

  • 67. ㅡㅡㅡ
    '25.2.12 4:50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아니 결혼하며 친정에받은 돈이 없는데 시집서 얹어준건 언니거죠. 것도 혼자쓴것도 아니구만. 5000은 엄마 돌려준거고.

  • 68. ..
    '25.2.12 4:51 PM (103.85.xxx.146)

    어머니가 당장 먹고 살 길이 없을 정도면 두 딸이 조금씩 도와야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면
    결혼 한 자식이 금전지원 할 의무는 없죠.

  • 69. ..
    '25.2.12 4:53 PM (103.85.xxx.146)

    같은 상황일때
    알아서 결혼 잘해 부모 돈 안 쓰고 결혼했다고 칭찬하는 집도 있을텐데
    어머니가 바라는게 많은거에요.

  • 70. 이해 안되는게
    '25.2.12 4:59 PM (223.131.xxx.225)

    엄마가 잘 살지 못하는데
    엄마 주위 친구들 딸들은 결혼할 때 친정에 오천, 일억씩 주고가는
    경우가 흔하다고요?
    님 엄마가 뻥이 심하신 듯

  • 71. 웃긴다
    '25.2.12 5:02 PM (223.38.xxx.69)

    전업주부 딸한테서 띁어먹으려는 친정엄마
    징그럽네
    이러니 결혼할때 부모사정을 꼭 봐야할듯

  • 72. 엄마가
    '25.2.12 5:10 PM (203.142.xxx.241)

    형편이 안좋으니, 그런 생각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 안쓰럽네요. 아니 전업주부 할거면 왜 대학원까지 무리해서 갔다나요? 5천 1억까지는 몰라도 결혼할때 자기가 번돈 친정에 주고 갔다는 사람들은 본적있습니다만.. 남편이 벌이가 얼마인지 몰라도 엄마 형편이 힘들다면 알바라도 해서 생활비 좀 보태는게 맞지않나요? 여기서 엄마가 일방적으로 매도당할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엄마가 여유가 있는데도 그런 말하면 비난받을수 있겠지만 형편이 안좋다잖아요

  • 73. 아니
    '25.2.12 5:22 PM (163.116.xxx.121)

    대학원 보낼때 나중에 돈 받을거 생각해서 보낸건가요?
    그리고 원글님은 대학원 안 갔으니까 엄마한테 빚진게 없어서 한발짝 물러서서 남의일처럼 얘기하는건가요? 엄마는 원글님 엄마이기도 하잖아요. 뭔가 어조가 언니를 비난하면서 본인은 빠지는 모양새인데. 형부네가 잘산다고 언니가 엄마한테 뭘 더 해줘야 한다는 법은 없어요. 원론적으로 엄마는 애초에 본인 살걸 마련해두고 언니 학비를 지출해야 했구요. 이제와서 니 대학원 학비때문에 내가 살 길이 막막하다 이러면 곤란하죠.. 그리고 옆집이 어땠다드라 그런 얘기는 어느 사이에서나 금기 아니에요? 뭐 어쩌라구요 그럼 자식도 옆집에서는 유학보내고 집사주든데..그런말 막 해도 되는거에요?

  • 74. ㅎㅎ
    '25.2.12 5:50 PM (49.236.xxx.96)

    그럼에도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은 빈손으로 오는 것은 아님
    30정도는 해야

  • 75. ..
    '25.2.12 6:00 PM (175.116.xxx.139)

    친정에서 교육도 결혼도 단 한푼 지원받지
    못했던 전 언니가 얌체같기는 하네요.
    그래도 부모가 속으로는 몰라도 입밖으로
    저런 얘기 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돼요.
    저도 딸아이 출가시켰지만 키워준 값을 바라
    다니요...

  • 76.
    '25.2.12 6:14 PM (118.235.xxx.165)

    아들부모는 돈을 해주고
    딸부모는 받고
    멍청한 아들부모들
    어차피 혀도도 셀프거늘

  • 77. 언니가 결혼을
    '25.2.12 6:34 PM (223.38.xxx.234)

    잘 했네요

    형부가 잘살아도,
    언니가 전업이잖아요

    사위가 돈벌어 왜 장모한테까지 줘야하나요ㅠ
    그건 아니죠

    82에선 남편이 돈벌어 시부모한테 용돈 드리는
    것도 싫어하잖아요

    전업주부 딸한테 돈 바라는 님엄마가 문제네요ㅜ

  • 78. ...
    '25.2.12 6:48 PM (39.117.xxx.84)

    헐, 여기도 호구 시부모 있네요

    그나마 언니가 친정에 돈 안쓰니 다행이구요

    부모가 자식 키우는거 댓가 바라고 키우는거 아니예요
    지금 친정부모가 경제적으로 힘드니까 시가에서 돈을 빼서 친정으로 쓰기를 바라는거네요

    근데 딸들은 보통은 결혼 전에 자기가 번 돈을 친정부모에게 주고 오긴 하더군요
    예비 남편이 그거로 트집도 안잡고요

    그런데 반대가 되면, 즉, 예비 남편이 자기 부모에게 결혼 전 모은 돈을 주고 오기라도 하면, 예비 아내가 난리난리

  • 79. 미친 친정식구
    '25.2.12 6:52 PM (211.173.xxx.12)

    사위가 상속 받은거 사위돈이죠 그돈이 친정으로 흘러들어오길 바라는 얌체같은 친정식구네요
    전업주부면 사위에게 생활비 받고 아껴서 본인 가정을 위해 저축도 해야지 친정에 보내야한다는 건가요? 큰언니 시집갈때 해준 만큼 30년 거치로 달라고 하시던지요
    글쓰는 본인은 시집갈때 친정에 얼마나 놓고 가실 계획인지도 심하게 궁금하네요
    더도 말고 일억 놓고 가시면 되겠네요

  • 80. 항상행복
    '25.2.12 6:55 PM (106.101.xxx.101)

    어머니 작작하시라 해요 그러다 더 멀어져요
    언니는 시댁서는 받기만 하니까 미안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생신 명절에 빈손은 좀 그렇긴하네요..

  • 81. 엄마가 뻔뻔
    '25.2.12 6:58 PM (114.204.xxx.203)

    언니는 알아서 하게 두고 님 걱정이나 해요
    또 똑같이 행동할텐데 ...

  • 82. 쿵쿵
    '25.2.12 7:10 PM (61.43.xxx.163)

    주위에 어쩌다 한 두 명이 결혼 전 돈 주고
    가는 걸 대부분 그런다 한 부분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과장됐다는 거죠.
    그 것과 비교해 본인 딸을 모자라고 못된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언니 입장에서는 열 받을 수 있는 일.

    결혼 후 넉넉히 잘 사는 언니가
    친정에 빈 손으로 오거나
    생일 같은 특별한 날에도 용돈을 주다말다 하는 건 엄마께서도
    서운하고 빈정상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 83. 10
    '25.2.12 9:20 PM (125.138.xxx.178)

    원글님과 엄마가 참 이상한 생각을 하는군요. 딸자식 시집가서 잘 살길 바래야지.... 원글님 댓글도 평범하진 않아요

  • 84. 이글
    '25.2.12 9:38 PM (223.38.xxx.69)

    동생인척 엄마가 쓴글인거같음
    정신차리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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