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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부른 고민일수는 있지만 너무 고민이에요

oo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25-02-12 14:46:34

늘그막하니 아들 하나 낳았어요.

남편이나 저에게 아주 소중한 아이지요.

저는 학교 다닐적 기억이 별로 안좋아요(강제 야자시간등. 도시락 2개 싸들고 다님)

그래서 별로 우리나라 학교를 보내고 싶지 않네요.(선행 등 학원 지옥 등등)

아무튼 국제학교는 필수로 생각하고 있어요(영어 등등 시야를 넓혀주고 싶어요)

 

국내에 있는 국제학교를 보낼까 (제주도 송도 등등)

- 왠지 무늬만 국제학교인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들만의 리그 이런 느낌도 별루구요.

 

아님 소규모 비인가국제학교 보낼까

동남아에서 국제학교 보낼까

- 부부가 동남아를 좋아해 이 옵션이 가장 유력한데요. 

   사실 우리나라보다 주변환경이 떨어지다보니 현타올 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사실 캐나다 교육환경이 제일 좋은 거 같은데 요새 거기 문제가 참 많네요.  

캐나다가 끌리는 이유는 그저 놀게 하는 환경이라서요. 

중고는 몰라도 초딩은 무조건 놀게 하고 싶어요. 

 

사실 집에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요.  

아이가 대학을 나중에 안가도 사실 상관없구요.

(가고싶다고 하면 당연히 보내구요. 억지로는 보내지 않겠다는 거에요)

 

이제 초등까지 몇년 남았는데 아직까지 고민이 끝이 없네요. 

돈이 있다면 자식 교육에 신경쓰는건 당연한 거겠죠? 

돈이 없다면 모를까 여유있는데 가만히 있는건 바보같은거 아닐까요?

그나저나 남편은 암생각없네요. 

그냥 한국에서 자라면 제일 편하지 않겠다는 답답한 이야기만 해요. 

한국에서 공부안시키고 방학에는 계속 놀고

나만의 방식으로 그렇게 키울수 있을까요? 

 

IP : 112.152.xxx.21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2 2:49 PM (106.102.xxx.174)

    부모만 안 휘둘리고 초연하면 그렇게 키울수 있죠. 돈 있으면 내 나라인 한국이 제일 살기 편하니 남편 심정 이해가요.

  • 2. ..
    '25.2.12 2:50 PM (103.85.xxx.146)

    경제적 여유 있으시면 엄마와 함께 캐나다나 호주같은데서 학교 다니는게
    아이에게 행복한 길같아요.

  • 3.
    '25.2.12 2:54 PM (223.39.xxx.244)

    말레이시아 국제 학교 좋다던데…

  • 4. .....
    '25.2.12 2:55 PM (58.123.xxx.102)

    싱가폴이 가깝고 좋죠.

  • 5. ....
    '25.2.12 2:57 PM (116.38.xxx.45)

    초등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아이 성향에 맞춰 여유있게 계획하심 될 것 같은데요?
    동남아보다는 캐나다가 낫겠죠.

  • 6.
    '25.2.12 3:00 PM (121.159.xxx.222)

    언어 두개 중고급이상
    인종속에서의 내정체성
    그리고 거기도 GNT 영재학급 아이비리그 준비하려면
    하키 테니스 수영 에세이 스페인어 과학실험실인턴 악기
    미친듯이 바빠요
    엄마도 돈주고 길에서 운전수로 살아요
    한국에서도 2호선 인서울라인 안가려면
    행복하고 건전하게 놀고놀고또놀고
    그래도 지거국 일반학과는 어서옵쇼 해요
    우리조카들 시골서 지거국 문과 지거국 천문학과...
    얼마나 고등학생이 푹자고 재밌게노는지
    진짜되는대로가서 뭐든하고 맘편히살아요

    비교를하려면
    한국 SKY의치약한수 미국 아이비리그 의치한약수
    그렇게해야지
    왜 미국 캐나다 주립대랑 우리나라 대치동경쟁이랑
    비교하나요

    한국 자사고 영재고 외고 과고가 죽어나지
    일반고 지거국 문과는
    숙제도안내고 놀자판이예요
    내가맘이안편해서그렇지
    마음비우면 한국이더좋아요

  • 7. 제친구는
    '25.2.12 3:01 PM (175.115.xxx.131)

    아이 중등때부터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보냈어요.
    영국계학교라고 하더군요.
    대학은 영국으로 갔구요.커리큘럼이 좋아보여요.
    학교수업중에 오후에 농구나 스포츠과목이 매일 있대요.
    잠도 일찍자고..그래서 그런지 키도 180이 넘게 크고
    (아빠170,엄마159)..부럽더라구요.

  • 8. ㅇㅇ
    '25.2.12 3:10 PM (211.218.xxx.216)

    그런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였는데
    캐나다 가보고 너무 바보가 되는 거 같아서
    다시 왔어요
    자연만 있어서 지루하고 레슨 하나 들을래도 이동시간 너무 아깝고 돈을 버리는 느낌..
    대치동에도 편하게 키우는 집 많아요
    학원도 안 다니는 애들도 있고

  • 9. .....
    '25.2.12 3:14 PM (112.145.xxx.70)

    아이가 똑똑하다면 한국에서 키우세요.

    그렇지 않다면 나가세요!

  • 10. ...
    '25.2.12 3:17 PM (1.177.xxx.84)

    나만의 방식으로 주위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엄마 정신력과 신념이 확고해야...

    저도 아이가 어릴때 아이가 원하지 않는건 과외를 시키거나 선행 학습 같은걸 하지 않았어요.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충분히 놀수 있게 내버려 두었는데 문제는 주위 아이들이 다들 학원이니 뭐니 다니느라 바빠서
    같이 놀 친구가 없었어요.ㅋㅋ
    그 덕분에 책을 많이 읽게 된거 같아요. 지금 성인이 되었는데도 틈만 나면 책을 보더군요.
    중딩 고딩 올라 가서도 억지로 공부 강요하지 않고 아이가 도움 청하는 것만 학원이나 과외 알아 보고 시켰어요.

    지나고 보니 공부는 부모가 안달복달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타고 나야...
    어릴땐 맘껏 뛰어 놀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직 초딩 들어 가기전이니 여행이나 많이 데리고 다니시면 좋겠네요.
    작년 겨울에 하와이 한달살이 하면서 보니 어린 아이 데리고 온 한국 엄마들 많이 보이더군요.
    여유 있으시니 아이 데리고 해외에서 그렇게 지내면 좋겠네요.

  • 11. 송도
    '25.2.12 3:27 PM (58.29.xxx.96)

    체드윅 보내는 장윤정 아이들 영어 잘하든데요.

  • 12. 돈만
    '25.2.12 3:28 PM (1.227.xxx.55)

    있다면 당연히 미국요.
    단, 가족이 함께 가는 것.

  • 13. momo15
    '25.2.12 3:38 PM (175.115.xxx.124)

    외국에서 키우실거면 부모님이얼마나 적응하고 같이 서포트해줄수있는지 가늠해보셔야해요 외국에서 어릴때부터크면 정서상 그쪽에 더 가깝거든요 자주가는 까페에 애들교육때문에 캐나다가신분이 쭉 글을올리시는데 큰애가 초등들어가서 얼마안되서 갔는데 우리나이로 4학년되니 아이사춘기시작됨과 언어갈등생기더라구요 동생과는 당연 영어로 대화하고 부모님이랑도 짧은말은 한국말하지만 자기감정표현이나 상황설명은 영어로 할려고하고 한국인 가족들과 어울릴려고하면 (온지얼마안됀친구들은 한국색이 뚜렷하니) 서로 공통관심사없으니 교류가 잘 안돼고 그리고 그분은 아이들 과외활동 운동이나 모임등에 같이참여하는거 부모가 같이해줘야하는게 많으니 스트레스받고 공부스트레스는없데요 한국에서하던 초1과정수준을 초4까지하고있다고 대신애들은 책많이읽고 친구들이랑 뛰어놀고 하나 얻는게있음 잃는게있는거죠

  • 14. ...
    '25.2.12 3:39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외국 가면 부모도 가족 친구랑 멀리 떨어져 이방인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언어 때문에 소통이 백퍼 원활하지 않으니 신경 곤두서는 일들도 많잖아요. 남편은 그런거 싫은듯요. 그렇다고 기러기 하기에는 목표가 다양한 진학 옵션이 아닌데 온전한 가족으로 사는걸 포기하면서까지 갈 이유가 없고요. 그냥 한국에서 학기중에는 영어만 계속 시키고 그때그때 재밌는 스포츠 다양하게 시키고 방학때만 해외 다니세요.

  • 15. ..
    '25.2.12 3:41 PM (106.102.xxx.199)

    외국 가면 부모도 가족 친구랑 멀리 떨어져 이방인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언어 때문에 소통이 백퍼 원활하지 않으니 신경 곤두서는 일들도 많잖아요. 남편은 그런거 싫은듯요. 그렇다고 기러기 하기에는 목표가 다양한 진학 옵션이 아닌데 온전한 가족으로 사는걸 포기하면서까지 갈 이유가 없고요. 그냥 한국에서 학기중에는 영어만 계속 시키고 그때그때 재밌는 스포츠 다양하게 시키고 방학때만 해외 다니세요.

  • 16. 유학생엄마
    '25.2.12 3:48 PM (121.162.xxx.57)

    저와 남편 모두 고학력자인데 집에서 시켜서 공부한 케이스가 아니라 애들 어릴때부터 그냥 놀게 놔뒀어요.

    아이들 초등때 남편 직장으로 2년 영어권에서 살다 오고 다시 한국으로 와서도 그냥 뒀어요. 종일 집에서 게임하고 유튜브 보고 그랬죠. 가끔 너도 학원 다녀볼래? 라고 물어보긴 했어요.

    그러다 첫째가 중학생이 되니 수학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해서 1년 동네 학원 보냈지만 성적은 거의 그대로 (아주 낮은 ㅎ) 그러다가 중 3이 되더니 한국 학교의 교육이 "쓰레기" 라고 하면서 미국 보딩스쿨으로 유학을 보내 달라더군요. 고등학교 입학 시험 준비 한달 하더니 탑 보딩도 갈 수 있는 점수가 나와서 애랑 맞을만한 학교로 갔어요. 현재까지 반년째 아주 즐겁게 잘 다니고 있어요. 거기서 성적도 좋아서 매학기 우등상도 받고 그러네요. (한국에서는 반 평균보다 훨씬 이하의 성적을 받았어요 - 공부 1도 안하고 시험날도 밤늦게까지 딴짓, 30점대의 점수! 라는 것은 처음 봐서 신기하더라고요 ㅋㅋㅋㅋ )

    반면에 둘째는 이번에 중학교 입학할 때가 되니 일반 중학교는 가기 싫고 유학도 싫다고 해서 완전 깡시골 전교생 30명 미만인 미인가 대안학교로 가요.

    첫째 둘째 가는길이 너무 다르긴 한데, (둘째까지 유학간다 했으면 집안 경제가 휘청했을 뻔 이라 다행 ㅋㅋ) 그래도 다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찾아서 가는거니까 마음이 편해요. 애들 미래는 부모가 계획한다고 그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결국엔 자기인생 자기가 알아서 살아야 하니까요.

    아직 어린 아이니까 엄마 아빠 곁에 있는게 저는 좋을 것 같아요. 온 가족이 다 같이 외국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면 아이 사춘기 전에 떨어져 사는 건 정말 남남처럼 될 확률이 너무 크고요. 제가 저희 아이들 이야기 쓴 이유가 유학도 맞는 애들이 있고 맞지 않는 애들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에요.

    자신이 간절히 원하지 않는데 유학가서 괜히 이상한 무리에 휩쓸려 마약 등등에 노출될 위험도 많고, 그런 사례도 많이 봤어요. 한국인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닌 어정쩡한, 그래서 더 방황하고요. 정말로 간절함이 있고 확고한 동기가 있어야 유학생활을 그런대로 잘 할까 말까거든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죄송.. 어릴때는 아이가 "원하는" 운동이나 예체능 쪽 즐겁게 하게 해 주시고 (체력 기르기 !! 이건 중요해요 ) 부모님과 관계를 돈독하게 잘 만들어 놓으시면 사춘기 즈음해서 자기 갈길을 알아서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사람마다 때가 다르니 좀 이르거나 늦을수도 있지만요.

  • 17. 한국 국제학교는
    '25.2.12 3:56 PM (121.162.xxx.57)

    한국의 국제학교는 정말 비추에요. 특히 비인가라는 곳은 정말 거의 사기 수준이라고 들었어요. 그냥 영어학원.. 선생님 수준도... 한국 초등, 중학교는 보내보니 나쁘지 않아요. (저는 공립 보냈어요, 강남 아닌데 동네가 조용해서 애들도 순한 편인것 같고... ) 아직까지 그래도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시고요. 국제학교도 그렇고 비인가 학교는 더더욱 어디서 뭘 하다 온 사람인지 모를 선생님들이 아이와 하루종일 있어야 하는건데 신중히 생각해보시길요. 엄마의 트라우마 때문에 너무 과잉 방어하다가 오히려 더 나쁜 곳으로 몰아가는 케이스도 많으니까요. 제 친구 아이는 발도로프 대안학교 다니는데 만족하더군요. 다른 대안학교들도 찾아보면 좋은곳이 제법 많아요.

  • 18. ...
    '25.2.12 4:21 PM (119.192.xxx.61)

    아이 성향이 어떤지를 관찰해보고
    기관 다니면 선생님들에게도 상담해보고 하셔요.

    저도 아이 어릴 때 비슷한 생각 했는데요
    지나고 보니 아이고 외국 보냈으면 향수병 걸렸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땐 아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제 기대와 바램이 더 들어갔어요.

    첫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흔한 실수...

  • 19. 유학생
    '25.2.12 4:52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국내 던 외국이던
    국제학교 보내면 성인되고 외국에서 살 확률이 커요
    부모님 한국에 있다면 해외교포 되죠
    그래서 저는 한국에서 키웠어요
    가족은 그래도 근거리 사는 게 가족 같아서.
    친구는 국제학교 보냈고
    아이들은 지금 미국 영국 싱가폴 있어서
    모두 만나는 경우는 힘들더군요

  • 20. ㅣㄴㅂㅇ
    '25.2.12 5:04 PM (118.235.xxx.202)

    부모랑 미국 다같이 가면 간단한 문제 아닌가요
    돈 많다면서요

  • 21. wjeh
    '25.2.12 5:07 PM (163.116.xxx.121)

    저도 애 다 키운 입장에서 한마디 거든다면, 한국에서 키워도, 막말로 애가 생업 전선에 뛰어들 필요 없이 경제적으로 여유 있다면, 애 편하게 자라게 할 수 있어요. 꼴등하고 대학 안가도 되면 애를 푸쉬할 필요도 없고, 과거 80-90년대처럼 선생님들이 틀린갯수 맞춰서 손바닥을 때리길 하나. 애가 공부 못해도 아무도 신경도 안쓰고 저지하지도 않고 괴롭히지도 않는데 한국교육이 헬이라 한들 무슨 문제가 될까요? 다만, 외국에서처럼 운동이나 액티비티 같은걸 다양하게 시키고 싶다고 한다면 그건 한국에서 구현하기 어려우니 외국을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어느 나라로 가든 애가 배부른 돼지로 아무 생각없이 사는 걸 바라지 않는다면 애가 스트레스 프리로 자랄 수는 없다는 생각이에요. 게다가 그런 삶이 과연 좋은 것인지도 모르겠고요. 어디서 자라든 성장에는 적절한 고통이 반드시 따르지 않겠어요? 부모님이 이 세상에 없는 그런걸 바라는건 아니신가 싶네요.

  • 22. 찜찜
    '25.2.12 5:20 PM (116.122.xxx.222)

    국제학교 보내면 성인되고 외국에서 살 확률이 커요
    부모님 한국에 있다면 해외교포 되죠222222

  • 23. 제 고민과 같음
    '25.2.12 5:25 PM (211.234.xxx.103)

    결과적으로 힘드실겁니다
    로마에서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실감나요
    전 우리나라 교육방식이 싫어서
    그냥 놀리다가 여대나 보내야겠다 생각하고
    편하게 살게 냅뒀어요
    근데요
    친구가 하나도 없더군요
    애들이 다 학원 뺑뺑이 도니까 중고 6년을 영화광으로 살았어요
    외국 보내려니까 남편이 절대 반대 ㅠ
    재벌도 강남에서 학교 보내는 이유도 이해하구요
    그냥 힘들었어요
    그나마 명석한 아이들이라 밥 벌이는 하고 살지만
    경쟁사회를 외면한 결과가 그닥 행복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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