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어요

“”“”“”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25-02-12 14:23:24

저는 화초를 가꾸지 않아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윗집이 화초를 많이 기르는데요

화분 자리 옮기고, 물 주고, 청소하고 할 때 소음이 많이 발생해요(물론 화분 관련되지 않은 소음도 굉장히 많아요) 화초 가꾸는 분들은 작업 할 때 소음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건지, 아니면 우리 윗집이 유난히 조심스럽지 않은 건지 모르겠어서요.

경비실에 민원 넣으면 나아질까요?

IP : 211.212.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2 2:24 PM (175.212.xxx.141)

    이상하네요 화분을 끌고 다니나..

  • 2. 무거운
    '25.2.12 2:27 PM (59.7.xxx.113)

    화분을 끌거나 바퀴달린 받침대를 밀다가 소리나나 봅니다

  • 3. “”“”“”
    '25.2.12 2:27 PM (211.212.xxx.29)

    일단 화분관련해서 추정되는 소리만으로
    끄는 소리, 굴리는소리, 덜그럭거리는소리,쿵 내려찍는? 내려놓는? 소리 등등 다양합니다.

  • 4. 윗집에
    '25.2.12 2:39 PM (59.7.xxx.113)

    소음이 나는걸 알려야할것 같아요.

  • 5. 베란다에서
    '25.2.12 2:51 PM (223.39.xxx.244)

    물주고 자리배치 하면서 드르륵 끌면 소리 엄청 크죠.
    윗층에서 몰라서 그럴수도 있을 듯…메모로 이러이러한 상황이라고 적어서 윗집 현관에 꽂아 두세요.
    상식있는 집이면 주의할거예요.
    저는 상식 없는 집에 걸려서 좋게 했다가 극약처방으로 끝냈습니다.

  • 6. 쪽지
    '25.2.12 2:53 PM (106.102.xxx.193)

    붙이고 스토킹 혐의 고소당한집 알아요
    무혐의 받았지만
    변호사비와 탄원서 받고다니고 고생고생ㅠ

  • 7.
    '25.2.12 2:56 PM (223.39.xxx.244)

    쪽지 붙이면 스토킹이에요?
    무조건 관리실인가요?

  • 8. ..
    '25.2.12 2:59 PM (111.171.xxx.196)

    223.39님
    극약처방은 어떻게 하셨나요?
    꼭 알려주세요
    몇년째 층간소음으로 고생중이예요

  • 9. 저도
    '25.2.12 3:17 PM (115.21.xxx.164)

    관리실에 말해봐고 소용없었는데 쪽지 붙이고 해결 되었어요. 그집 사생활 다 노출된다 괴롭다 하니 본인들 사생활 노출되는 거 몰랐는지 해결되었어요.

  • 10. 극약처방
    '25.2.12 3:20 PM (223.39.xxx.95) - 삭제된댓글

    후딱 쓰고 지울게요.
    저희 윗집은 어른이 발 뒷꿈치로 찍고 다니는…전등 나사가 징징 거릴만큼 찍고 동선까지 다 느낄 정도 였어요. 좋게 과일도 갖다 주고 몇번 했는데 마지막엔 되려 화가 났는지 물건을 바닥으로 던지고 ㅈㄹㅂㄱ을…
    와…자괴감이 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니들도 안 하는 배려를 내가 왜 하냐라는 마음으로 청소를 해 댔습니다. 청소기 앞 헤드를 이불용 돌기 있는걸로 바꾸고 천장과 가까운 쪽 나무책장 윗부분이랑 창문틀(저희집은 안쪽은 나무라 소리 큽니다.)
    드르륵드르륵…
    근데 이거 윗집에서 발망치 찍을때 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조용히 쉬는 시간을 공략해서 하는 겁니다.
    밤시간 아니고 낮에 한참 찍고 다니다가 조용해질때가 있거든요. 바로 하는게 아니라 낮잠자거나 그럴때 하면 즉방입니다.

  • 11. ..
    '25.2.12 3:47 PM (111.171.xxx.196)

    극약처방 고맙습니다
    저는 윗집에서 청소하고 소리낼때 비슷하게 하는데도
    5년동안 변한게 없네요
    그집은 인테리어 하면서 바닥을 폴리싱인지 가짜 대리석으로 얄팍하게 해서 그 집 모든 소음이 그집보다 우리집에 더 잘들여요 애가 셋인데 연필같은거 떨어트려도 다 들리고 특히 애가 구슬 굴리면 유리판에 구슬 굴리는 소리처럼 들려요
    경찰도 5번도 넘게 출동하고 난리인데 전혀 달라지는게 없어요
    저도 그집 청소 다끝나고 조용할때 시도해봐야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12. “”“”“”
    '25.2.12 4:00 PM (211.212.xxx.29)

    낮, 밤, 새벽시간, 주말 대중없이 아무때나 소음내는 윗집이라 찾아가 얘기했었는데 슬리퍼 신는 정도의 노력도 안해요. 몇달전부터는 의자끄는 소리가 추가되어 천장이 울리는데 신경안쓰나봐요. 의자양말도 안씌워요. 그냥 자잘한 약간의 소음정도만 되어도 감사할텐데 이제 소음만 들리면 발끈하는 마음이 생겨요. 평온한 마음으로 살고싶네요.
    실내 천장 위에는 목공으로 공간이 있어 위층으로 소리 전달이 잘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욕실 천장 열고 또는 베란다 천장을 공략해얄 득. 극약처방도 에너지가 들 것 같아 벌써 피곤하네요. 꾸준히 할 수 있을 마음이 생길 때 시작해야겠어요.

  • 13. 극약처방한 이
    '25.2.12 4:21 PM (119.202.xxx.149)

    극약처방 계속할 필요도 없어요.
    저도 소음에 예민해서 길게도 못 해요.
    하루이틀이면 끝납니다.
    성공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435 정권교체 되면 주식장도 좋아지겠죠... 8 탄핵인용 2025/02/14 1,039
1683434 아이이름으로 저축만 하고 있는데…맞을까요 3 .. 2025/02/14 1,017
1683433 밍크 얘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28 요즘 2025/02/14 2,113
1683432 치과 잇몸 여쭙니다. 7 네아파요 2025/02/14 1,330
1683431 갤럽)국힘 39%, 민주 38% 12 여론조사 2025/02/14 1,933
1683430 학교에 cctv가 없나요? 9 ... 2025/02/14 810
1683429 농협스마트뱅킹이 안돼요ㅜㅜ 5 구구 2025/02/14 860
1683428 노상원③ 전 국민 출국금지도 검토‥"3선 개헌".. 7 00000 2025/02/14 1,688
1683427 마호가니 색깔 밍크에 입을 바지 7 ㅇㅇ 2025/02/14 801
1683426 일반종합병원인데 기프티콘 7 ........ 2025/02/14 533
1683425 쌀20키로 페트병에 담으면 몇 병 나올까요? 4 ... 2025/02/14 1,506
1683424 어떤 지식채널 많이 들으시는지...추천해주세요 7 지식 2025/02/14 890
1683423 전국민 출국금지하면 예약된 항공권 환불? 25 ㅇㅇ 2025/02/14 3,548
1683422 아보카도 맛있는거? 어디서사나요? 8 자신있게 2025/02/14 968
1683421 잠원동에 어려운수선 잘하는집 있을까요? 3 ㅇㅇ 2025/02/14 560
1683420 된장 담그기 하고싶은데 지금도 안늦었나요? 5 지혜 2025/02/14 721
1683419 영어교육 종사자님들 조언구합니다 - 리딩 5 영어 2025/02/14 902
1683418 후리스 옷감에 나일론 주머니가 눌려서 접착된 것이 떨어졌는데 수.. 2 등산복 2025/02/14 424
1683417 건물청소원으로 오인받는 나 11 ... 2025/02/14 5,068
1683416 콧물 줄줄일 때~ 4 감기뚝! 2025/02/14 491
1683415 변액연금보험 - 펀드변경 2 ㅡㅡ 2025/02/14 536
1683414 남자대학 졸업생 선물추천 부탁 10 고민고민 2025/02/14 629
1683413 나솔사계 옥순경수 보니 경수 너무 괜찮네요 12 ㅇㅇ 2025/02/14 3,555
1683412 젓갈을 참 좋아했었는데 7 변화 2025/02/14 1,778
1683411 김경수가 저리 사과하라 어쩌라 난리를 피우는 이유는 뻔하죠 33 ㅇㅇ 2025/02/14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