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보는데 꿈은 교사라는 아이

ㅇㅇ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25-02-12 13:26:55

공부는 커녕 방청소도 안합니다...

거짓말만 하구요..

폰으로 뭐하나 살짝 본 적있는데

단톡방에서 친구들한테 교대다니는 척 거짓말하고요

프로필도 다른 사람 사진을 자기것처럼

올려놓았네요

한심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IP : 211.235.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꾼꾼
    '25.2.12 1:2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교대다니는 척 거짓말, 사기치는 거 아니에요?
    프로필도 다른 사람 사진 올려서 자기것처럼,
    혼내야겠어요;
    나이가 몇살인지. 벌써부터

  • 2. ㅇㅇ
    '25.2.12 1:31 PM (211.235.xxx.33)

    나이는 20초에요

  • 3.
    '25.2.12 1:31 PM (220.94.xxx.134)

    대학생인데요? 헐

  • 4. .$...
    '25.2.12 1:32 PM (211.178.xxx.17)

    조심스럽지만 정신과 치료 적어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해 보여요.
    보통 거짓말이 아닌데요 ㅜㅜ

  • 5. ...
    '25.2.12 1:3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심각한 상황같아요. 거짓말이 보통의 정도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최대한 양보해서 오픈 카톡이나 인터넷 커뮤 이런 것도 아니고 실제 친구들한테 저런 거짓말 하는 거 일반적이지 않아요.

  • 6. ㅇㅇ
    '25.2.12 1:34 PM (211.235.xxx.33)

    대학도 안 다녀요
    집에 24시간 거의 누워 있어요
    우울증 같기도 하고...

  • 7. ....
    '25.2.12 1:34 PM (218.147.xxx.4)

    어머님 한심하고 걱정되는 수준이 아닙니다
    여기에 글 올릴게 아니라 병원으로데리고 가야죠
    아주 흔치 않는 경우입니다
    원글님이 심각성을 별로 못 깨닫고 계신듯
    누워있으면서 교대간다 이건 문제가 아님

  • 8. ...
    '25.2.12 1:36 PM (106.102.xxx.210) - 삭제된댓글

    허언증인데 상담치료 받아보세요. 학교 사는 동네 다녀온 여행지 등등 자기 포장하는 거짓말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적어도 부지런하긴 했어요. 얼굴도 예쁘고 부지런하고 사람도 잘 사귀어서 거짓말 안 해도 나름 괜찮게 살았을텐데 거짓말 때문에 기껏 잘 맺은 관계가 지속되질 못했어요.

  • 9. ㅇㅇ
    '25.2.12 1:40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중학생인줄 알았는데 성인이라니

  • 10. ...
    '25.2.12 1:43 PM (106.102.xxx.241) - 삭제된댓글

    허언증인데 상담치료 받아보세요. 학교 사는 동네 다녀온 여행지 등등 자기 포장하는 거짓말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적어도 부지런하긴 했어요. 얼굴도 예쁘고 부지런하고 사람도 잘 사귀어서 거짓말 안 해도 나름 괜찮게 살았을텐데 거짓말 때문에 기껏 잘 맺은 관계가 지속되질 못했어요. 그래도 제 친구는 계속 사회 활동하며 결국 자기 거짓말이 깨지면서 브레이크가 걸렸는데 님 아이는 망상으로 발전하기 쉬울거 같아요.

  • 11.
    '25.2.12 1:44 PM (220.94.xxx.134)

    프로필을 다른사람 사진이면 친구들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과 그런다는 건데ㅠ 현실도피성 우울증 아닌가요? 병윈가보세요ㅜ

  • 12.
    '25.2.12 1:45 PM (121.159.xxx.222)

    https://namu.wiki/w/%EA%B3%BD%EC%9E%AC%EC%9D%80%20%EC%9C%A0%EA%B4%B4%20%EC%82%...

    곽 모양 유괴살인사건 범인 홍순영

    숙대다닌다고 거짓말하다가
    처음엔 재수해서 내년에 숙대가면되지~~하다가
    숙대다니는척 놀기만하고 세월만 감
    숙대생인척 미팅 야유회 친구만나기 하느라
    재수생답게 생활할시간이안됨

    결국 삼수나이 사수나이 졸업반

    취업할나이가됐는데 고졸이라할수없으니
    방송국취업했다 거짓말

    이제 취업했으면 어디 한턱이라도 내야하고
    등록금받아쓸수도없음

    숙대나와 방송국 취업한 여자에게
    어울리는 남자소개들어옴
    보면 황송하지만 그남자와 어울릴 능력도 돈도없음

    애를 유괴해서 목돈만들어야겠다 생각
    애가 당연히 겁나서울고반항
    살해해서 숨기고 잡힘
    본인사형



    거짓말의 끝은 범죄와죽음이예요
    저범죄자도 숙대생이라 거짓말시작할때는
    살인까진생각안했을거예요

    당장정신병원데려가세요

  • 13. ..
    '25.2.12 2:20 PM (115.143.xxx.157)

    자녀분 잘난대학안다녀도되고
    아무것도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빨리 친구들한테 이실직고하고 관두는게 좋다고 전해주세요
    결국은 나중에 밝혀질거고
    밝혀지고나면 소문퍼지면 친구들 사이에서 어찌되겠어요
    몸과마음이 건강하게 사는게 더 중요하다고요.

  • 14. kk 11
    '25.2.12 2:22 PM (114.204.xxx.203)

    그정도면 심각한대요

  • 15. ?????
    '25.2.12 2:23 PM (211.58.xxx.161)

    한심하고 걱정되기도 한다고요????

    저는 무슨 중학생이 공부안한단얘긴줄

    이건 심각한거잖아요 단순히 한심하고 걱정될일이 아니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736 다들 인서울 인서울 하셔서... 53 대학 2025/02/14 13,775
1683735 냉동실 냉동용기 추천해주세요 6 .. 2025/02/14 892
1683734 아름다운 관계 또는 관계로 인한 지옥을 표현해주는 영화 추천해주.. 4 ㅁㅁㅁ 2025/02/14 1,136
1683733 영종도 바닷가근처 카페에 가려고 하는데요 15 하늘 2025/02/14 1,422
1683732 20층이상 고층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26 ... 2025/02/14 3,324
1683731 대학생 아이 학자금 대출 어떻게 신청하나요? 7 adad 2025/02/14 966
1683730 딸기가...맛있나요? 25 ..... 2025/02/14 3,187
1683729 야생동물 구조 동영상보셨어요 2025/02/14 426
1683728 저도 간단한 아침국 몇가지 소개할게요 8 가나다 2025/02/14 2,968
1683727 아침 첫 소변 볼때마다 따끔거려서 병원진료 3 소변 2025/02/14 1,040
1683726 과대 포장 잘하는 사람들이 미움받는 거 맞죠? 7 ㅎㅎ 2025/02/14 1,115
1683725 추경호 내란공범인데 이 사람은 왜 조용하죠? 5 인용 2025/02/14 1,133
1683724 단독) “중국 용역 쓰자”.. 노상원 수첩 70쪽 9 반중한다며?.. 2025/02/14 2,021
1683723 옛 대우빌딩 1 000 2025/02/14 1,097
1683722 외국기관의 각국 정상 지지율 조사ㅡ 윤석열 17프로 6 따끈따끈하네.. 2025/02/14 959
1683721 요즘 학생들은 왜 말을 어물어물 흐리나요? 29 강사 2025/02/14 3,399
1683720 차준환 선수 피겨 아름답네요. 15 ,,, 2025/02/14 2,951
1683719 솔로지옥 이시안 얼굴, 인조인간이라고 밝히는? 성형외과 의사 18 2025/02/14 3,390
1683718 선물용 보자기 버려야 맞는거죠? 25 약한마음 2025/02/14 4,561
1683717 운영위,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촉구 결의안 의결 7 속적속결임명.. 2025/02/14 4,021
1683716 1인가구 송파강남 10평대, 강동 20평대 거주지 16 고민백만번 2025/02/14 1,755
1683715 벨롭 지압슬리퍼 신으시는분들 효과가? 2 벨롭 지압슬.. 2025/02/14 607
1683714 5.18 주남마을 버스 사건 아시나요? 5 ..... 2025/02/14 1,295
1683713 보면서 울었네요. 엄마의 위대함. 22기순자 감동 10 .... 2025/02/14 3,820
1683712 의대정원 늘리고. 21 의대 2025/02/14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