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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보는데 꿈은 교사라는 아이

ㅇㅇ 조회수 : 3,007
작성일 : 2025-02-12 13:26:55

공부는 커녕 방청소도 안합니다...

거짓말만 하구요..

폰으로 뭐하나 살짝 본 적있는데

단톡방에서 친구들한테 교대다니는 척 거짓말하고요

프로필도 다른 사람 사진을 자기것처럼

올려놓았네요

한심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IP : 211.235.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꾼꾼
    '25.2.12 1:2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교대다니는 척 거짓말, 사기치는 거 아니에요?
    프로필도 다른 사람 사진 올려서 자기것처럼,
    혼내야겠어요;
    나이가 몇살인지. 벌써부터

  • 2. ㅇㅇ
    '25.2.12 1:31 PM (211.235.xxx.33)

    나이는 20초에요

  • 3.
    '25.2.12 1:31 PM (220.94.xxx.134)

    대학생인데요? 헐

  • 4. .$...
    '25.2.12 1:32 PM (211.178.xxx.17)

    조심스럽지만 정신과 치료 적어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해 보여요.
    보통 거짓말이 아닌데요 ㅜㅜ

  • 5. ...
    '25.2.12 1:3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심각한 상황같아요. 거짓말이 보통의 정도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최대한 양보해서 오픈 카톡이나 인터넷 커뮤 이런 것도 아니고 실제 친구들한테 저런 거짓말 하는 거 일반적이지 않아요.

  • 6. ㅇㅇ
    '25.2.12 1:34 PM (211.235.xxx.33)

    대학도 안 다녀요
    집에 24시간 거의 누워 있어요
    우울증 같기도 하고...

  • 7. ....
    '25.2.12 1:34 PM (218.147.xxx.4)

    어머님 한심하고 걱정되는 수준이 아닙니다
    여기에 글 올릴게 아니라 병원으로데리고 가야죠
    아주 흔치 않는 경우입니다
    원글님이 심각성을 별로 못 깨닫고 계신듯
    누워있으면서 교대간다 이건 문제가 아님

  • 8. ...
    '25.2.12 1:36 PM (106.102.xxx.210) - 삭제된댓글

    허언증인데 상담치료 받아보세요. 학교 사는 동네 다녀온 여행지 등등 자기 포장하는 거짓말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적어도 부지런하긴 했어요. 얼굴도 예쁘고 부지런하고 사람도 잘 사귀어서 거짓말 안 해도 나름 괜찮게 살았을텐데 거짓말 때문에 기껏 잘 맺은 관계가 지속되질 못했어요.

  • 9. ㅇㅇ
    '25.2.12 1:40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중학생인줄 알았는데 성인이라니

  • 10. ...
    '25.2.12 1:43 PM (106.102.xxx.241)

    허언증인데 상담치료 받아보세요. 학교 사는 동네 다녀온 여행지 등등 자기 포장하는 거짓말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적어도 부지런하긴 했어요. 얼굴도 예쁘고 부지런하고 사람도 잘 사귀어서 거짓말 안 해도 나름 괜찮게 살았을텐데 거짓말 때문에 기껏 잘 맺은 관계가 지속되질 못했어요. 그래도 제 친구는 계속 사회 활동하며 결국 자기 거짓말이 깨지면서 브레이크가 걸렸는데 님 아이는 망상으로 발전하기 쉬울거 같아요.

  • 11.
    '25.2.12 1:44 PM (220.94.xxx.134)

    프로필을 다른사람 사진이면 친구들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과 그런다는 건데ㅠ 현실도피성 우울증 아닌가요? 병윈가보세요ㅜ

  • 12.
    '25.2.12 1:45 PM (121.159.xxx.222)

    https://namu.wiki/w/%EA%B3%BD%EC%9E%AC%EC%9D%80%20%EC%9C%A0%EA%B4%B4%20%EC%82%...

    곽 모양 유괴살인사건 범인 홍순영

    숙대다닌다고 거짓말하다가
    처음엔 재수해서 내년에 숙대가면되지~~하다가
    숙대다니는척 놀기만하고 세월만 감
    숙대생인척 미팅 야유회 친구만나기 하느라
    재수생답게 생활할시간이안됨

    결국 삼수나이 사수나이 졸업반

    취업할나이가됐는데 고졸이라할수없으니
    방송국취업했다 거짓말

    이제 취업했으면 어디 한턱이라도 내야하고
    등록금받아쓸수도없음

    숙대나와 방송국 취업한 여자에게
    어울리는 남자소개들어옴
    보면 황송하지만 그남자와 어울릴 능력도 돈도없음

    애를 유괴해서 목돈만들어야겠다 생각
    애가 당연히 겁나서울고반항
    살해해서 숨기고 잡힘
    본인사형



    거짓말의 끝은 범죄와죽음이예요
    저범죄자도 숙대생이라 거짓말시작할때는
    살인까진생각안했을거예요

    당장정신병원데려가세요

  • 13. ..
    '25.2.12 2:20 PM (115.143.xxx.157)

    자녀분 잘난대학안다녀도되고
    아무것도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빨리 친구들한테 이실직고하고 관두는게 좋다고 전해주세요
    결국은 나중에 밝혀질거고
    밝혀지고나면 소문퍼지면 친구들 사이에서 어찌되겠어요
    몸과마음이 건강하게 사는게 더 중요하다고요.

  • 14. kk 11
    '25.2.12 2:22 PM (114.204.xxx.203)

    그정도면 심각한대요

  • 15. ?????
    '25.2.12 2:23 PM (211.58.xxx.161)

    한심하고 걱정되기도 한다고요????

    저는 무슨 중학생이 공부안한단얘긴줄

    이건 심각한거잖아요 단순히 한심하고 걱정될일이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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