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먹는게 예전보다 즐거워요

00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25-02-12 11:20:52

음식마다 맛을 더 느끼고

뭐가 먹고싶은게 자꾸 생겨요

임신할때나 갑자기 딸기가 먹고싶다던가 했는데

나이들어서 영양소 흡수를 몸에서 못해서그런가요

하루에도 여러번 이게 먹고싶고 저게먹고싶고 그래오

예전엔 먹는거에 관심이 없고 딱히 먹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배고프면 끼니 떼운다 이런느낌으로 대충먹었거든요

왜그런걸까요

예전엔 먹는게 큰 즐거움이다 식도락 이런말 이해못했어요

IP : 125.143.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2 12:03 PM (112.145.xxx.70)

    저두 40대 들어서 먹는 즐거움을 알았네요
    그 전엔 그냥 살기위해 먹는 정도?

    대신 44사이즈가 66이 되긴 했지만요
    (내 마음대로 먹으면 77이겠지만
    극도로 참고 있습니다.)

  • 2. kk 11
    '25.2.12 12:05 PM (114.204.xxx.203)

    즐기세요 60 되어가니 다 별맛 없어요

  • 3.
    '25.2.12 12:07 PM (49.179.xxx.222)

    전 나이드니까 음식에 대한 관심이 오히려 줄어들어요. 뭘 먹어도 먹는 게 예전보다 즐겁지 않아요. 원글님과 반대네요.

  • 4.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2 12:10 PM (116.43.xxx.7)

    좋은 음식 찾아 먼던 어른들 이해가 가요.
    좋은 음식 먹으면 몸 반응이 빨라요

  • 5. ..
    '25.2.12 12:16 PM (211.208.xxx.199)

    아직 젊으신가보다. ^^

  • 6. 부럽
    '25.2.12 12:39 PM (106.102.xxx.31)

    나이드니 식탐은 그대로인데 소화를 못시키니 한번씩 현타가오네요...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좀만 더먹으면 배아프고.. 지금 맛난거 부지런히 드세요..

  • 7. 53세
    '25.2.12 3:49 PM (118.220.xxx.115)

    소화가 잘 되시나봐요 전 소화도 잘안되고 무엇보다 먹는게 귀찮아요...배고프면 한끼 제대로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165 Mri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7 2025/02/14 1,609
1686164 사실 몽클이 그런 패딩인줄 이번에 알았어요 6 2025/02/14 3,955
1686163 제가 유난스럽나요? 3 하아... 2025/02/14 1,711
1686162 김명신이 블핑 공연 막은 이유 나왔네요 25 어휴 언감생.. 2025/02/14 20,593
1686161 췌장관련해서 등통증 2 ㅇㅇ 2025/02/14 2,582
1686160 佛르몽드 "한국 '실패한 쿠데타'에 무속인 개입&quo.. 4 ... 2025/02/14 2,183
1686159 저희 엄마는 왜 소리지르듯이 말을 하는걸까요? 8 ..... 2025/02/14 2,729
1686158 냉온정수기 곰팡이…괜찮을까요? 4 키티걸 2025/02/14 1,228
1686157 검찰, 김영선·강혜경 횡령혐의 포착 수사중 6 창원지검 2025/02/14 2,140
1686156 이번주 재밌게 본 넷플 영화, 드라마 5 .. 2025/02/14 3,247
1686155 양털도 동물학대네요 10 ... 2025/02/14 1,708
1686154 영철이는 착하고 똑똑한것 같네요. 6 ........ 2025/02/14 2,428
1686153 명신이는 절대존엄인가요? 8 인용 2025/02/14 1,784
1686152 밥 안먹었다가 후유증이.. 2 저녁 2025/02/14 2,253
1686151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국내 여행지 추천좀.. 2 5555 2025/02/14 1,169
1686150 치킨 배달시키고 맨날 후회 16 00 2025/02/14 3,917
1686149 김건희 망명 현재로선 막을 방법 없다고 하네요 ㅜㅜ 8 ㅇㅇㅇ 2025/02/14 5,827
1686148 저희 부부의 식습관, 이상한가요? 15 .. 2025/02/14 6,684
1686147 여치 아세요? 2 노상원 수첩.. 2025/02/14 972
1686146 집에 김이 많아서 구운김과 새우젓 무침 먹었어요 4 요즘 2025/02/14 1,422
1686145 최상목 대행 "미 상호관세, 한미FTA로 우리 경제 영.. 5 .. 2025/02/14 1,422
1686144 책을 읽기 위해 옛 직장 동료가 쓴 소설을 읽기 시작했어요 4 ㅇㅇ 2025/02/14 1,599
1686143 왜 반말하냐는 손님 눈에 캡사이신 '칙'…약사 집행유예 5 .. 2025/02/14 2,772
1686142 딸아이랑 욕조에서 같이 탕목욕했는데 괜히 찝찝하네요 7 dd 2025/02/14 6,465
1686141 이제서 드라마 힙하게..보는데 배꼽빠져요 8 2025/02/14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