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년도 길냥이tnr 시작됐습니다

tnr 조회수 : 704
작성일 : 2025-02-12 11:19:05

혹시 소식 모르는 분 계실까봐서요.

밥만 주던분들도 꼭꼭꼭 tnr 부탁드립니다.

벌써 발정 시작한 냥들도 있더라구요.

 

저도 몇번이나 포획 실패해서

봄가을 때마다 꼬박꼬박 새끼낳는 어미냥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야겠다 마음 다잡습니다.

포획만 되면 사비로라도 시킬려구요.

 

새끼들이 대부분 다 죽는것같던데

요행히 살아남아 밥자리에 잘 있던 기존의 새끼들을

새로 새끼낳으면 어딘가로 독립시키는것 같아요. ㅠㅠ

 

대책없이 새끼낳고 계속 죽어나가는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막아야합니다.

tnr 열심히 합시다요~~

IP : 168.126.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마다
    '25.2.12 11:23 AM (203.236.xxx.68)

    주체기관, 포획시기가 다르니.
    무조건 관공서에 전화해서 길냥이 TNR 주체기관에 신청하시고
    신청하셔도 여러번 절실함을 알려 민원 넣으세요.

    얼마나 허술하게 관리가 되는지 기함합니다.

    저는 지역대도시인데 1월2일에 신청한 뒤에도 못하고 넘어갔다는 사실 ㅠㅠ
    다음 주에 온다고 하더니 연락이 안와서 전화했더니,
    예산 끝났다고 못온다고 ㅠㅠ

    이런 ㅠㅠ

  • 2. 알려주셔서
    '25.2.12 11:29 AM (211.36.xxx.76)

    감사합니다.

    지자체마다 다 다르고
    점점 더 관리도 안되고 있더라구요.

    이번 정권 지지체장 되고 더 엉망됐어요.ㅜㅜ

    1월 2일 신청했는데 끝났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 3. 아까시
    '25.2.12 11:35 AM (211.234.xxx.9)

    어제도 구청에 전화했더니 아직 시작 안됐다고 담당자가 태연하게 말하더군요.
    혹한기라 혹서기라 안된다고.
    벌써 발정 된거 같은데 불안합니다.
    구청관리가 허술한거 같아요.
    그예산이 다 적절히 활용되는지 관리감독이 필요한거 같습니닺
    서초구처럼 일일히 번호 붙혀 중성화도 철저히 하면 더 깔끔할거 같은데 지자체마다 다르겠지만 일괄적으로 법규정이 마련됐으면 하네요.

  • 4. 감사합니다
    '25.2.12 11:37 AM (118.218.xxx.85)

    제가 밥주는 고양이들은 이미 다했는데 아파트를 벗어난 가까운 하천변 고양이들 은 어떻게 해줘야할지 고민입니다.
    잡혀서 해주면 아파트에 풀어달라면 아파트고양이들과 싸움이 날테고...

  • 5. tnr
    '25.2.12 11:40 AM (168.126.xxx.150)

    여긴 고양시인데요 항상 2월에 접수 시작하거든요?
    전 모든곳이 다 같이 시작하는줄 알았는데
    지역마다 다른건가요?
    첨 알았네요.
    경쟁?이 치열해서 하고싶은 아이들 다 못시켜서
    작년에는 시에서 6마리 성공하고
    2마리는 사비로 하고
    그럼에도 사방에 해야할 아이들이 줄을 섰어요 ㅠㅠ

  • 6. ㅂㅁ
    '25.2.12 11:40 AM (112.168.xxx.161) - 삭제된댓글

    마당에서 밥주다 정든 네마리 남매들, 지자체 tnr 기다리다 맘이 급해 사비로 다 해버렸어요. 얘들만 거두고 다른 애들은 밥도 끊고 자연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제발 울집에만 오지마라ㅜㅜ

  • 7. ㅡ 감사합니다
    '25.2.12 11:40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이사 오기 전 살던 집이 남산 근처였는데 그때는 봄 가을이 되면 동네 고양이들 발정 소리로 마다 잠자기 힘들었는데 지금 이곳 경기도로 이사 왔는데 동네 캣맘들이 모두 tnr을 시켜서 동네 고양이들 발정 소리 한 번도들은 적이 없어요 누군가 애써 주신게 분명한데 정말 너무너무 감사할뿐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전체가 되면 참 좋겠어요

  • 8.
    '25.2.12 11:45 AM (220.78.xxx.15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늦기전에 포획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161 추합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23 플럼스카페 2025/02/13 2,541
1685160 코스트코 올리브오알도 할인 할때가 있나요? 8 oo 2025/02/13 1,510
1685159 어머님들 이런 생각 한번이라도 해본적 없나요? 14 2025/02/13 2,426
1685158 천주교 신자이신 분들~ 절망과 공포감이 들면 어떻게 기도 하시나.. 16 보호자 2025/02/13 1,631
1685157 허벅지 안쪽살 이별시키기 2 허벅지 2025/02/13 1,589
1685156 애 있는 돌싱이 최악의 조건인가요? 34 8282 2025/02/13 5,115
1685155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의원의 대표 연설, 양당을 향.. 4 지지합니다 .. 2025/02/13 830
1685154 중·고등학교에 영양교사를 많이 뽑아야 54 2025/02/13 4,549
1685153 10수괴 실실 웃고 있더라구요.. 헌재에서 3 .. 2025/02/13 2,696
1685152 천벌받은 전올케 65 .... 2025/02/13 28,137
1685151 친윤 이영림 검사장 헌재 비방, 사실관계부터 틀려 4 ㅅㅅ 2025/02/13 1,692
1685150 최상목 언제탄핵 되나요 2 탄핵 2025/02/13 1,300
1685149 불면의밤 갱년기 증상인가요 7 갱년기 2025/02/13 2,768
1685148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가 맞네요 8 .. 2025/02/13 5,294
1685147 힘든상황에서 수능본 조카 추합되길 기도부탁드려요 14 간절함 2025/02/13 1,886
1685146 자다깨서 묵주기도 해요.. 19 이런 2025/02/13 4,175
1685145 사람이 너무 싫어요 6 행복한나13.. 2025/02/13 3,577
1685144 난 호구인가 2 난 호구인가.. 2025/02/13 2,029
1685143 요걸로 평생 운세 한번 봐 보세요.  14 .. 2025/02/13 5,421
1685142 Dc 국힘갤의 문형배 치밀한 날조과정!! 왕소름 3 ㅇㅇㅇ 2025/02/13 1,470
1685141 뉴ㅈㅅ 하니 불체자문제에 29 박지원의원 2025/02/13 3,989
1685140 50대 영어공부 방법 정리 88 며칠전 2025/02/13 10,258
1685139 마리 앙투아네트에 격분한 윤, 극렬 유튜버 용산 불러 술자리 9 미친.. 2025/02/13 4,510
1685138 아들.... 딸.... 2 ..... 2025/02/13 2,192
1685137 학년초가 되면 늘 아이 반편성이 걱정되요 3 ㅇㅇㅇ 2025/02/13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