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발달치료 받는 아이 삭제된 글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25-02-12 11:15:41

선의로 호의 베풀었더니 

생각보다 심했네요

아이도 상처받고 힘들었겠어요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엄마가 

다른 애들 성격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

다같이 어울려 놀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랬는데 상처 준거같아 미안하다

여러 모양 성격 있지만 뾰족 뾰족 

너가 지치고 힘들만큼의 아이랑은 안 어울려도 된다

이런식으로 말해주세요 

그리고 힘들다고 말해줘서 고맙다고

엄마는 전혀 모를 뻔 했다고 앞으로도

힘들면 꼭 너의 편이 되겠다 해줘요

저도 어릴때 엄마의 잘못된 판단으로 힘들었었는데

그때의 제가 듣고 싶은 말이기도해요

IP : 220.117.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2 11:26 AM (218.153.xxx.197)

    아 감사해요. 다른 할일이 있어서 댓글 체크할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삭제했었어요

    이렇게 마음써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105 저는 지금 햇살이 젤 좋아요~ 5 힐링 2025/02/13 960
1683104 장보기 신중하게 해도 8만원이 넘어요 16 111 2025/02/13 2,247
1683103 추합 예비번호받았는데....어찌생각하세요 17 ..... 2025/02/13 2,495
1683102 정신질환 교사가 존속살인 미수 후 3세 아들 살해하고 극단선택 14 또또 2025/02/13 2,539
1683101 학교 방학이든 학기중이든 사람이 상주해야죠 6 ㅇㅇ 2025/02/13 912
1683100 커피잔 이름 찾아요 8 000000.. 2025/02/13 1,304
1683099 권성동이 개사과 지적했다고 명신이가 격노ㅋㅋㅋ 6 가관이다 2025/02/13 2,739
1683098 대학 선택좀 봐주세요 8 ... 2025/02/13 1,012
1683097 예쁘면 처가집 월300 보내도 암 상관없네요 21 ㅎㅎ 2025/02/13 5,271
1683096 코인 주문 질문드립니다. 3 ... 2025/02/13 891
1683095 윤은 직업을 잘못선택한듯 5 ㅎㄹㄹㅇㅇㄴ.. 2025/02/13 1,955
1683094 돌싱이여도 이쁘고 돈많으면 연애가 쉽던데요? 26 돌싱 2025/02/13 3,297
1683093 손목다쳤는데 아들이 반찬공수해다 줬어요 6 아들자랑 2025/02/13 2,219
1683092 2/13(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3 323
1683091 스카치테이프에 메모해서 바로 붙이는 거 13 테이프 2025/02/13 2,605
1683090 재미있는 경험 6 중고거래 2025/02/13 1,369
1683089 몽클레어 패딩 22 ㅇㅇ 2025/02/13 6,078
1683088 짤 보고 깜짝 놀람 1 타임머신 2025/02/13 1,154
1683087 이런 글 볼 적마다 선생들 정말 마귀같아요 10 마리아사랑 2025/02/13 2,315
1683086 아파트값 초양극화 29 결말은 2025/02/13 4,040
1683085 아이 피 뽑고 간호사의 말이 계속 신경쓰이네요. 22 ㅁㅁ 2025/02/13 5,338
1683084 최재해 탄해심판 증인 태도 대박이네요 12 dd 2025/02/13 2,269
1683083 덕스어학원 숙제 16 ㅡㅡ 2025/02/13 1,049
1683082 전세 만기연장 후 보증금 반환, 이런 경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 2025/02/13 368
1683081 그릭요거트 잘드시는분 ~ 8 지혜를 2025/02/13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