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발달치료 받는 아이 삭제된 글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25-02-12 11:15:41

선의로 호의 베풀었더니 

생각보다 심했네요

아이도 상처받고 힘들었겠어요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엄마가 

다른 애들 성격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

다같이 어울려 놀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랬는데 상처 준거같아 미안하다

여러 모양 성격 있지만 뾰족 뾰족 

너가 지치고 힘들만큼의 아이랑은 안 어울려도 된다

이런식으로 말해주세요 

그리고 힘들다고 말해줘서 고맙다고

엄마는 전혀 모를 뻔 했다고 앞으로도

힘들면 꼭 너의 편이 되겠다 해줘요

저도 어릴때 엄마의 잘못된 판단으로 힘들었었는데

그때의 제가 듣고 싶은 말이기도해요

IP : 220.117.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2 11:26 AM (218.153.xxx.197)

    아 감사해요. 다른 할일이 있어서 댓글 체크할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삭제했었어요

    이렇게 마음써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452 김건희는 24시간 내내 관저안에만 있는거에요? 1 ??? 2025/02/13 2,837
1683451 시선집중에 나온 명태균 변호사의 폭로 3 국짐140명.. 2025/02/13 2,234
1683450 추합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21 플럼스카페 2025/02/13 2,593
1683449 코스트코 올리브오알도 할인 할때가 있나요? 8 oo 2025/02/13 1,575
1683448 어머님들 이런 생각 한번이라도 해본적 없나요? 13 2025/02/13 2,468
1683447 천주교 신자이신 분들~ 절망과 공포감이 들면 어떻게 기도 하시나.. 16 보호자 2025/02/13 1,686
1683446 허벅지 안쪽살 이별시키기 2 허벅지 2025/02/13 1,652
1683445 애 있는 돌싱이 최악의 조건인가요? 33 8282 2025/02/13 5,260
1683444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의원의 대표 연설, 양당을 향.. 4 지지합니다 .. 2025/02/13 878
1683443 10수괴 실실 웃고 있더라구요.. 헌재에서 3 .. 2025/02/13 2,739
1683442 천벌받은 전올케 64 .... 2025/02/13 28,221
1683441 친윤 이영림 검사장 헌재 비방, 사실관계부터 틀려 4 ㅅㅅ 2025/02/13 1,736
1683440 최상목 언제탄핵 되나요 2 탄핵 2025/02/13 1,344
1683439 불면의밤 갱년기 증상인가요 7 갱년기 2025/02/13 2,859
1683438 힘든상황에서 수능본 조카 추합되길 기도부탁드려요 13 간절함 2025/02/13 1,928
1683437 자다깨서 묵주기도 해요.. 19 이런 2025/02/13 4,246
1683436 사람이 너무 싫어요 6 행복한나13.. 2025/02/13 3,625
1683435 난 호구인가 2 난 호구인가.. 2025/02/13 2,064
1683434 요걸로 평생 운세 한번 봐 보세요.  13 .. 2025/02/13 5,527
1683433 Dc 국힘갤의 문형배 치밀한 날조과정!! 왕소름 3 ㅇㅇㅇ 2025/02/13 1,500
1683432 뉴ㅈㅅ 하니 불체자문제에 28 박지원의원 2025/02/13 4,028
1683431 50대 영어공부 방법 정리 88 며칠전 2025/02/13 10,788
1683430 마리 앙투아네트에 격분한 윤, 극렬 유튜버 용산 불러 술자리 9 미친.. 2025/02/13 4,572
1683429 아들.... 딸.... 2 ..... 2025/02/13 2,239
1683428 학년초가 되면 늘 아이 반편성이 걱정되요 2 ㅇㅇㅇ 2025/02/13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