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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부인과 외출할때

화장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25-02-12 10:28:16

부부같이 외출할 일 있을때 남자들이 부인 화장하고 꾸미는거 다 좋아하지 않나요?

남편이 같이 나갈일 있을때 화장 못하게 한다고 친구가그러길래 왜그러냐니까 화장하는거 싫다한대요.

부인이 예쁜 얼굴도 아닌데 못하게 하는 남자는 왜그러는거에요?

IP : 175.192.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장 자체를
    '25.2.12 10:30 AM (118.235.xxx.74)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 2.
    '25.2.12 10:35 AM (39.119.xxx.173)

    화장이 싫은게 아니고 그시간 기다리는게 싫은게지요
    저는 외출준비 빠르게하고
    화장 차에서도 잘해요
    제남편은 제가 화장했는지 머리떡졌는지도 잘 모르는것같은데
    아내가 깔끔히 꾸미고 외출하는게 싫은사람이 있을까요

  • 3. 아마
    '25.2.12 10:36 AM (220.65.xxx.29)

    1. 시간 걸리는 거 기다리기 싫다
    2. 화장 하나 안하나 남자 기준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 겠죠.

    그냥 개인 마다 다른거, 그런갑다 합니다.

  • 4. ..
    '25.2.12 10:38 AM (122.40.xxx.4)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 그런데 본인은 대충 나가고 싶은데 나만 꾸미면 같이 나갈때 좀 위축된다네요

  • 5. 해도
    '25.2.12 10:49 AM (182.219.xxx.35)

    안해도 아웃오브안중 아닐까요?기다리기 싫어서...

  • 6. ㅡㅡ
    '25.2.12 10:56 AM (70.106.xxx.95)

    해도안해도 그저그런데 괜히 늑장부리니 짜증나서

  • 7. 흠...
    '25.2.12 11:04 AM (1.177.xxx.84)

    진짜로 와이프가 이쁘게 꾸미는걸 싫어 하는 남자도 있나요?

  • 8. 50대
    '25.2.12 11:1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반대
    남편은 30~1시간 걸리고
    저는 눈꼽만 떼고 외출복도 거의 단벌이라서 고민할 거 없이
    5분이면 끝나요
    다행히 이 나이에도 피부잡티 없고 주름 약간 있는 흰피부 머리스타일은 똥머리
    남편에게는 화장 안한 와이프 쪽팔리면 모르는 사람 취급하라고 예전에 말해 두었어요
    근데 희한한게 올케 둘도 다 노메이컵족이에요

  • 9. ....
    '25.2.12 11:44 A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시간 걸려서 했는데,90년대 화장을 해서 귀신 바가지 뒤집어 쓴 것 같으면 하지 말라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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