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선생님이 따라오라해도 가지말라해얄지

ㄴㄷ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25-02-12 10:07:41

세상이 뒤숭숭.,

이제 학교 선생님도 못믿는 세상이 됐나요

최소한 선생님 의사는 정신과병력이 있음

안된다고 봐요.

 

IP : 202.88.xxx.1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2 10:09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정말 이게 서글퍼요
    우리 어린시절 모르는 사람 문 열어주지만
    5년전
    사람을 의심하게 가르치는게 안타갑다
    선생님이 그랬는데
    이제는 선생님조차 그래야 하나 싶으니

  • 2.
    '25.2.12 10:10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정말 이게 서글퍼요
    우리 어린시절 모르는 사람 문 열어주지만
    50년전
    사람을 의심하게 가르치는게 안타갑다
    선생님이 그랬는데
    이제는 선생님조차 그래야 하나 싶으니

  • 3.
    '25.2.12 10:11 AM (211.244.xxx.85)

    정말 이게 서글퍼요
    우리 어린시절 모르는 사람 문 열어주지마
    50년전
    사람을 의심하게 가르치는게 안타갑다
    선생님이 그랬는데
    이제는 선생님조차 그래야 하나 싶으니

  • 4. ㅇㅇ
    '25.2.12 10:12 AM (223.38.xxx.170)

    선생님이라도 껌껌하고 으슥한데 혼자서만 따라들어오라고 하면 따라가지말고 환하고 다른애들 있는데로 다니라고 했어요. 가끔 학부모 상담 등으로 가보면 방과후에애들 없을때 조용한 학교 좀 을씨년스럽고 무서워요ㅠ

  • 5. ㄹㄹ
    '25.2.12 10:13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선생님 뿐 아니라, 정신병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의 제도가 필요해요

    마약한 의사가 영업 계속 할 수 있고,
    치매 환자가 운전하다 사망사고 내고

    개인의 자유를 박탈한다는 개념 보다는,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 보다 엄격한 제한이 필요해 보입니다

  • 6. ....
    '25.2.12 10:14 AM (1.177.xxx.84)

    그러게요.
    선생님 말 듣지 말고 혼자서는 절대 따라 가지 말고 ...ㅠㅜ

  • 7. 휴유유
    '25.2.12 10:16 AM (119.196.xxx.115)

    이젠 학교선생님까지 못믿는세상이 되었으니 내참..어짼대요

    교사 의사들은 주기적으로 정신병력등 서류를 내게 해서 아니다싶음 해임시키고 의사들은 자격증 박탈하고 해야해요

  • 8. ㅜㅜㅜ
    '25.2.12 10:17 AM (124.5.xxx.60)

    어쩜 좋아요 ㅠㅠ 이젠 선생님도 못믿음 ㅠㅠㅠ

  • 9. ㅠㅠ
    '25.2.12 10:21 AM (118.130.xxx.44)

    세월호 이후에....선생님 말 듣지말고 스스로 안전수칙에 따라 행동하라고 가르쳤는데.....
    이제는 애들한테 뭐라 알려줘야하는지ㅠㅠ

  • 10. ...
    '25.2.12 10:34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의사와 선생들은 주기적 정신건강 체크해야된다고 봅니다.
    신해철 의료사고 냈던 의사는 몇명을 죽이는지..
    면허 취소후 3년인가 지나면 다시 살릴수 있답니다.
    면허 살려서 또 한사람 죽게 민들어서 몇일전에 법정구속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05514?sid=102

  • 11. 근데
    '25.2.12 11:12 AM (59.7.xxx.113)

    정신을 어떻게 체크할까요. 뇌파검사 피검사로 수치가 나오는게 아니라면 문진표에 체크하는건데 거짓말은 충분히 가능하죠.

    일개 교사의 문제를 교권과 연계시킨 단체도 문제고 그 단체가 무서워서 일선학교의 요청을 묵살한 교육청이 문제고..

    그동안 그 학교의 교사들도 공포속에 살았을텐데 교육청이 왜 실태조사도 안했는지 그게 화납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정신과 진료기록 있는 사람의 교원채용을 막으면, 더 큰 문제가 생길거예요. 아예 치료를 안받는.

    학교와 교육청의 소통부재가 원인이라고 봐요.

    아기만 희생당했어요. 어린 생명만

  • 12. ..
    '25.2.12 6:01 PM (112.150.xxx.136)

    아이들 지도할 때 너희들을 지켜주는 사람은 부모님, 그리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라고 말한곤 했는데 이제 그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 지도할 때도 거리를 어느정도 두어야 하나, 둘이 있는 상황을 만들면 안될거 같고 교사로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 13. ...
    '25.2.12 8:08 PM (112.172.xxx.149)

    저 교사아니고 사교육 학원원장인데요.
    부모가 자식 죽인 경우도 많죠. 학교 교사가 아이를 죽인 사건이 나온거라 봅니다.
    제가 오죽하면 오늘 저희 초등생들에게 원장쌤이라도 어두운 이상한 곳으로 끌고가면 팔을 깨물고 도망치라고 얘기해줬어요. 그리고 미안하다고 말해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727 집들이.. 빕스에서 밥 먹고 집으로 모일건데 뭘 준비할까요? 12 해피 2025/02/14 2,377
1683726 자영업자 남편이 사용한 남편의 신용카드, 직장인 아내가 연말정산.. 7 궁금 2025/02/14 1,908
1683725 태종과 원경왕후가 합방할때요 11 원경 2025/02/14 6,089
1683724 서울의 소리 여론조사 1 2025/02/14 842
1683723 양쪽 부모님들을 보면서 생각한다 9 음음 2025/02/14 2,697
1683722 헌재, 尹탄핵심판 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채택 7 ㅇㅇ 2025/02/14 2,040
1683721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오리지널과 버츄오 맛차이많이나요? 5 ?? 2025/02/14 1,121
1683720 피검사 했는데요 간수치? 저도 2025/02/14 827
1683719 잠수네 하시는 분 질문있어요. 15 ... 2025/02/14 1,939
1683718 직구한 거 오래 기다린 적 있으세요? 3 도를 닦음 2025/02/14 639
1683717 의류 치수 표기, 정확히 읽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칫수 2025/02/14 285
1683716 미친 엄마 때문에 힘든 분들 계시죠? 23 친엄마 아니.. 2025/02/14 5,712
1683715 드디어 레드향을 맛봐요! ㅎㅎ 15 2025/02/14 2,947
1683714 피검사 결과 나왔는데요 4 ㅇㅇ 2025/02/14 2,738
1683713 lefree헤어드라이기 어때요? . . . 2025/02/14 277
1683712 백화점 문화센터에 가는 이유 4 문센 2025/02/14 2,578
1683711 이제 봄 날씨 같네요~ 5 건강한삶 2025/02/14 1,454
1683710 조태용 문자요 8 2025/02/14 2,599
1683709 오늘은 봄날씨 같네요 5 서울 2025/02/14 1,167
1683708 서울날씨 좀 알려주세요~~ 3 서울시민여러.. 2025/02/14 686
1683707 재판관 중에 목소리 엄청 부드러우신 분 성함이? 7 헌재 2025/02/14 2,101
1683706 품위 있는 집주인( 많이 길어요) 6 ... 2025/02/14 4,141
1683705 산다라박도 엄청 이상해요 4 .. 2025/02/14 7,173
1683704 혹시 미국입시 fafsa학생론 아시는분 계실까요? 2 os 2025/02/14 497
1683703 기초화장품 추천해주세요 7 기초 2025/02/1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