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수는 에티튜드가 멋있는 거 같아요

..... 조회수 : 3,796
작성일 : 2025-02-11 23:15:40

과거 영상을 가끔 보는데

90년대 토크쇼 진행 때도 말하는 태도나 

내용들이 한국인 느낌이 아니랄까

심지어 아역탈렌트 생활하고 

한국에서만 살았는데

외국 살다 온 느낌은 어디서 온 걸까요?

20대 초부터 저런 느낌이 난 게 신기해요

아역 시절은 자료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20대 때 인터뷰에서 꾸준히 태권도를 오래 했고

건강미인이라는 말도 많이 했었던 기억ㅎㅎ

IP : 106.101.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25.2.11 11:21 PM (218.155.xxx.132)

    맞아요.
    인터뷰도 그렇고 사람이 세련됐어요.
    그리고 사랑스러워요.
    비결은 독서 뭐 그런걸까요? ㅎㅎ

  • 2. Gh
    '25.2.11 11:29 PM (211.234.xxx.83)

    그리고 자세도 예술이에요 항상 꼿꼿 그게 너무 멋있어보여요 킬힐을 신고도요

  • 3. 애티튜드 원조
    '25.2.11 11:41 PM (116.41.xxx.141)

    랄까
    그옛날에도 지인이나 팬들보면 사람마다 안아주고 했다잖아요
    그래서 구설수 없었던거보면 워낙 인간자채가 세련넘사벽이라 그랬겠쥬 ~

    아참 그누무 나씨랑 구설수 있었네유 ㅎ

  • 4. ...
    '25.2.12 12:17 AM (39.125.xxx.94)

    그러니까 20년 넘게 대종상 시상식 진행을 했겠죠

    말하는 게 참 품위있어요

  • 5. 쓸개코
    '25.2.12 1:00 AM (175.194.xxx.121)

    오래전에 서울극장 앞에 의자에 앉아있다가 김혜수가 팬들과 같이 영화보러 왔는지
    만나서 한명 한명 다 안아주는 모습을 봤었어요.
    처음 만난게 아닌듯 친해보이더군요.

  • 6. ㅎㅎㅎ
    '25.2.12 6:38 AM (58.120.xxx.31)

    한국식 태도가 아니라서 애티튜드라고
    쓰는 건가요?
    궁금해서요...애티튜드라은 말을 자주 쓰는
    단어인가요? 일상적으로?

  • 7. ~~
    '25.2.12 6:42 AM (49.1.xxx.123)

    저는 놀랐던 게
    최근 여자연예인들 모여서 옛 이야기하는 영상 봤는데
    무명시절 연예리포터로 취재하다가 혼잣말로 집밥 먹고싶다 그랬더니 김혜수씨가 내가 해줄게요 우리집에 오세요 했대요.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지나가는 말로도 고마웠는데, 행사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김혜수씨가 막 뛰어와서 붙잡고 전화번호를 알려줘야지 그냥 가면 어떡하냐고.. 그러고선 진짜 손수 음식 해서 집에 초대했대요. 그 얘기 듣고 너무 놀랐어요.

  • 8. ㅇㅇ
    '25.2.12 7:46 AM (73.109.xxx.43)

    에티튜드라니
    요즘 이 단어도 쓰이나요?

  • 9. 저도...
    '25.2.12 8:09 AM (218.38.xxx.148)

    볼 때마다 사람이 참. 매력적이다.... 그런 생각 했는데...

  • 10. ..
    '25.2.12 9:46 AM (123.111.xxx.231)

    미담이 너무 많더라구요. 홍진희한테 아직도 해마다 장봐서 보낸대요.(아마도 일안하고 집에 있으니 챙기는듯요) 앞뒤가 똑같은 사람. 좋은사람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 11. 아주 어릴때
    '25.2.12 11:30 AM (180.68.xxx.158)

    한번 본적있어요.
    눈에 별이 있는 사람.
    아이처럼 맑음이 아직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982 이번주 재밌게 본 넷플 영화, 드라마 5 .. 21:32:42 1,401
1686981 양털도 동물학대네요 6 ... 21:32:38 738
1686980 영철이는 착하고 똑똑한것 같네요. 5 ........ 21:31:58 1,076
1686979 명신이는 절대존엄인가요? 8 인용 21:30:17 985
1686978 밥 안먹었다가 후유증이.. 2 저녁 21:26:12 1,101
1686977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국내 여행지 추천좀.. 2 5555 21:23:11 631
1686976 치킨 배달시키고 맨날 후회 14 00 21:19:08 1,969
1686975 나솔 현숙 왜 인기없죠? 21 21:16:10 1,788
1686974 김건희 망명 현재로선 막을 방법 없다고 하네요 ㅜㅜ 11 ㅇㅇㅇ 21:15:33 3,290
1686973 저희 부부의 식습관, 이상한가요? 11 .. 21:13:39 2,903
1686972 여치 아세요? 2 노상원 수첩.. 21:13:32 555
1686971 집에 김이 많아서 구운김과 새우젓 무침 먹었어요 3 요즘 21:12:21 746
1686970 최상목 대행 "미 상호관세, 한미FTA로 우리 경제 영.. 5 .. 21:11:14 879
1686969 책을 읽기 위해 옛 직장 동료가 쓴 소설을 읽기 시작했어요 2 ㅇㅇ 21:10:25 800
1686968 왜 반말하냐는 손님 눈에 캡사이신 '칙'…약사 집행유예 2 .. 21:06:52 1,508
1686967 딸아이랑 욕조에서 같이 탕목욕했는데 괜히 찝찝하네요 8 dd 21:03:50 3,601
1686966 이제서 드라마 힙하게..보는데 배꼽빠져요 8 21:00:35 956
1686965 개포쪽 계속 오름세일까요? 5 토허제 20:57:39 966
1686964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12 ㄱㄴㄷ 20:54:33 1,090
1686963 다군이 추합 많이 돈다고해서 기대했는데 5 .. 20:54:23 1,268
1686962 액자깨진 속상함 편의점 술추천해주세요 6 ........ 20:54:15 400
1686961 연아를 넘어서는 피겨 선수가 나올까요? 26 .. 20:54:08 2,784
1686960 좀전에 다이소 갔는데 1 ㅁㅁ 20:52:42 1,245
1686959 새송이 버섯 얘기 좀 해봅니다. 13 ... 20:47:12 2,025
1686958 진짜 사회생활 제대로 배우네요 2 20:45:26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