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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비용은 1/n , 식대 손님 수 비율로

장례 조회수 : 3,902
작성일 : 2025-02-11 22:52:29

형제간 손님 수 차이가 클 것 같아요 

앞으로 닥칠 일이라 궁금한게 

 

삼형제 큰 형인 우리 집 손님이 제일 많을 듯 한데 

장례식장 비용 1/n , 식대는 손님 수 대로 각자 정산 

하고 형제 각자 손님 것 가져가기 이렇게 하면 되겠죠? 

 

유산도 물려 받을 것도 없고 지원도 1도 없는 집이에요 

IP : 175.223.xxx.22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
    '25.2.11 10:58 PM (116.33.xxx.157)

    그렇게 하는게 제일 깔끔하죠

  • 2. ..
    '25.2.11 10:58 PM (118.235.xxx.52)

    부조금 들어온 비율대로 장례비와 식대 비용지불하고 남은 돈도 비율대로 나눠가져야 합니다.
    장례비 1/n 이 아니더라구요.
    변호사가 그렇게 얘기해주더라구요..


    이런 댓글이 있네요

  • 3. 대부분
    '25.2.11 11:01 PM (118.235.xxx.238)

    식대는 손님 제일 많은쪽에서 내고 남는돈은 한분 남아있음 그분께 드려요

  • 4.
    '25.2.11 11:24 PM (59.6.xxx.211)

    부조금 얼마나 된다고 밥값 손님 수 대로 제하고
    장례식장비용 엔분의일로 나눈다니
    형제자매간에 그렇게 셈을 하면 부자 되겠네요.

  • 5. wii
    '25.2.11 11:26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장례식장 비용이 큰편 아닐 거고. 만약 손님이 많이 오는 형제에게 맞춰 큰 장례식장이나 큰 호실을 잡았을 수도 있으니 식비뿐 아니라 식장비용도 비율대로 내는게 상식적일 것 같습니다.

  • 6. kk 11
    '25.2.11 11:28 PM (114.204.xxx.203)

    그렇게 까진 안하고 그냥 1/n로 나눴어요

  • 7. 아이고
    '25.2.11 11:36 PM (121.168.xxx.239)

    따지고 들면
    같은 지역 아닐때는
    손님은 별로 안오고
    봉투수량만 많을 경우도 있는데
    손님수 나누는것도 일이겠네요.

  • 8. ..
    '25.2.11 11:42 PM (211.208.xxx.199)

    형제간에 우애가 나쁘신가봐요.
    칼같이 계산하시는거 보니.

  • 9. ...
    '25.2.11 11:46 PM (58.121.xxx.121)

    작은거 하나 따지면 끝없어요
    손님 많이 오면 피곤하잖아요 인사나 절도 해야 되고
    정신없고 가족장하세요

  • 10. 장례
    '25.2.11 11:50 PM (118.235.xxx.204)

    치루면서도 지원 타령 받은돈 1원타령
    저아래 여자형제 많은집 사이 좋은거 보셨죠?
    장례 치루며 많이 받은 사람이 형편어려운 형제에게 나눠주고 하는거
    여자 형제 사이 좋은건 자기들끼리 너그러워 그런거고
    사가는 벋은거 1원 타령하며 계산하는 며느리들 때문에 사이 좋을수가 없죠

  • 11. 아이고
    '25.2.11 11:51 PM (211.108.xxx.76)

    손님 수를 어떻게 세서 식사값을 체크하나요?
    부의금만 낸 사람도 있고 한사람이 봉투하고 부부가 둘이 같이 오기도 하고요
    손님 머릿 수 세서 식사값 나눈다는 얘긴 처음 들어요

  • 12. ㅇㅇ
    '25.2.11 11:58 PM (1.231.xxx.41)

    손님이 제일 많이 오면 형편도 제일 좋으실 텐데 뭘 그렇게 칼 같이 나누나요. 저는 제가 다 냈어요. 형제들은 손님 거의 없었고요. 제 형편이 좋은가 하면 그렇지도 않아요. 다른 형제보다 조금 나을 뿐. 마지막 가시는 길에 자식들이 장례비용 가지고 티격태격 하는 꼴 보여주는 것도 불효 같아서 그냥 혼자 다 해결했어요.

  • 13. 경비
    '25.2.12 12:12 AM (83.85.xxx.42)

    경비다 되고 남으면 1/n 로 가져가세요. 저라면 제일 못사는 형제 몰아주겠네요

  • 14.
    '25.2.12 12:16 AM (110.70.xxx.38)

    제일 못 사는 형제 챙기려고 하시나요? 궁금해요

    우린 형, 형수라고 대접도 못 받았고 조카에게 좋은 관심도 없는 작은아빠 작은 엄마들인데요?

    명절 딱 두 번 보는데 정도 없구요 우리 애들한테 막말하는 동서들인데요 취업은 언제 하냐 편입은 언제하냐 등등

  • 15. 어이상실
    '25.2.12 12:18 A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저렇게 계산하려면 경리하나 붙어서 엑셀 돌려야 겠어요.
    부부가 온 손님, 가족이 온 손님. 혼자 온 손님도 다 나누셔야지요.

  • 16. 어이상실
    '25.2.12 12:19 AM (223.62.xxx.250)

    저렇게 계산하려면 경리하나 붙어서 엑셀 돌려야 겠어요.
    부부가 온 손님, 가족이 온 손님. 혼자 온 손님도 다 형제별로 나누셔야지요.

  • 17. ..
    '25.2.12 12:31 AM (210.179.xxx.245)

    시아버지상에서 원글처럼 자렇게 하더라구요
    진짜 돈도 잘버는 사람들이 칼같이 저렇게 계산하는데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이후에 바로 계좌하나 만들었어요
    저 장례때 자식들이 저렇게 칼같이 계산하고 있을 꼴 보기
    싫어서 조금씩 모아서 장례비 따로 물려주려고요

  • 18. 저희도
    '25.2.12 1:14 AM (218.155.xxx.35)

    장례비,식대 제하고 나머지 엔분의 일 했어요
    정신 없는데 언제 그거 비율대로 나눠 하겠어요

  • 19. 지인이
    '25.2.12 1:29 AM (115.136.xxx.124)

    결국 식대비용이 제일 컸다하고
    n분의1 계산 아니고 손님 제일많이온 형제자매
    순으로 비용 더 내는게 맞다고 계산햇다햇어요
    형제자매 많은집인데 다들 수긍했다함

  • 20. 아이고
    '25.2.12 2:29 AM (125.139.xxx.147)

    무슨 ....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나 참 팍팍하네요 취업은 편입은 불편한 질문일 수는 있어도 그거 막말인가요? 직장 친목 모임에서도 가장어려운 사람 형편봐서 융통성있게 처리하자면 대부분 찬성하는데 왜 못사는 형제 챙기려하냐니 참 ..
    왜 못사는 형제 챙김조차 안하고 사나요?

  • 21. 식대
    '25.2.12 3:26 AM (125.185.xxx.27)

    식대는 말이 안되죠
    다 밥먹고 간단 보장이 있나요?
    돈도 많이 내고 밥 안먹고 갈수도 있고, 돈 조금 내고 여러명와서 먹을수도 있고....그런건데

    상식에서 벗어나는 글이네
    하나도 안부르고 1원도 안들어온 사람은 생돈 내야하나요?
    무셔라

  • 22. ....
    '25.2.12 5:31 AM (221.140.xxx.160) - 삭제된댓글

    참 칼같이도 나누네요.
    근데 그게 공평한건가요?
    조의금이 일괄로 금액이 똑같은 것도 아니고
    손님 많이 온 사람쪽이 식대 많이 낸다는것도, 대부분 직접 조문한 사람들은 조의금도 갖고오고, 동료들것도 모아오고,
    오지않고 계좌로 보내는 사람도 있잖아요. 장례 후에 계좌로 보내기도 하구요. 그럼 그 돈은 다 솔직히 내놓고 정산하나요?
    요즘 같은 시대에 자기시간 내서 와주면 고마운거지.
    그럼 친척들 숫자는 어떻게 계산하는데요?
    친척은 1/n 하나요?
    아이고 무셔라.
    저희는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르게 처리했어요.
    조의금으로 모든 경비 처리하고 남은 돈은
    친정은 엄마 드렸고,
    시아버님때는(시어머니는 결혼전 돌아가심), 남편이 나눴어요.
    그간 저희가 오랫동안 모시고 살았고,
    병원비는 얼마 안들었지만 간병비는 제법 들었고 그것도 저희가 냈거든요.
    삼형제 각각 아이들이 둘이라, 이건 할아버지가 주는 용돈이라 생각하라며 손주 여섯명 용돈 각각 주고,
    1/3 로 나눠 세집 나눈 다음,
    저희 몫에서 시동생(그당시 제일 어려서 기반 덜잡힘) 일부 또 줬어요. 매일 병원에 오느라 고생했다며..
    시누네는 자기네가 손님이나 조의금이 적은데
    똑같이 나누면 미안해서 어쩌냐했고, 시동생네는 고마워하며 받았구요.

  • 23. 000
    '25.2.12 6:20 AM (49.173.xxx.147)

    장례식 비용 분담?

  • 24. .....경험
    '25.2.12 8:46 AM (61.99.xxx.18)

    저흰 형제가 단둘이라 셈이
    간단했을수있어요 장례비용은 무조건 반으로 나누고 부조금은 손 안댔어요 다 마치고 자기손님꺼 자기거 가져갔어요 명부 확인 두번 하고요 삼일내내 생각보다 굉장히 피곤하고 신경쓸일 많아 엔분의 일 할수있을까요...

  • 25. ㅇㅇ
    '25.2.12 9:12 AM (116.121.xxx.129)

    제일 못 사는 형제 챙기려고 하시나요? 궁금해요
    ㅡㅡㅡㅡ
    내 형제이니까요..

  • 26. ㅇㅇ
    '25.2.12 9:13 AM (116.121.xxx.129)

    정말 심보가 못돼*먹었네요
    한편으로는 불쌍하고요
    형제 사이가 얼마나 안좋으면
    제일 못하는 형제를 왜 챙기는지 모르다니....

  • 27. 각자판단
    '25.2.12 9:39 AM (218.48.xxx.143)

    저위에 변호사가 이렇게 조언줬었다는 댓글썼던 사람인데.
    손님이 하나도 안온 형제라면 장례비나 식대 부담을 하나도 안하는겁니다.
    당연히 가져가는것도 없고요. 형제들이 좀 나눠준다면 고맙지만
    부조금이라는 개념 자체가 장례비용에 보태고 위로비로 쓰라는 개념이니까요.
    남은돈 비율대로 나눠갖는거나 비율대로 비용 나눠 내는거 뭐가 다른가요?
    무조건 1/n 이 아니라면 어차피 비율계산은 한번 하는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걸 1/n 하겠다. 어려운 형제 주겠다는 많이 가진자가 베풀어야 가능한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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