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조사 참석, 부조금 안해요

....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25-02-11 18:37:12

양가 부모님 오래 전에 돌아가셨고

친구들에게 알리지 않았어요.

제 아이 결혼식도 알리지 않았고 안왔어요.

 

경조사 공지가 올라오면 그래도 되도록이면 참석하고 부조금도 전달했는데

부질없다 생각해서 안가기로 결정했어요.

 

 

IP : 223.38.xxx.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1 6:40 PM (121.129.xxx.10)

    축하한다는 말로도 충분하죠.
    저도 열명도 안 되게 알렸어요.
    제가 알렸다디 보더 꼭 참석할 만헌 친구가.

  • 2. .....
    '25.2.11 6:45 PM (180.69.xxx.152)

    저도 몇 달 전에 부모님 부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가급적 축의와 부의는 하겠지만, 앞으로도 제가 알리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찢어지게 가난해서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결혼, 장례 치르던 시절도 아니고,

    나부터 알리지 않는다면 조금씩 조금씩 바뀌겠죠.

  • 3. kk 11
    '25.2.11 6:46 PM (114.204.xxx.203)

    내가 안낸 사람에겐 기대 안하니 괜찮아요

  • 4. 저도 안 알렸고
    '25.2.11 6:46 PM (49.164.xxx.115)

    그래서 모임 안에서 부고 공지 떠도
    저도 부조 하지 않아요.

  • 5. 요즘
    '25.2.11 6:53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님상 안 알렸어요
    근데 동서가 저한테 친정 부모님상 알리면 어떡해야 할지요
    남편만 보내야 될지
    제가 안 알렸다고 해서 제가 안 가도 될지 고민입니다
    물론 사이 좋으면 당연 가겠지만 동서가 저한테 얄밉게 하는게 많거든요

  • 6. 요즘
    '25.2.11 7:01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님상 안 알렸어요
    늦게 알렸고 조의금 안 받았습니다
    근데 동서가 저한테 친정 부모님상 알리면 어떡해야 할지요
    남편만 보내야 될지
    제가 안 알렸다고 해서 제가 안 가도 될지 고민입니다
    물론 사이 좋으면 당연 가겠지만 동서가 저한테 얄밉게 하는게 많거든요

  • 7. 요즘
    '25.2.11 7:02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님상 안 알렸어요
    늦게 알렸고 조의금 없었습니다
    근데 동서가 저한테 친정 부모님상 알리면 어떡해야 할지요
    남편만 보내야 될지
    제가 안 알렸다고 해서 제가 안 가도 될지 고민입니다
    물론 사이 좋으면 당연 가겠지만 동서가 저한테 얄밉게 하는게 많거든요

  • 8. 요즘
    '25.2.11 7:03 PM (118.218.xxx.119)

    저도 부모님상 안 알렸어요
    근데 동서가 저한테 친정 부모님상 알리면 어떡해야 할지요
    친구중 늦게 알고 조의금 주는 친구도 있긴한데 동서는 조의금 없었습니다
    남편만 보내야 될지
    제가 안 알렸다고 해서 제가 안 가도 될지 고민입니다
    물론 사이 좋으면 당연 가겠지만 동서가 저한테 얄밉게 하는게 많거든요

  • 9. 저는
    '25.2.11 7:10 PM (211.234.xxx.107)

    부조 알릴때 갚을 수 있는 사람만 알렸어요
    친구들 중에도 부모님 돌아가신 친구에게는 안알림
    갚을 수 있는 친구들만 알림

  • 10. 부고
    '25.2.11 7:33 PM (122.32.xxx.88)

    가까워서 왕래하고 서로 챙겨주는 일가친척한테만
    연락하면 좋겠어요.

  • 11. 안알렸는데
    '25.2.11 7:50 PM (218.48.xxx.143)

    시부상이라서 일부러 안알렸고 나중에 근황 전하며 돌아가셨다고 얘기해주니
    왜 연락안했냐며 부조 봉투 챙겨주더라구요.
    연락 안한것도 섭섭해 하는데, 봉투마져 안받으면 절교 당할거 같아서 받았네요.
    친한사이면 알릴건 알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올사람은 오고, 부조 할사람은 합니다.

  • 12. ...
    '25.2.11 7:53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

    친한 사이라면 뭔 고민일까요.

  • 13.
    '25.2.11 8:07 PM (223.38.xxx.1)

    친한 사이라면 뭔 고민일까요.
    갈 사람은 가고, 부조할 사람은 하겠죠.
    당연한 말을...

  • 14. 요즘님
    '25.2.11 9:04 PM (211.206.xxx.191)

    동서가 안 왔는데 시동생은 왔나요?
    시동생이 왔으면 남편이 가면 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019 검사출신 차정인 "조민, 못 지켜 미안해" 4 ........ 2025/02/15 2,693
1684018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관세전쟁? VS 한반도평화? 트럼프 어.. 1 같이봅시다 .. 2025/02/15 315
1684017 캡틴아메리카남 체포되는 장면 넘웃김 15 ㅋㅋ꼴좋다 2025/02/15 3,577
1684016 요새 건물, 꼬마빌딩 시장은 어때요? 4 투자 2025/02/15 2,389
1684015 부산, 국힘당이 일부러 고립시키고 있죠. 5 수작 2025/02/15 1,471
1684014 비교 의식 땜에 힘들어요 2 .. 2025/02/15 1,436
1684013 한여름 하객룩 도움 절실합니다.ㅠ 17 패션문외한 2025/02/15 2,866
1684012 환율 어떻게 될까요? 금은? 2 고롬 2025/02/15 1,490
1684011 영어교육 진로는 어떤가요 전망? 같은 거도..(생물질문도 있음 .. 5 영어교육 2025/02/15 1,165
1684010 오늘 광주로 간 극우집회 셔틀버스들 12 .. 2025/02/15 2,811
1684009 이번 대선 프레임. 2 2025/02/15 642
1684008 상속세 개편, 이재명 만세! 26 상속세 2025/02/15 4,826
1684007 업비트 질문요 ㅇㄴㄷㅈ 2025/02/15 428
1684006 닭다리 먼저 주는 딸아이 6 2025/02/15 2,138
1684005 나혼자산다 옥자연이 키우는 식물장 어디서 구입하는건가요? 15 나혼산 2025/02/15 4,623
1684004 버스 대절하고 왜 광주간건가요?? 11 ㅇㅇㅇ 2025/02/15 2,257
1684003 목소리와 언변이 엄청 중요한거네요 11 ........ 2025/02/15 5,145
1684002 석사졸과 박사수료는 9 asdeg 2025/02/15 1,706
1684001 극우들 집회에 왠 실로암 이래요? 7 아니 2025/02/15 1,522
1684000 상도1동 근처 여학생 방 구해요 3 봄날의햇살 2025/02/15 883
1683999 중년은 관리 상관없이 그냥 다 비슷한가요? 15 질문 2025/02/15 4,279
1683998 고3 과외 하지 말까요? 3 그만 2025/02/15 1,178
1683997 광주는 달랐다···보수 ‘1만명’ 모이자, 시민 ‘2만명’ 집결.. 20 ㅇㅇ 2025/02/15 5,387
1683996 나이트 부킹하는 사람들 다 이상한가요? 11 2025/02/15 2,212
1683995 이재명대표님 9 ㆍㆍㆍ 2025/02/15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