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너무 재밌지않나요?

ㅇㅇ 조회수 : 4,016
작성일 : 2025-02-11 18:22:00

운전 너무 재밌어요

운전은 제가 다 해요

연 2만정도 타고 무사고입니다

 

그렇지않나요?

IP : 39.7.xxx.19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1 6:24 PM (1.232.xxx.112)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운전하는 거 괜찮지만, 재밌기까지는 ㅎㅎㅎ

  • 2. 아뇨ㅠ
    '25.2.11 6:25 PM (106.101.xxx.120)

    전 운전할꺼 생각하면 전날부터 심장이 두근거려요ㅠ

  • 3. 아뇨.
    '25.2.11 6:25 PM (118.38.xxx.219)

    30년차인데도 짜증나요.

  • 4.
    '25.2.11 6:27 PM (220.94.xxx.134)

    23년차인데 하기싫어 허구헌날 방전되고있어요ㅠ

  • 5. ..
    '25.2.11 6:27 PM (112.144.xxx.217)

    재밌다기 보다는 그냥 내몸이 움직이는 것같은 편안함.. 정도요.

  • 6.
    '25.2.11 6:27 PM (59.7.xxx.113)

    재미있어요. 외제차 살걸..후회되요. 국산 소형차 소박한거 샀더니 고속도로에서 추월할때 오래 걸려서 짜증나요.

    운전 무서워서 안하다가 50살에 시작했는데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 7. 멀미
    '25.2.11 6:28 PM (61.39.xxx.172)

    옆에 타면 멀미해서 운전해요. 멀미만 안하면 편하지요.

  • 8. 82가좋아
    '25.2.11 6:29 PM (1.231.xxx.159)

    운전잘하는 원글님 부러워요. 전 옆에 차 긁을것 같고 사람 다치게 할것 같아서 못하겠더라구요..

  • 9. ...
    '25.2.11 6:43 PM (59.19.xxx.187)

    운전은 엄청 잘 하는데
    너무 재밌는 경지를 지나서 지금은 그냥...
    재밌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렇네요

  • 10. 그 정돈
    '25.2.11 6:46 PM (125.180.xxx.215)

    아니지만 전혀 무섭지 않고
    아주 내몸이 자동 움직이듯 해요

  • 11. 324234234
    '25.2.11 6:49 PM (112.153.xxx.101)

    운전 20년차인데 전 여전히 잼있어요 단, 졸릴 때나 막힐때만 너무 싫어요 ㅜ
    그 외엔 좋아요.. 특히, 바닥 매끄럽고 차 없을 때, 힐링이죠 ㅜㅜ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공도 달리는건 진짜...어디서도 경험 해볼 수 없는 힐링인데, 문제는 도로 개차반에 차 많고 트럭 매연..이런건 최악 ㅎ

  • 12. ...
    '25.2.11 7:01 PM (14.63.xxx.17)

    전 눈이 너무 나빠서
    안경껴도 ㅜㅜ

  • 13. ...
    '25.2.11 7:03 PM (110.9.xxx.94)

    비오면 도로선이 안보여서 너무 겁나요.

  • 14. 운전
    '25.2.11 7:05 PM (218.155.xxx.35)

    잘하는거 완전 부러워요 ㅠㅠ
    2018년 SUV 신차로 샀는데 이제 겨우 3만 넘었...
    이것도 그나마 남편이 고속도로 주행 안하면 엔진 망가진다고 달려줘서 이만큼

  • 15. 재밌어요
    '25.2.11 7:06 PM (1.250.xxx.105)

    근데 나대다가 사고남;;;

  • 16. ooo
    '25.2.11 7:09 PM (182.228.xxx.177)

    운전 32년차인데 처음 면허 딴 날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졸업하고 택시기사를 할까
    고민한 적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하지만 50 넘고 나니 시동 걸고 나가는 것 조차 귀찮아져서
    남편하고 외출하는 날은 서로 하라고 미루다가
    가위바위보로 정하는 지경까지 왔네요 ㅋㅋ

  • 17. 34vitnara78
    '25.2.11 7:19 PM (183.96.xxx.235)

    33년됬는데 아직도 힘듭니다 지금까지 차 6대 바꿨고 50만 킬로 정도 탄 것 같아요

  • 18. ..
    '25.2.11 7:20 PM (221.150.xxx.61)

    넘 부러워요. 넘 무섭고 안 늘어요ㅠ

  • 19. ..
    '25.2.11 7:25 PM (182.209.xxx.200)

    운전 하신지 얼마 되셨어요? 오래 됐는데도 아직 재미있어요?
    운동신경이랑 체력이 좋으신가봐요.
    전 30년 넘었는데, 처음 몇 년만 재미있었고 나이 들수록 점점 운전이 스트레스예요. 이젠 밤운전 비 오는 날 운전은 더더욱 힘들어져서 지금 타는 차 바꿀 때되면 더이상 운전 하지말까 싶어요. 서울이고 버스 지하철 다 집 앞이라 무거운 물건 실을 때 빼고는 딱히 쓸 일도 없구요.

  • 20. 흐잉
    '25.2.11 8:39 PM (175.192.xxx.196)

    넘 부럽네요 ㅜㅜ
    전 면허따고 연수를 두번이나 받았는데도 못해요 어흑 ㅜㅜ
    운전만 생각하면 수트레쓰~~
    그냥 포기했어요
    불편한 뚜벅이가 맘은 편하네요
    몸이 고생이죠 뭐

  • 21. 운전
    '25.2.11 9:21 PM (116.41.xxx.174)

    귀찮아요. 겨우겨우 어쩔 수 없이 운전하는데 눈길, 빗길 운전할 때 내가 운전을 오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스틱 14년, 오토 12년 했어요.

  • 22. 제일
    '25.2.11 9:39 PM (106.102.xxx.117)

    저는 운전이 너무싫어 차팔고 운전안하고 택시타고 다녀요

  • 23. 성능
    '25.2.12 12:40 AM (59.30.xxx.66)

    좋은 외제차를 샀더니

    밟으면 씽씽 달리고 브레이크 잘 들어서 운전이 재밌네요

    남자들이 이래서 외제차 좋아하는구나 싶네요

    하지만 늙어 가니 체력이 별로라

    고속도로는 하루에 3시간이상 오래 운전 하기 싫어요

  • 24. ..
    '25.2.12 12:54 AM (220.85.xxx.241)

    98년 면허따서 운전한지는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와우.
    결혼하고 남편 운전하는거 보니 방향감각없는 완전 길치에다
    운전할 때 두 손 핸들 위 앞만 보고 공조기버튼도 못 눌러서 너무 황당.
    저는 스틱으로 운전 시작해서 지금도 왼손으로 운전 하거든요
    후진도 잘하고 전/후진주차도 잘해서 남편이 신기해하더군요
    제가 운전하는거 좋아하고 안 힘들어하니 아이데리고 주말마다 국내여행갔고 심지어 괌 오키나와 뉴질랜드 미국여행가서도 저만 운전했어요
    이제 님편이랑 둘이 외출하면 차키 챙길 생각도 안하고 저도 낼모레 오십가까워지니 장거리는 좀 피곤하긴한데 남편 차는 타기 싫고... 아이가 빨리 커서 면허를 좀 땄으면 하는데 자긴 좀 무섭데요 ㅠ
    작년에 하이브리드 차로 바꿨는데 가끔 혼자 멀리 드라이브갔다가 발컨트롤 열심히해서 연비 좋으면 신나고 맛있는 커피 만나면 기분 좋고 그래요

  • 25. 부럽다
    '25.2.12 8:45 AM (211.235.xxx.227)

    부럽네요. 그런분들은 시공간 감각이 뛰어난 걸까요
    원래 겁안먹는 성격일까요
    전 도로연수할때 하도 긴장해서 다음날 앓아 누웠는데

  • 26.
    '25.2.12 8:58 AM (112.216.xxx.18)

    도로연수 받을 땐 긴장해서 앓아 누울 수 있죠
    저는 무척 잘 하고 매일 100킬로 넘게 운전하는데
    이제는 좀 별 생각이 안 들어요
    그냥 뭐 운전 하는 거지 이런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160 헌재가 빨리선고하게 만드는 방법 ㄱㄴ 14:51:27 570
1697159 한동훈 "野, 기어이 30번째 탄핵…이재명, 가장 위험.. 20 ,, 14:49:11 1,177
1697158 기성용 25살때 결혼했군요 4 ㅇㅇ 14:48:41 2,655
1697157 꽃 피는 봄 되니 우울해져요 1 14:47:58 542
1697156 자기 부모는 수발도 안 들었으면서 조카며느리 부려먹으려고 4 14:47:08 1,576
1697155 최민희,이재명,이재용 투샷에"소름돋게 섹시.둘이 만나니.. 8 에휴 14:46:37 803
1697154 공수처, 대검 압수수색…'이정섭 비밀 누설 혐의' 5 ........ 14:45:54 766
1697153 죽만드는 기계 3 추천해주세요.. 14:44:50 582
1697152 삼성전자 주가 6만 찍었네요 11 ,,, 14:43:40 1,762
1697151 응 ~ 맘에 안 들면 총 쏴~ 9 아이들 14:39:19 801
1697150 김새론글 쓰는 분들 20 ..... 14:36:23 1,626
1697149 요즘 폐업하는 곳이 엄청나네요... 20 --- 14:35:49 4,040
1697148 “원베일리 로열동 9억 낮춰 계약서 썼다” 토허제 묶은 하루 만.. 5 토허제 14:32:58 2,041
1697147 떡볶이가 맛없게 된 줄 알았는데.. 4 제가 만든 14:31:37 1,574
1697146 나이드니 카페에 있기도 눈치보이네요 34 .. 14:29:31 4,078
1697145 그동안 내가 얼마 좋은나라에 살았는가 1 내란수괴는 .. 14:28:40 556
1697144 디즈니플러스 넉오프 주연배우 내용증명 2차례 발송 7 넉오프 14:24:51 1,953
1697143 [단독]공수처, 대검 압수수색…이정섭 검사 비밀누설 혐의 22 와우 14:22:44 2,437
1697142 미국대학에서 장학금을 받는 학생 13 장학금 14:21:11 1,462
1697141 러닝화를 위킹화로 신어도 될까요 7 탄핵기원 14:19:09 1,122
1697140 부산 광안리 쪽 횟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광안리 14:11:06 257
1697139 현재 망해가는 한국경제 상황 8 .. 14:09:30 2,265
1697138 법이 국민을 죽이는 법인가 5 헌재 14:07:23 298
1697137 박나래랑 열애설있던 성훈은 요즘 안나오나요? 9 성훈 14:04:34 3,368
1697136 안면거상 3주 됐는데 경험 공유 가능하실까요?? 22 ㄴㅇㄴㅇ 14:01:20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