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너무 재밌어요
운전은 제가 다 해요
연 2만정도 타고 무사고입니다
그렇지않나요?
운전 너무 재밌어요
운전은 제가 다 해요
연 2만정도 타고 무사고입니다
그렇지않나요?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운전하는 거 괜찮지만, 재밌기까지는 ㅎㅎㅎ
전 운전할꺼 생각하면 전날부터 심장이 두근거려요ㅠ
30년차인데도 짜증나요.
23년차인데 하기싫어 허구헌날 방전되고있어요ㅠ
재밌다기 보다는 그냥 내몸이 움직이는 것같은 편안함.. 정도요.
재미있어요. 외제차 살걸..후회되요. 국산 소형차 소박한거 샀더니 고속도로에서 추월할때 오래 걸려서 짜증나요.
운전 무서워서 안하다가 50살에 시작했는데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옆에 타면 멀미해서 운전해요. 멀미만 안하면 편하지요.
운전잘하는 원글님 부러워요. 전 옆에 차 긁을것 같고 사람 다치게 할것 같아서 못하겠더라구요..
운전은 엄청 잘 하는데
너무 재밌는 경지를 지나서 지금은 그냥...
재밌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니지만 전혀 무섭지 않고
아주 내몸이 자동 움직이듯 해요
운전 20년차인데 전 여전히 잼있어요 단, 졸릴 때나 막힐때만 너무 싫어요 ㅜ
그 외엔 좋아요.. 특히, 바닥 매끄럽고 차 없을 때, 힐링이죠 ㅜㅜ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공도 달리는건 진짜...어디서도 경험 해볼 수 없는 힐링인데, 문제는 도로 개차반에 차 많고 트럭 매연..이런건 최악 ㅎ
전 눈이 너무 나빠서
안경껴도 ㅜㅜ
비오면 도로선이 안보여서 너무 겁나요.
잘하는거 완전 부러워요 ㅠㅠ
2018년 SUV 신차로 샀는데 이제 겨우 3만 넘었...
이것도 그나마 남편이 고속도로 주행 안하면 엔진 망가진다고 달려줘서 이만큼
근데 나대다가 사고남;;;
운전 32년차인데 처음 면허 딴 날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졸업하고 택시기사를 할까
고민한 적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하지만 50 넘고 나니 시동 걸고 나가는 것 조차 귀찮아져서
남편하고 외출하는 날은 서로 하라고 미루다가
가위바위보로 정하는 지경까지 왔네요 ㅋㅋ
33년됬는데 아직도 힘듭니다 지금까지 차 6대 바꿨고 50만 킬로 정도 탄 것 같아요
넘 부러워요. 넘 무섭고 안 늘어요ㅠ
운전 하신지 얼마 되셨어요? 오래 됐는데도 아직 재미있어요?
운동신경이랑 체력이 좋으신가봐요.
전 30년 넘었는데, 처음 몇 년만 재미있었고 나이 들수록 점점 운전이 스트레스예요. 이젠 밤운전 비 오는 날 운전은 더더욱 힘들어져서 지금 타는 차 바꿀 때되면 더이상 운전 하지말까 싶어요. 서울이고 버스 지하철 다 집 앞이라 무거운 물건 실을 때 빼고는 딱히 쓸 일도 없구요.
넘 부럽네요 ㅜㅜ
전 면허따고 연수를 두번이나 받았는데도 못해요 어흑 ㅜㅜ
운전만 생각하면 수트레쓰~~
그냥 포기했어요
불편한 뚜벅이가 맘은 편하네요
몸이 고생이죠 뭐
귀찮아요. 겨우겨우 어쩔 수 없이 운전하는데 눈길, 빗길 운전할 때 내가 운전을 오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스틱 14년, 오토 12년 했어요.
저는 운전이 너무싫어 차팔고 운전안하고 택시타고 다녀요
좋은 외제차를 샀더니
밟으면 씽씽 달리고 브레이크 잘 들어서 운전이 재밌네요
남자들이 이래서 외제차 좋아하는구나 싶네요
하지만 늙어 가니 체력이 별로라
고속도로는 하루에 3시간이상 오래 운전 하기 싫어요
98년 면허따서 운전한지는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와우.
결혼하고 남편 운전하는거 보니 방향감각없는 완전 길치에다
운전할 때 두 손 핸들 위 앞만 보고 공조기버튼도 못 눌러서 너무 황당.
저는 스틱으로 운전 시작해서 지금도 왼손으로 운전 하거든요
후진도 잘하고 전/후진주차도 잘해서 남편이 신기해하더군요
제가 운전하는거 좋아하고 안 힘들어하니 아이데리고 주말마다 국내여행갔고 심지어 괌 오키나와 뉴질랜드 미국여행가서도 저만 운전했어요
이제 님편이랑 둘이 외출하면 차키 챙길 생각도 안하고 저도 낼모레 오십가까워지니 장거리는 좀 피곤하긴한데 남편 차는 타기 싫고... 아이가 빨리 커서 면허를 좀 땄으면 하는데 자긴 좀 무섭데요 ㅠ
작년에 하이브리드 차로 바꿨는데 가끔 혼자 멀리 드라이브갔다가 발컨트롤 열심히해서 연비 좋으면 신나고 맛있는 커피 만나면 기분 좋고 그래요
부럽네요. 그런분들은 시공간 감각이 뛰어난 걸까요
원래 겁안먹는 성격일까요
전 도로연수할때 하도 긴장해서 다음날 앓아 누웠는데
도로연수 받을 땐 긴장해서 앓아 누울 수 있죠
저는 무척 잘 하고 매일 100킬로 넘게 운전하는데
이제는 좀 별 생각이 안 들어요
그냥 뭐 운전 하는 거지 이런 생각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5917 | 아롱사태 미역국 한번 데쳐서 끓이나요? 5 | ㅇㅇㅇ | 2025/02/11 | 933 |
1685916 | 저는 이제 남편한테 질려서인지 8 | 77 | 2025/02/11 | 3,655 |
1685915 | 장례식장 비용은 1/n , 식대 손님 수 비율로 24 | 장례 | 2025/02/11 | 3,906 |
1685914 | 교육청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10 | ㅇㅇ | 2025/02/11 | 2,445 |
1685913 | 치매초기에 한방치료 해보신분 계시나요? 5 | ㅇㅇ | 2025/02/11 | 835 |
1685912 | 원경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21 | 마지막 | 2025/02/11 | 6,075 |
1685911 | 줄리 찰리 궁금해요 5 | blㅇㅇ | 2025/02/11 | 1,834 |
1685910 | 그 미친 대전 교사 그 와중에 12월 복직했네요 4 | ㅇㅇ | 2025/02/11 | 3,398 |
1685909 | 강동원 너무 귀여워요 3 | .. | 2025/02/11 | 1,640 |
1685908 | 궁금한이야기 구걸하는피아니스트 1 | ???? | 2025/02/11 | 2,065 |
1685907 | 간헐적 편두통으로 깨질듯이 아프네요 12 | ᆢ | 2025/02/11 | 1,592 |
1685906 | 니트 약간 늘어나게 할 수 있을까요? 6 | .. | 2025/02/11 | 1,143 |
1685905 | 비상 계엄에 대한 PD수첩을 하네요 1 | … | 2025/02/11 | 1,003 |
1685904 | MBC PD수첩 합니다. 명태균게이트 5 | ㅇㅇㅇ | 2025/02/11 | 1,651 |
1685903 | 오늘 PD수첩은 명태균 게이트에 관한 건가봐요! 4 | 디이어202.. | 2025/02/11 | 638 |
1685902 | 강아지 시저 캔 먹여보신 분 5 | .. | 2025/02/11 | 621 |
1685901 | 국물멸치 추천해주세요 5 | 며루치아라치.. | 2025/02/11 | 804 |
1685900 | 노처녀 노총각 소개팅이요.. 42 | 소개팅 | 2025/02/11 | 5,415 |
1685899 | 70년대생만큼 반공교육 많이 받은 세대 있나요? 14 | ........ | 2025/02/11 | 1,554 |
1685898 | 토요일에 대전에서 동서울 오는 버스 3 | 고속버스 | 2025/02/11 | 652 |
1685897 | 부모님 장례식비 어떻게 나누나요? 16 | ... | 2025/02/11 | 4,613 |
1685896 | 국회동의 없이 계엄선포 못하도록 계엄법 개정안 발의 5 | 박선원 | 2025/02/11 | 1,444 |
1685895 | 올리고당 보다 조청이 더 몸에좋죠? 8 | 조청 | 2025/02/11 | 2,233 |
1685894 | 원경에 이방원역 누군가요 14 | ㅡㅡ | 2025/02/11 | 4,527 |
1685893 | 베이비복스 최근 공연 봤는데 19 | 음 | 2025/02/11 | 5,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