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11(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03
작성일 : 2025-02-11 17:09:38

『관세 민감도 둔화 속 산업재 강세』 

코스피 2,539.05 (+0.71%), 코스닥 749.59 (-0.01%) 

 

Trump 관세에도 시장 충격은 제한적 

금일 KOSPI, KOSDAQ 각각 +0.7%, -0.0% 등락했습니다. 간밤 중국의 대미국 보복 관세 발효 및 미국이 수입하는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다만 3월 12일 발효라는 점에서 협상을 위한 기간이 충분하고, 시장의 관세 리스크에 대한 민감도 둔화에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반도체·자동차 산업도 관세 부과 검토 리스트에 오르면서 한국도 영향권에 점차 들어오고 있습니다. 반도체(삼성전자 +0.2%, SK하이닉스 +0.8%)의 주가는 방어되는 가운데 OpenAI가 자체 칩을 TSMC 파운드리에 제작 의뢰한다는 소식(Reuters)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다만 최근 Sam Altman과 이재용 회장이 회동하는 등 국내 기업의 협력 확대 과정에서 물량의 일부를 가져올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방산·조선 등 산업재 강세 

전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발표 이후 방산 투심이 고조됐습니다. 고환율로 우호적인 수출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한국의 방산 수요도 견조했던 영향입니다(LIG넥스원 +5.5% 등). 어제 LNG 벙커링선 수주에도 하락했던 HD한국조선해양(+1.4%)·HJ중공업(+4.1%)도 반등했습니다. 

#특징업종: 1)엔터: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Trump 관세 영향 제한 및 에스엠(+2.9%) 실적 서프라이즈 등(하이브 +3.2%, JYP Ent. +6.1% 등 신고가) 2)유리기판: 삼성전자 유리기판 진출 소식 이후 종목별 순환매(HB테크놀러지 +10.7%, 필옵틱스 +3.2%) 3)양자: 과기부, 올해 양자과학기술 예산 전년비 54.1% 증가한 1,980억원 편성(에이엘티 +19.3%) 

 

한화 그룹 사업 재편 구도 

오늘 주목할 만한 그룹은 한화였습니다. 어제 놀라운 실적 서프라이즈를 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6% 신고가, 4Q 영업이익 8,513억원 Vs. 예상 5,261억원)는 이사회를 통해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한 한화오션(+9.0% 신고가) 지분 7.3%를 매입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한화(+7.3% 신고가) 그룹의 승계와 사업재편 과정에서 김동관 부회장의 방산 분야 강화와 함께 조선·해양까지 영향력이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일정: 1)美 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20:00) 2)美 Fed Powell 증언(24:00) 3)美 Fed Hammack·Bowman·Williams 연설 4)美 Coca –cola 실적 발표 5)SK텔레콤·삼성화재·씨에스윈드 실적 발표(12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9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178 스카치테이프에 메모해서 바로 붙이는 거 13 테이프 2025/02/13 2,530
    1685177 재미있는 경험 6 중고거래 2025/02/13 1,314
    1685176 몽클레어 패딩 23 ㅇㅇ 2025/02/13 5,980
    1685175 짤 보고 깜짝 놀람 1 타임머신 2025/02/13 1,087
    1685174 이런 글 볼 적마다 선생들 정말 마귀같아요 10 마리아사랑 2025/02/13 2,245
    1685173 아파트값 초양극화 29 결말은 2025/02/13 3,947
    1685172 아이 피 뽑고 간호사의 말이 계속 신경쓰이네요. 22 ㅁㅁ 2025/02/13 5,240
    1685171 최재해 탄해심판 증인 태도 대박이네요 12 dd 2025/02/13 2,195
    1685170 덕스어학원 숙제 16 ㅡㅡ 2025/02/13 901
    1685169 전세 만기연장 후 보증금 반환, 이런 경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 2025/02/13 297
    1685168 그릭요거트 잘드시는분 ~ 8 지혜를 2025/02/13 1,555
    1685167 김건희는 24시간 내내 관저안에만 있는거에요? 2 ??? 2025/02/13 2,790
    1685166 시선집중에 나온 명태균 변호사의 폭로 3 국짐140명.. 2025/02/13 2,182
    1685165 추합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23 플럼스카페 2025/02/13 2,541
    1685164 코스트코 올리브오알도 할인 할때가 있나요? 8 oo 2025/02/13 1,510
    1685163 어머님들 이런 생각 한번이라도 해본적 없나요? 14 2025/02/13 2,426
    1685162 천주교 신자이신 분들~ 절망과 공포감이 들면 어떻게 기도 하시나.. 16 보호자 2025/02/13 1,631
    1685161 허벅지 안쪽살 이별시키기 2 허벅지 2025/02/13 1,589
    1685160 애 있는 돌싱이 최악의 조건인가요? 34 8282 2025/02/13 5,114
    1685159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의원의 대표 연설, 양당을 향.. 4 지지합니다 .. 2025/02/13 830
    1685158 중·고등학교에 영양교사를 많이 뽑아야 54 2025/02/13 4,549
    1685157 10수괴 실실 웃고 있더라구요.. 헌재에서 3 .. 2025/02/13 2,696
    1685156 천벌받은 전올케 65 .... 2025/02/13 28,135
    1685155 친윤 이영림 검사장 헌재 비방, 사실관계부터 틀려 4 ㅅㅅ 2025/02/13 1,692
    1685154 최상목 언제탄핵 되나요 2 탄핵 2025/02/1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