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글 보고 저도 음식 잘하면 여기저기 나눠 주고 싶은데 맛없는걸 준다고 욕할까봐 식재료는 주변에 나눔해도 음식은 진짜 못 주겠어요 그런데 나눔하는 지인들보면 음식 다 잘 하는 것 도 아니라서 이것도 성격이구나 싶어요 박나래는 음식을 못해도 나눠줄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솜씨 없는 분들 주변에 나눠 주시나요?
1. ..
'25.2.11 4:43 PM (39.7.xxx.156)누가 생판 남이준걸 먹나요
요새...
지인이라도 음식맛 취향인데 입에안맞음 안먹을듯..2. ㅁㅁ
'25.2.11 4:4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주지 마세요 ㅠㅠ
두려워요
호박죽이라고 퍼다주는데 죽이아닌 호박풀
인사는 잘먹었다고하고
김치풀로 썻어요3. nmn
'25.2.11 4:45 PM (122.39.xxx.115) - 삭제된댓글무명 때부터 지인들 집에 불러서 밥해줬더라구요. 그러다 솜씨도 더 늘고 여유 있으니 더 퍼주고 해주다보니 더 잘하게 되고 그러지 않았을까요?
4. ...
'25.2.11 4:46 PM (220.75.xxx.108)반찬가게하는 친구가 주는 건 고마운데 그 외는...
단 재료는 준다면 고맙게 받아요.5. ᆢ
'25.2.11 4:50 PM (123.111.xxx.231)절대 못 나눠줍니다.가족들이랑 울애들만 줍니다. 어느순간부터는 아이들 친구오면 무조건 배달입니다.
6. 정말
'25.2.11 4:50 PM (125.179.xxx.132)저도 주는거 먹고 속으로 욕한적있어서
말리고 싶네요
본인은 막 설레발치며 해줄게. 이러던데
갖고 오는 음식마다 진짜 헉 스러웠어요7. kk 11
'25.2.11 5:28 PM (114.204.xxx.203)솜씨없는데 뭐하러요
8. 절대로요!
'25.2.11 6:25 PM (112.161.xxx.138)동생이 가끔 먹을것 싸다 주는데 미치겠어요.
딴에는 요리 부심이 엄청 강한데 저와 입맛,취향이 완전 달라서...
옆집 할머니도 전같은거 냉동했던걸 주시곤 하는데 이 역시 고맙게 받긴 하지만 맛 없어요.
받은 댓가로 전 그냥 과일로 보답해요.
제요리가 저들에게 과연 압맛에 맞을지 모르기에..
전 편식이 심해서 잘하는것 몇가지만 잘하고 전반적으로 요리에 대해 그닥 자신 없는편이기도 해요.9. 음
'25.2.11 7:38 PM (124.80.xxx.38)박나래 음식 엄청 잘해요. 식당에서 먹어만보고도 집에가서 똑같이 만든다잖아요.
손맛도 있고 미각도 있는듯
맛없는데도 나눠줄까봐 걱정 하실 필욘없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