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 강아지를 보는 손님들...

커 ㅍ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25-02-11 14:38:41

카페에 앉아 있으니..

남자.손님이 강아지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강아지를 보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은 남자들..

들어오는 여자 손님들은 어쩌줄 몰라하고 관심을 주니 강아지도 도도한 자세를 취하고 강아지 주인 남자는 으쓱해 하네요. 그러다 여자 손님중 말 걸어오면 타입에 따라 대응하는 말투. 멘트가  다르네요.

 

왜 그리 남의 강아지나 고양이에 젊은 여자들은 반겨하고 살갑게 구는지.. 

 그런 모습보니

강아지 짖어대는 소리도 듣기 싫고 

남자의 거드름 피는 모습도 보기 싫으네요. 

 

저는 동물 키우는거 싫어해서 더 그런가 봐요. 

 

IP : 118.235.xxx.6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25.2.11 2:41 PM (119.71.xxx.160)

    세밀하게 관찰하시고

    글까지 올리시고

    시간이 남아 도시는 듯

  • 2. ..
    '25.2.11 2:42 PM (223.38.xxx.113)

    ㅎㅎ 저는 동물 싫어하지만
    그런 모습은 보기 재밌던데요.
    남자들의 여자 꼬시기법 중 하나가
    반려동물 데리고 카페 가기거든요.

  • 3.
    '25.2.11 2:43 PM (45.64.xxx.30)

    에휴 ㅠㅠ

  • 4. ..
    '25.2.11 2: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카페에 예쁜 강아지 있음 눈이 가요.
    키우지는 않지만 강아지, 고양이 좋아하니까요.
    카페 주인이 막는거 아니면 남에 눈치 볼일 있나요.
    싫은 사람이 나가야죠.

  • 5. Dd
    '25.2.11 2:45 PM (73.109.xxx.43)

    관찰하다가 왜 남의 강아지 좋아하는게 싫어요?
    싫은게 왜 이렇게 많아요
    직접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요

  • 6.
    '25.2.11 2:48 PM (220.94.xxx.134)

    내가싫다고 남을 이해안간다고 하시는건 원글도 남들이 보면 이해안갈듯

  • 7. 에고
    '25.2.11 2:4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미움이 많아서 힘드실 것 같아요'

  • 8. ...
    '25.2.11 2:51 PM (121.146.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산책하는 강아지들보면 절로 웃음이 새어나와요
    얼마나 잰걸음으로 종종거리고 호기심은 또 많아서 킁킁거리며 기웃거리는 모습이 무장해제되게 하던데..

  • 9. ㅇㅇ
    '25.2.11 2:51 PM (211.209.xxx.50)

    동물 귀엽지않나요 너무 이뻐요

  • 10. ..
    '25.2.11 2:53 PM (211.112.xxx.69)

    그걸 왜 신경써요? 내꺼만 신경쓰세요.

  • 11. ..
    '25.2.11 2:55 PM (103.85.xxx.146)

    강아지가 도도한 자세를 취한다는둥 하며 아무 근거없이 미워하는
    원글님이 이상해 보여요.

  • 12. 근데
    '25.2.11 2:58 PM (175.197.xxx.90)

    저도 강아지나 고양이 보면
    자꾸 눈이 가고 말 걸고 그래요 ㅎㅎㅎ

  • 13.
    '25.2.11 3:00 PM (58.234.xxx.131)

    반려동물 동반 카페인가요?
    그럼 님도 강아지랑 함께 간건가요?

  • 14. ㅇㅇ
    '25.2.11 3:05 PM (106.101.xxx.31)

    참 정신적으로 불행한 사람인듯..

  • 15. ㅜㅜ
    '25.2.11 3:08 PM (211.235.xxx.204)

    사는게 어지간히 힘들고 팍팍 하신가봐요.
    뭐 그런거에 분노를 ㅜㅜ 안타깝네

  • 16.
    '25.2.11 3:12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참 정신적으로 불행한 사람인듯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7. .......
    '25.2.11 3:24 PM (119.71.xxx.80)

    저는 젊은 여자는 아니지만 우연히 마주치는 개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절대 그냥 지나칠수가 없던데요. 너무 예뻐서요.

  • 18. 에효
    '25.2.11 3:43 PM (58.123.xxx.83)

    안보는것 같아도 그 사람들도 다 글쓴님 보면서 ‘저 사람은 왜 매의 눈을 하고 나를 관찰하나..’하고 있을거에요
    남 신경쓰지 말고 책이라도 읽으세요

  • 19. 하이고
    '25.2.11 3:51 PM (115.161.xxx.29)

    싫을것도 많네요
    인생 너무 회색빛으로 보지마세요

  • 20.
    '25.2.11 3:51 PM (118.235.xxx.60)

    강아자보며 찬군하게 대하면서
    정작 아이들에게는 시끄럽다면서 또는 애써 외면하는 사람들...

    호들갑들은...

  • 21. ...
    '25.2.11 4:02 PM (14.45.xxx.213)

    시끄럽게 나대는 애들이나 그런 애들보고 우쭈쭈하는 부모들이 하두 밉상이라 애들보다는 개고양이가 더 귀엽습니다만?

  • 22. 000
    '25.2.11 4:04 PM (106.101.xxx.207)

    남의 집 애들보다는 귀여운 인형같은 동물들이 훨 귀여우니까 이뻐하죠. 일단 외모가 비교가 됩니까.

  • 23. 윈디팝
    '25.2.11 4:16 PM (49.1.xxx.189)

    별걸 다 관찰하고 별걸 다 불편해하는 분

  • 24. 이유 잘아시네요
    '25.2.11 4:28 PM (211.234.xxx.250)

    동물키우는거싫어하는 사람만큼 카페에 아줌마 앉아있는거싫은사람도 많아요.

  • 25. 빙그레
    '25.2.11 4:38 PM (121.162.xxx.234)

    모쏠이시죠?

  • 26. 빙그레
    '25.2.11 4:39 PM (121.162.xxx.234)

    아,, 모쏠아재란 말임

  • 27. ...
    '25.2.11 4:43 PM (61.32.xxx.42)

    아기도 엄청좋아하고 동물도 엄청좋아하는 사람이고 키우기도 많이 키우고있어요...
    그냥 보자마자 하트뿅뿅나오는데..
    마음에 사랑을 키워보세요

  • 28. ...
    '25.2.11 4:55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시끄러우면 당연히 싫죠
    돈내고 시간내서 카페에 왔는데 방해받는걸 누가 좋아하나요
    반면에 카페에 온 강아지들 얌전한데 왜 싫어하겠어요
    어느 카페에 갔더니 애완견 환영 초등학생까지 출입 금지라고 쓰여있더군요
    정원이 있는 카페였는데 무슨 부모들이 놀이동산에 온양 애들이랑 뛰놀고
    애들 소리지르고 장난아님
    주인도 오죽했으면 그런 안내를 써붙여놨겠어요

  • 29. ...
    '25.2.11 4:56 PM (58.234.xxx.21)

    아이들이 시끄러우면 당연히 싫죠
    돈내고 시간내서 카페에 왔는데 방해받는걸 누가 좋아하나요
    반면에 카페에 온 강아지들 얌전한데 왜 싫어하겠어요
    어느 카페에 갔더니 애완견 환영, 초등학생이하 출입 금지라고 쓰여있더군요
    정원이 있는 카페였는데 무슨 부모들이 놀이동산에 온양 애들이랑 뛰놀고
    애들 소리지르고 장난아님
    주인도 오죽했으면 그런 안내를 써붙여놨겠어요

  • 30. ㄱㄱㄱ
    '25.2.11 5:29 PM (101.235.xxx.200)

    시끄럽게 나대는 애들이나 그런 애들보고 우쭈쭈하는 부모들이 하두 밉상이라 애들보다는 개고양이가 더 귀엽습니다만?22222

    저 애 키우는 늙은 아줌마인데
    맘충 파충들이 데려오는 관리 안 되는 애들보다
    얌전한 개 고양이가 더 나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326 윤석열 눈 감는게....; 5 ... 2025/02/13 2,648
1686325 첫 10대 7급 공무원 "굳이 대학에 4년을 써야 할까.. 19 ... 2025/02/13 3,850
1686324 대전교사는 그전엔 모범적 교사였나봐요. 30 ... 2025/02/13 14,673
1686323 오늘 매불쇼는 국힘 그냥 다 작살 나는 내용들.jpg 1 명태균 사단.. 2025/02/13 2,214
1686322 윤측 여자변호사 김계리? 6 참.. 2025/02/13 2,878
1686321 아들이 엄마의 삶을 직설적으로 평가하는 말을 하는데요 41 평가 2025/02/13 5,177
1686320 항소심도 故박원순 시장 성희롱 인정…"인권위 결정 타당.. 12 .. 2025/02/13 2,091
1686319 [단독] 1공수여단장 “의원 끄집어내라, 대통령님 지시” 대대장.. 5 ㅅㅅ 2025/02/13 2,217
1686318 재혼가정, 보험 수혜자 6 2025/02/13 1,423
1686317 요즘 시골 들판에 마시멜로와 눈깔사탕이 ... 8 이뻐 2025/02/13 2,021
1686316 대만 달러 환전 6 환전 2025/02/13 711
1686315 연속 혈당기 리브레 2 쓰셨던 분 6 2025/02/13 806
1686314 허위사실유포죄는 없어져야할 적폐법이죠 32 ..... 2025/02/13 1,465
1686313 전세만기가 다가오는데 집이 안나가요 18 세입자입장 2025/02/13 3,085
1686312 남편이 너무 순하고 착해요 19 ..... 2025/02/13 4,220
1686311 식세기는 무조건 있는게 좋나요? 15 살짝 고민입.. 2025/02/13 1,836
1686310 주식 챠트공부 유튜브 6 며칠 전에 2025/02/13 1,057
1686309 생방송) 헌법재판소 참교육 방송 1 ㅋㅋㅋ 2025/02/13 1,255
1686308 남양주 다산 살아보신 분 계세요? 7 살집 2025/02/13 1,623
1686307 시스템에어컨 네이버에서 구매하고 달아도 되나요? 4 지혜를 2025/02/13 375
1686306 고양이는 대소변 교육 필요 없나요? 35 ........ 2025/02/13 2,762
1686305 나이 든 부모와 함께 사는 건 진짜 쉬운일이 아닐 것 같다 12 2025/02/13 5,217
1686304 안성재 쉐프 브이로그 보는데 1 2025/02/13 1,728
1686303 아버지 첫 기일 1 Go Go 2025/02/13 1,159
1686302 미국 학교에는 경찰이 있나요? 5 .. 2025/02/13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