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 강아지를 보는 손님들...

커 ㅍ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25-02-11 14:38:41

카페에 앉아 있으니..

남자.손님이 강아지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강아지를 보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은 남자들..

들어오는 여자 손님들은 어쩌줄 몰라하고 관심을 주니 강아지도 도도한 자세를 취하고 강아지 주인 남자는 으쓱해 하네요. 그러다 여자 손님중 말 걸어오면 타입에 따라 대응하는 말투. 멘트가  다르네요.

 

왜 그리 남의 강아지나 고양이에 젊은 여자들은 반겨하고 살갑게 구는지.. 

 그런 모습보니

강아지 짖어대는 소리도 듣기 싫고 

남자의 거드름 피는 모습도 보기 싫으네요. 

 

저는 동물 키우는거 싫어해서 더 그런가 봐요. 

 

IP : 118.235.xxx.6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25.2.11 2:41 PM (119.71.xxx.160)

    세밀하게 관찰하시고

    글까지 올리시고

    시간이 남아 도시는 듯

  • 2. ..
    '25.2.11 2:42 PM (223.38.xxx.113)

    ㅎㅎ 저는 동물 싫어하지만
    그런 모습은 보기 재밌던데요.
    남자들의 여자 꼬시기법 중 하나가
    반려동물 데리고 카페 가기거든요.

  • 3.
    '25.2.11 2:43 PM (45.64.xxx.30)

    에휴 ㅠㅠ

  • 4. ..
    '25.2.11 2: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카페에 예쁜 강아지 있음 눈이 가요.
    키우지는 않지만 강아지, 고양이 좋아하니까요.
    카페 주인이 막는거 아니면 남에 눈치 볼일 있나요.
    싫은 사람이 나가야죠.

  • 5. Dd
    '25.2.11 2:45 PM (73.109.xxx.43)

    관찰하다가 왜 남의 강아지 좋아하는게 싫어요?
    싫은게 왜 이렇게 많아요
    직접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요

  • 6.
    '25.2.11 2:48 PM (220.94.xxx.134)

    내가싫다고 남을 이해안간다고 하시는건 원글도 남들이 보면 이해안갈듯

  • 7. 에고
    '25.2.11 2:4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미움이 많아서 힘드실 것 같아요'

  • 8. ...
    '25.2.11 2:51 PM (121.146.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산책하는 강아지들보면 절로 웃음이 새어나와요
    얼마나 잰걸음으로 종종거리고 호기심은 또 많아서 킁킁거리며 기웃거리는 모습이 무장해제되게 하던데..

  • 9. ㅇㅇ
    '25.2.11 2:51 PM (211.209.xxx.50)

    동물 귀엽지않나요 너무 이뻐요

  • 10. ..
    '25.2.11 2:53 PM (211.112.xxx.69)

    그걸 왜 신경써요? 내꺼만 신경쓰세요.

  • 11. ..
    '25.2.11 2:55 PM (103.85.xxx.146)

    강아지가 도도한 자세를 취한다는둥 하며 아무 근거없이 미워하는
    원글님이 이상해 보여요.

  • 12. 근데
    '25.2.11 2:58 PM (175.197.xxx.90)

    저도 강아지나 고양이 보면
    자꾸 눈이 가고 말 걸고 그래요 ㅎㅎㅎ

  • 13.
    '25.2.11 3:00 PM (58.234.xxx.131)

    반려동물 동반 카페인가요?
    그럼 님도 강아지랑 함께 간건가요?

  • 14. ㅇㅇ
    '25.2.11 3:05 PM (106.101.xxx.31)

    참 정신적으로 불행한 사람인듯..

  • 15. ㅜㅜ
    '25.2.11 3:08 PM (211.235.xxx.204)

    사는게 어지간히 힘들고 팍팍 하신가봐요.
    뭐 그런거에 분노를 ㅜㅜ 안타깝네

  • 16.
    '25.2.11 3:12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참 정신적으로 불행한 사람인듯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7. .......
    '25.2.11 3:24 PM (119.71.xxx.80)

    저는 젊은 여자는 아니지만 우연히 마주치는 개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절대 그냥 지나칠수가 없던데요. 너무 예뻐서요.

  • 18. 에효
    '25.2.11 3:43 PM (58.123.xxx.83)

    안보는것 같아도 그 사람들도 다 글쓴님 보면서 ‘저 사람은 왜 매의 눈을 하고 나를 관찰하나..’하고 있을거에요
    남 신경쓰지 말고 책이라도 읽으세요

  • 19. 하이고
    '25.2.11 3:51 PM (115.161.xxx.29)

    싫을것도 많네요
    인생 너무 회색빛으로 보지마세요

  • 20.
    '25.2.11 3:51 PM (118.235.xxx.60)

    강아자보며 찬군하게 대하면서
    정작 아이들에게는 시끄럽다면서 또는 애써 외면하는 사람들...

    호들갑들은...

  • 21. ...
    '25.2.11 4:02 PM (14.45.xxx.213)

    시끄럽게 나대는 애들이나 그런 애들보고 우쭈쭈하는 부모들이 하두 밉상이라 애들보다는 개고양이가 더 귀엽습니다만?

  • 22. 000
    '25.2.11 4:04 PM (106.101.xxx.207)

    남의 집 애들보다는 귀여운 인형같은 동물들이 훨 귀여우니까 이뻐하죠. 일단 외모가 비교가 됩니까.

  • 23. 윈디팝
    '25.2.11 4:16 PM (49.1.xxx.189)

    별걸 다 관찰하고 별걸 다 불편해하는 분

  • 24. 이유 잘아시네요
    '25.2.11 4:28 PM (211.234.xxx.250)

    동물키우는거싫어하는 사람만큼 카페에 아줌마 앉아있는거싫은사람도 많아요.

  • 25. 빙그레
    '25.2.11 4:38 PM (121.162.xxx.234)

    모쏠이시죠?

  • 26. 빙그레
    '25.2.11 4:39 PM (121.162.xxx.234)

    아,, 모쏠아재란 말임

  • 27. ...
    '25.2.11 4:43 PM (61.32.xxx.42)

    아기도 엄청좋아하고 동물도 엄청좋아하는 사람이고 키우기도 많이 키우고있어요...
    그냥 보자마자 하트뿅뿅나오는데..
    마음에 사랑을 키워보세요

  • 28. ...
    '25.2.11 4:55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시끄러우면 당연히 싫죠
    돈내고 시간내서 카페에 왔는데 방해받는걸 누가 좋아하나요
    반면에 카페에 온 강아지들 얌전한데 왜 싫어하겠어요
    어느 카페에 갔더니 애완견 환영 초등학생까지 출입 금지라고 쓰여있더군요
    정원이 있는 카페였는데 무슨 부모들이 놀이동산에 온양 애들이랑 뛰놀고
    애들 소리지르고 장난아님
    주인도 오죽했으면 그런 안내를 써붙여놨겠어요

  • 29. ...
    '25.2.11 4:56 PM (58.234.xxx.21)

    아이들이 시끄러우면 당연히 싫죠
    돈내고 시간내서 카페에 왔는데 방해받는걸 누가 좋아하나요
    반면에 카페에 온 강아지들 얌전한데 왜 싫어하겠어요
    어느 카페에 갔더니 애완견 환영, 초등학생이하 출입 금지라고 쓰여있더군요
    정원이 있는 카페였는데 무슨 부모들이 놀이동산에 온양 애들이랑 뛰놀고
    애들 소리지르고 장난아님
    주인도 오죽했으면 그런 안내를 써붙여놨겠어요

  • 30. ㄱㄱㄱ
    '25.2.11 5:29 PM (101.235.xxx.200)

    시끄럽게 나대는 애들이나 그런 애들보고 우쭈쭈하는 부모들이 하두 밉상이라 애들보다는 개고양이가 더 귀엽습니다만?22222

    저 애 키우는 늙은 아줌마인데
    맘충 파충들이 데려오는 관리 안 되는 애들보다
    얌전한 개 고양이가 더 나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687 검새가. 김학의처럼 출국금지전에 명신이한테 알려주겠죠 1 ㅇㅇㅇ 2025/02/13 2,217
1685686 코에 헤르페스 많이 아픈가요? 9 colo 2025/02/13 1,484
1685685 보통 결혼생활 어떻게하나요? 저만 이런건가요 21 ... 2025/02/13 5,705
1685684 김빼기ㅡ탄핵결정 직전에 하야 발표? 18 유자 2025/02/13 5,242
1685683 엘지 식세기 살까요? 17 별셋 2025/02/13 1,738
1685682 윤석열 입벌구라니까 웃참하는 차관 2 ㅂㄱㅂ 2025/02/13 3,312
1685681 더쿠펌- 노상원수첩. 전국민출국금지, 체포명단.jpg 6 사고처리북한.. 2025/02/13 2,164
1685680 군산 여행 도움 부탁드려요 9 123 2025/02/13 1,350
1685679 어떤 멋진 남자가 약간 헤까닥해서 5 2025/02/13 2,338
1685678 혈압주의..역대급 감사원 빌런 제압하는 문형배 재판관 4 폐급집합소 2025/02/13 2,196
1685677 윤석열 탄핵전 하야 발표후 가족망명 신청할 계획 38 ㅇㅇ 2025/02/13 13,887
1685676 피코탄백 손잡이 안불편하나요? 4 ........ 2025/02/13 993
1685675 "기재부저격수 드디어만났다!!! 최상목 땀뻘뻘 4 .... 2025/02/13 3,282
1685674 가상화폐를 개인이 만나서 거래하나요? 6 질문 2025/02/13 1,257
1685673 빨강머리 앤은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맞을 것 같아요 7 .. 2025/02/13 1,629
1685672 상속세 얼마나 적정일까요 17 ㄵㅎㄷ 2025/02/13 2,493
1685671 유튜브 광고보고 바지 주문했는데 사기당한것같아요 5 질문 2025/02/13 1,380
1685670 이마 피지 좁쌀.. 어디로 가야하나요? 3 ** 2025/02/13 1,372
1685669 다이소에 8 2025/02/13 2,457
1685668 석관동 가는데 근처 점심 먹을곳좀 추천부탁드립니다 3 기비 2025/02/13 687
1685667 홈플 익스프레스는 체인점 같은건가요? ㅇㅇㅇ 2025/02/13 314
1685666 서정희가 김건희와 친한 사이라네요 21 2025/02/13 17,771
1685665 전우용님 페북글 13 끔찍합니다 2025/02/13 2,703
1685664 우거지 어떻게 만드나요 ㅠ 9 .. 2025/02/13 1,438
1685663 식틱의자 좀 골라주세요. 20 의자 2025/02/13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