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헉 봄동 겉저리. 일케 맛난거였나요~?

깜놀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25-02-11 14:01:12

늘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첨 사봤는데요

 

것도 우연히 제 장바구니에 들어가게 되어서 엉겁결에 계산해서 산건데

 

집에서 겉저리 해먹어보고

진짜 깜놀했어요!

 

넘 맛있어서 기절 잠깐 하고..ㅎㅎㅎㅎ

일어나서 순식간에 1포기 무친거

저 혼자 다 먹었다죠

 

아니 일케 맛있는게 왜 그리

푹 퍼지게 생겨가지고..

그간 몬먹고 살아온 세월이 

넘 억울하요 ㅋ

 

암튼 액젓 고춧가루 조선간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 ..

욜게 무치니 그냥  맛의 천국이더만요

머리가 확 깨어나고

눈이 확 떠지는 맛 !

 

봄동 좋아하시나요?

IP : 222.113.xxx.25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1 2:01 PM (39.117.xxx.171)

    저도 봄동 좋아해서 이맘때 자주 먹어요
    그리고 냉이된장국도!

  • 2. 제주구좌당근
    '25.2.11 2:06 PM (118.235.xxx.190)

    오늘배송된다네요
    겨울당근도 끝물이고
    2월 11일 이제 겨울도 다아가고
    10썩려리도 탄핵인용되고 대선 치르면
    바로 여름
    1203내란의밤이후 참 숨가픈 겨울내내입니다

  • 3. 냉이 된장국
    '25.2.11 2:06 PM (222.113.xxx.251)

    마침 냉이도 있어요!
    냉이는 맨날 된장찌개에 넣었는데
    이번엔 된장국 함 끓여봐야겠네요

  • 4. ..
    '25.2.11 2:0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봄동 쌈장올려 쌈으로 드셔보세요.
    진짜 고소하고 맛있어요.
    또 밀가루물 쓱쓱발라 봄동전도 해보세요.
    극락입니다. ㅎㅎ

  • 5. 오호
    '25.2.11 2:07 PM (222.113.xxx.251)

    제가 배추전 귀신인데
    봄동 전도 맛나겠어요

    납작하여 전부치기도 편하겠구만유 ㅎㅎ

  • 6. 인스타에서
    '25.2.11 2:08 PM (121.155.xxx.78)

    올리고당도 넣으라고 해서 넣었더니 너무 달게 되버렸어요 ㅎ

  • 7. ...
    '25.2.11 2:15 PM (1.177.xxx.84)

    봄동 무지 무지 좋아해요.
    봄동 쌈은 고기 넣지 말고 쌈장만 넣고 싸먹어야 봄동의 고소함을 만끽할 수 있어요.
    봄동 겉절이 할때 달래도 듬뿍 넣고 무쳐서 생들기름 넣고 밥 비벼 먹으면 짱 맛있어요.

  • 8.
    '25.2.11 2:2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봄동은 뭘해도 맛있어요
    작은 이파리로 봄동부침개
    소금넣고 파랗게 데쳐서 된장조금 참기름 마늘 깨넣고 조물조물

  • 9. 벌써
    '25.2.11 2:30 PM (112.157.xxx.212)

    봄동 먹을때군요
    저도 사다 오늘 저녁에 버무려 봐야겠어요

  • 10. 봄동
    '25.2.11 2:35 PM (1.236.xxx.114)

    고춧가루1 액젓1넘치게 설탕0.5 식초1 참기름 깨소금넣어 무쳐
    고기 좀 구워서주니
    애들이 끼니마다 봄동 한사람당 하나씩 해치우네요

  • 11. ...
    '25.2.11 2:38 PM (1.233.xxx.102)

    겉저리 X
    겉절이 O

  • 12. ㅇㅇ
    '25.2.11 2:48 PM (73.109.xxx.43)

    어머 거기 간장 깨 참기름이 들어가는 거였어요?
    겉절이라서 김치처럼 만드는 건줄
    절이지 않고 하는 건가요?

  • 13. ...
    '25.2.11 3:35 PM (175.209.xxx.12)

    귤갈아서 놓어 보셨어요? 아직 진정한 봄동을 못만나신겁니다

  • 14. 요즘 매일
    '25.2.11 3:49 PM (58.29.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액젓, 매실액,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
    이렇게 넣는데
    진짜 맛있어요

  • 15.
    '25.2.11 3:52 PM (58.235.xxx.91)

    지금 봄동 사러갑니다.

  • 16. 봄동 이렇게해도
    '25.2.11 4:31 PM (121.187.xxx.165)

    정말 맛있어요.
    저는 좀 살짝보다 더 약간 무르게 데쳐요
    시금치도 데쳐서 같이 하거든요(시금치는살짝)
    볼에 된장,간장은 아주 조금(맛간장 만든거) 마늘,참기름
    통깨 이렇게 해서 재료들을 섞은다음 데친 봄동과 시금치를
    넣고 무치면 너무 너무 맛있어요
    전에는 나물을 볼에담고 양념재료를 위에올려 버무렸는데
    미리 양념을 볼에서 섞은다음 버무리면 오히려 나물에
    골고루 양념이 베이고 좋더라구요

  • 17. 귤을갈아요?
    '25.2.11 4:32 PM (118.235.xxx.148)

    제발 금손이시어 비법좀ㅠ

  • 18. 참고로
    '25.2.11 4:35 PM (222.113.xxx.251)

    저는 생으로 무쳤어요
    넘 신선해서 데치기가 아까워서요

    귤 갈아넣고 하는 방법도 궁금하네요

  • 19. ,,,,
    '25.2.11 4:56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올리고당이나 물엿은 아주 조금 넣고, 조선간장대신 진간장 넣기도해요. 참기름은 안넣었어요. 고기없으면 계란프라이와 먹어도 맛있어요

  • 20. ,,,,
    '25.2.11 4:57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올리고당이나 물엿은 아주 조금 넣고, 조선간장대신 진간장 넣었어요. 참기름은 안넣었어요. 고기 없으면 계란프라이와 먹어도 맛있어요

  • 21. ....
    '25.2.11 4:59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올리고당이나 물엿은 아주 조금 넣고, 조선간장대신 진간장 넣었어요. 참기름은 안넣었어요. 고기 없으면 계란프라이와 먹어도 맛있어요. 봄동은 겉절이로, 데쳐서, 된장국, 전, 쌈등 조리법이 다양해요

  • 22. .....
    '25.2.11 5:00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올리고당이나 물엿은 아주 조금 넣고, 조선간장 대신 진간장 넣었어요. 참기름은 일부러 안넣었어요. 고기 없으면 계란프라이와 먹어도 맛있어요. 봄동은 겉절이로, 데쳐서, 된장국, 전, 쌈등 조리법이 다양해요

  • 23. .....
    '25.2.11 5:02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절이지 않고 생으로 했어요. 올리고당이나 물엿은 아주 조금 넣고, 조선간장 대신 진간장 넣었고 참기름은 일부러 안넣었어요. 고기 없으면 계란프라이와 먹어도 맛있어요. 봄동은 겉절이로, 데쳐서, 된장국, 전, 쌈등 조리법이 다양해요

  • 24. 사과
    '25.2.11 8:35 PM (58.127.xxx.203)

    는 강판에 갈아서 넣어봤는데
    귤은 조금을 어디다 갈까요?
    귤철에 봄동 나오니 딱 맞고
    맛이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928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문 9 ../.. 2025/02/12 1,329
1684927 오뚜기떡국 ㅜ 6 ... 2025/02/12 2,611
1684926 싸패기질 있는 초등교사 경험해 봤어요 8 에휴 2025/02/12 3,358
1684925 배당주 만족스러운 분들 계신가요. 6 .. 2025/02/12 1,791
1684924 비타천플러스 효과 좋으네요 3 .... 2025/02/12 1,129
1684923 아파트 엘베공사중 ㅡ계단 짐 문제 8 오늘 2025/02/12 1,118
1684922 시중음식이 다 너무 달아요. 23 000 2025/02/12 3,109
1684921 네이버보다 다음 선호했는데요 바뀌니까 3 Q 2025/02/12 1,715
1684920 목 측면(귀아래 어깨 사이)이 붓고 누르면 좀 아픈데 어떤병원을.. 3 ... 2025/02/12 748
1684919 추위를 많이 타서 삶이 괴롭네요 23 00 2025/02/12 3,858
1684918 뉴진스 하니, 결국 불법체류자 됐나 14 ..... 2025/02/12 3,991
1684917 소금에서 푸른빛이돌아요 3 초보 2025/02/12 595
1684916 우울증있음 살인하나요? 4 에고 2025/02/12 1,147
1684915 죽기전에 알려달라는 레시피가 16 2025/02/12 4,947
1684914 뉴진스 NJZ 뉴진즈 뭐라고 불러요? 11 ........ 2025/02/12 1,871
1684913 혈소판 수치가 낮은분들은 노후에 어떻게 지내시나요? 5 ** 2025/02/12 907
1684912 조국혁신당, 이해민, 모두를 위한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 2025/02/12 383
1684911 기분나빴던 우체국업무 2 ... 2025/02/12 1,998
1684910 갑상선 호르몬 tgab는 높은데 tgag는 낮아요 ..... 2025/02/12 272
1684909 보자기 씻어서 찰밥 쪄도 될까요? 16 오곡밥 2025/02/12 2,083
1684908 친구 3명 만나기로 했는데요.. 50대 하루 재미있게 보내고 싶.. 5 50대 2025/02/12 3,520
1684907 조금 전 고객센터 상담원과의 통화. 13 ... 2025/02/12 3,207
1684906 내남편도 아닌데 속터지는줄 알았네요.. 22 ..... 2025/02/12 7,154
1684905 윤이나 윤지지자들이 많이 쓰는 댠어 4 2025/02/12 1,159
1684904 배부른 고민일수는 있지만 너무 고민이에요 21 oo 2025/02/12 4,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