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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에 대한 시 하나 찾아주세요

조회수 : 426
작성일 : 2025-02-11 13:50:25

유명한 시는 아닌것 같구요.

여기서 본건지 어딘지 기억이 안나요.

 

하루종일 나만 기다리다가 

또 보고 싶어 할 수 잇나요.

 

내가 화를 내고 돌아서도

다시 들어오면 1년만에 만난것처럼 

좋아할 수 있나요

 

매일 가는 동네 놀이터를 

처음 가는 곳처럼 하루종일 놀 수 잇나요 

 

뭐 이런식으로쥭주구죽 

이런 내용이구요 (내용은 같오 표현은 다릅니다.기억나는 데로 대충 썼어요)

 

 

제일 마지막에 

전 할 수 잇어요.

알고보니 애완견이 하는 말이에요

 시의 저자가.

 

찾을 수 있을까요?

 

어렵겠죠? ㅠㅠ

IP : 112.145.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1 2:22 PM (58.29.xxx.20)

    시인이 쓴 건가요?
    내용이 넘 따뜻하고 좋네요
    아시는 분이 댓글 남겨 주심 좋겠어요

  • 2. ….
    '25.2.11 2:40 PM (45.64.xxx.30)

    엄마 ,오늘 산책 정말 좋았어요
    하루종일 집에있느라 좀 힘들었는데 ‘산책가자’ 한마디에
    행복해지기 시작했어요
    문 밖을 나설때 내심장이 얼마나 뛰는지 모를거에요
    햇빛도 너무 좋았고 가끔씩
    부는 바람도 좋았어요
    발바닥을 간지럽히던 풀과 흙도 기억해요
    내가 달릴때마다 같이 뛰어줘서 고마워요
    너무 예쁜 냄새가 나서 꼭 확인하고 싶었어요
    내가 길을 걷다가 가끔 엄마를
    돌아보는건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은거에요
    내꿈은 내일도 엄마랑 산책하는거에요,

  • 3. ....
    '25.2.11 2:52 PM (112.145.xxx.70)

    제목이

    이렇게 할 수 있나요?
    할수 있나요?

    이런 식의 물음이었엇요.

    앞부분 내용을 읽을 때는 강아지인지 모르고
    연인인가? 싶게 유도해가다가

    마지막에 반려견인게 밝혀져요.

  • 4. 사랑해
    '25.2.11 4:58 PM (112.165.xxx.130)

    우리 멍뭉이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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