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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못하는 결혼에 축의금보내는 문화..

yu 조회수 : 3,383
작성일 : 2025-02-11 13:35:02

누구누구의  결혼식에 못가면

축의금을 계좌로 보내고  이런 문화가  오래전부터  있던 문화인가요? 

IP : 223.38.xxx.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가면
    '25.2.11 1:35 PM (119.71.xxx.160)

    축의금 계좌로 보낼 수 밖에요

    간편하잖아요.

  • 2. ...
    '25.2.11 1:36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네. 우편으로 보냈답니다.

  • 3. ...
    '25.2.11 1:37 PM (106.102.xxx.246) - 삭제된댓글

    네. 우편으로도 보냈답니다. 못 가면 아는 사람한테 부탁하는데 이건 사실 얼마 받았냐 확인은 잘 안하니 돈 사고 나는 경우도 많았고요.

  • 4. 20대
    '25.2.11 1:41 PM (223.38.xxx.25)

    20대때는 이런문화 거의 본적이 없었는데
    (결혼식 갈일이 너무 없었기도 하고)
    언제부턴가 애들이 누구의 결혼식에 못가면 계좌로 돈 보내는걸 알아내고선 돈을 보내더라구요.

  • 5. ...
    '25.2.11 1:41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우편으로도 보냈답니다. 못 가면 보통 아는 사람한테 부탁하는데 이건 사실 얼마 받았냐 확인은 잘 안하니 돈 사고 나는 경우도 많았고요. 계좌 입금 문화 정착된건 10년쯤 된거 같네요. 제가 2011년에 축의금 전달 부탁한 기억이 있어요.

  • 6. ...
    '25.2.11 1:41 PM (210.100.xxx.228)

    예전에는 참석하는 사람 통해 전달했죠.
    배달사고도 있을 수 있고 계좌로 보내는 게 나아요.

  • 7. ...
    '25.2.11 1:42 PM (106.102.xxx.133)

    옛날에는 우편으로도 보냈답니다. 못 가면 보통 아는 사람한테 부탁했는데 이건 사실 얼마 받았냐 확인은 잘 안하니 돈 사고 나는 경우도 많았고요. 계좌 입금 문화 정착된건 10년쯤 된거 같네요. 제가 2011년에 축의금 전달 부탁한 기억이 있어요.

  • 8. ...
    '25.2.11 1:43 PM (118.130.xxx.26)

    예전에는 참석하는 사람 통해 전달했죠.
    배달사고도 있을 수 있고 계좌로 보내는 게 나아요 22

    우체국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었어요

  • 9. 그럼
    '25.2.11 1:43 PM (223.38.xxx.25)

    그럼 돈이 아까워서 안 낸거 아니라
    몰라서 못 보낸 사람은
    아주 못된사람으로 보겠군요 ㅎㅎㅎ

  • 10. ....
    '25.2.11 1:43 PM (112.220.xxx.98)

    초대 받았는데 못가면 계좌로 보내죠
    친구들 결혼할때도 못가는 상황이면 계좌로 보내지 않았나요?
    원글님 연세가 궁금...

  • 11. 예전에
    '25.2.11 1:44 PM (118.235.xxx.208)

    참석하는 사람 통해 했어요
    제가 사회단체 다녔는데 25년전 봉투 30개 대납한적 있어요

  • 12. ㅓㅏ
    '25.2.11 1:45 PM (125.180.xxx.30)

    옛날에도 있었어요
    내가 받았으면 어떻게든 줘야한다는 문화죠

  • 13. ㅅㅅ
    '25.2.11 1:45 PM (218.234.xxx.212)

    1. 은행에 가지 않고 이체로 송금가능하게 된게 몇년 안 됐고요

    2. 그 전에는 참석 못하면 참석하는 친지를 수배해서 대신 봉투 전하도록 했죠.

    3. 온라인 이체가 불가능 했던 90년대 못 오는 사람을 위해 통장 계좌를 적어놓은 사람이 있었는데 굉장히 욕먹고 황당해 했어요. 가는 사람 편에 전달 받는 것과 계좌번호를 적어놓는 것은 좀 느낌이 다르잖아요. 안 와도 돈은 내라 같은... 고지서도 아니고..

    4. 계좌 적어놓는게 그래도 좀 용인되기 시작한 건 코로나 같아요. 장래식을 못했고, 갈 사람을 수배하기도 어렵고, 친구들 중 누군가 계좌번호를 알아내 카톡에 공개했는데, 이게 아예 본인이 공개하는 식으로 바뀐 것 같아요. 좀 덜 버거롭기도 한 이점도 있고

  • 14. 우체국으로
    '25.2.11 1:46 PM (116.33.xxx.104)

    돈을 보내기도 했어요. 너무 오래되서 기억 안나는데
    우체국 전보 비슷한걸로 축의금 받은적 있어요

  • 15. ..
    '25.2.11 1:48 PM (118.235.xxx.29)

    좀 다른 얘기인데 예전에는 결혼식장에 현금인출기가 있었는데 요즘엔 키오스크가 있다고 합니다.

  • 16.
    '25.2.11 1:50 PM (220.94.xxx.134)

    네 근데 어차피 축의금은 회수되는거니까요

  • 17.
    '25.2.11 2:00 PM (118.235.xxx.245)

    예전 우리언니 결혼식때 우체국 경조사비용 송금 서비스로 축의금 받았어요. 금액권이 들어있는 지류를 우편으로 받으면 우체국 가서 바꾸는 제도였어요.

  • 18. kk 11
    '25.2.11 2:37 PM (114.204.xxx.203)


    가는 사람편에 보냈죠

  • 19. 그럼
    '25.2.11 3:25 PM (124.49.xxx.138)

    초대를 안 받았다면요?
    그래도 축의금을 알아서 줘야하나요?
    그 사람은 먼저 있었던 제 결혼식에 왔었다면?(좀 시간이 지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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