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누구의 결혼식에 못가면
축의금을 계좌로 보내고 이런 문화가 오래전부터 있던 문화인가요?
누구누구의 결혼식에 못가면
축의금을 계좌로 보내고 이런 문화가 오래전부터 있던 문화인가요?
축의금 계좌로 보낼 수 밖에요
간편하잖아요.
네. 우편으로 보냈답니다.
네. 우편으로도 보냈답니다. 못 가면 아는 사람한테 부탁하는데 이건 사실 얼마 받았냐 확인은 잘 안하니 돈 사고 나는 경우도 많았고요.
20대때는 이런문화 거의 본적이 없었는데
(결혼식 갈일이 너무 없었기도 하고)
언제부턴가 애들이 누구의 결혼식에 못가면 계좌로 돈 보내는걸 알아내고선 돈을 보내더라구요.
우편으로도 보냈답니다. 못 가면 보통 아는 사람한테 부탁하는데 이건 사실 얼마 받았냐 확인은 잘 안하니 돈 사고 나는 경우도 많았고요. 계좌 입금 문화 정착된건 10년쯤 된거 같네요. 제가 2011년에 축의금 전달 부탁한 기억이 있어요.
예전에는 참석하는 사람 통해 전달했죠.
배달사고도 있을 수 있고 계좌로 보내는 게 나아요.
옛날에는 우편으로도 보냈답니다. 못 가면 보통 아는 사람한테 부탁했는데 이건 사실 얼마 받았냐 확인은 잘 안하니 돈 사고 나는 경우도 많았고요. 계좌 입금 문화 정착된건 10년쯤 된거 같네요. 제가 2011년에 축의금 전달 부탁한 기억이 있어요.
예전에는 참석하는 사람 통해 전달했죠.
배달사고도 있을 수 있고 계좌로 보내는 게 나아요 22
우체국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럼 돈이 아까워서 안 낸거 아니라
몰라서 못 보낸 사람은
아주 못된사람으로 보겠군요 ㅎㅎㅎ
초대 받았는데 못가면 계좌로 보내죠
친구들 결혼할때도 못가는 상황이면 계좌로 보내지 않았나요?
원글님 연세가 궁금...
참석하는 사람 통해 했어요
제가 사회단체 다녔는데 25년전 봉투 30개 대납한적 있어요
옛날에도 있었어요
내가 받았으면 어떻게든 줘야한다는 문화죠
1. 은행에 가지 않고 이체로 송금가능하게 된게 몇년 안 됐고요
2. 그 전에는 참석 못하면 참석하는 친지를 수배해서 대신 봉투 전하도록 했죠.
3. 온라인 이체가 불가능 했던 90년대 못 오는 사람을 위해 통장 계좌를 적어놓은 사람이 있었는데 굉장히 욕먹고 황당해 했어요. 가는 사람 편에 전달 받는 것과 계좌번호를 적어놓는 것은 좀 느낌이 다르잖아요. 안 와도 돈은 내라 같은... 고지서도 아니고..
4. 계좌 적어놓는게 그래도 좀 용인되기 시작한 건 코로나 같아요. 장래식을 못했고, 갈 사람을 수배하기도 어렵고, 친구들 중 누군가 계좌번호를 알아내 카톡에 공개했는데, 이게 아예 본인이 공개하는 식으로 바뀐 것 같아요. 좀 덜 버거롭기도 한 이점도 있고
돈을 보내기도 했어요. 너무 오래되서 기억 안나는데
우체국 전보 비슷한걸로 축의금 받은적 있어요
좀 다른 얘기인데 예전에는 결혼식장에 현금인출기가 있었는데 요즘엔 키오스크가 있다고 합니다.
네 근데 어차피 축의금은 회수되는거니까요
예전 우리언니 결혼식때 우체국 경조사비용 송금 서비스로 축의금 받았어요. 금액권이 들어있는 지류를 우편으로 받으면 우체국 가서 바꾸는 제도였어요.
네
가는 사람편에 보냈죠
초대를 안 받았다면요?
그래도 축의금을 알아서 줘야하나요?
그 사람은 먼저 있었던 제 결혼식에 왔었다면?(좀 시간이 지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