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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 선생이 나흘 전에도 동료교사 팔 꺽고 이상행동을 보였나봐요

aa 조회수 : 5,874
작성일 : 2025-02-11 11:23:13

https://v.daum.net/v/20250211100908401

 

동료교사들이 말려야 할 상황이었지만 경찰신고까진 안 했고 휴직을 강하게 권했다고 그러네요

 

IP : 51.159.xxx.2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1 11:25 AM (118.235.xxx.82)

    https://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20333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사건 당일 교사 폭행으로 교육청 감사받아

    동료교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저질러 피해교사의 신고로 교육청 감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2. 부산
    '25.2.11 11:25 AM (118.235.xxx.142)

    교사도 동료들에게 먼저 그랬다는데
    교사들 다 알면서 이러는건 학교 책임 아닌가요?
    조현병에 완치가 있나요?

  • 3. 같은
    '25.2.11 11:27 AM (118.235.xxx.40)

    교사 팔도 꺽는데 애기들에게 어떻게 할줄 알고 돌봄교사를 시킨건지
    학교가 미친거네요

  • 4. “”“”“”
    '25.2.11 11:30 AM (211.212.xxx.29)

    아니 더 약자인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교내에 뒀는지!
    닥치고 나서야 우왕좌왕 하고 예견된 일이었다 말나오니 답답합니다

  • 5. 아니
    '25.2.11 11:3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같은 병력으로 더 이상 휴직이 불가하다해도

    정신병이면 조치를 취해야지


    그럼 정신병도 그냥 일 하라는건가요????

  • 6. 같은님
    '25.2.11 11:31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돌봄교사 아니고

    정교사이면서 교과전담이래요

  • 7. 미친
    '25.2.11 11:31 AM (61.39.xxx.240)

    조현병이고 뭐고
    애한테 화풀이 했네
    애가 너무 불쌍해ㅠㅠ

  • 8. ㅇㅇ
    '25.2.11 11:32 AM (39.7.xxx.251)

    동료교사 목도 조르는데
    애들이 무사할거라 생각했나요?

  • 9. 저 여자는
    '25.2.11 11:37 AM (121.162.xxx.234)

    남편에게도 책임을 물어야해요
    돈 들어오니 모른척 방임한걸로 보임

  • 10. ㅇㅇ
    '25.2.11 11:38 AM (118.235.xxx.49)

    며칠참으면 한달 월급 들어오는데 그럴리가

  • 11.
    '25.2.11 11:44 AM (59.26.xxx.224)

    그 스트레스 받은것 때문에 이상행동 한거네요. 그 학교 교감,교장도 교육청도 다 패닉상태겠어요. 상태 심각해서 징계절차 들어가니 살해라니. 저건 누구도 못 막을 일이네요. 복직시키지 말았어야 하는데 막을 방법이 없었고.

  • 12. .....
    '25.2.11 11:58 AM (180.224.xxx.208)

    기사 보니까 전에도 이상 행동을 많이 보여서 교장이 교육청에 해임을 건의했었는데 잘 안됐나 봐요.

  • 13. 교육청
    '25.2.11 12:02 PM (175.214.xxx.225)

    학교 교장이 해임요청했는데도 승인 안하고 복직시킨 교육청
    교육청이 참 안이했네요ㅠㅠ

  • 14. 저정도면
    '25.2.11 12:03 PM (70.106.xxx.95)

    남편도 잡아넣어야 돼요
    집에선들 멀쩡했겠어요?

  • 15. 우울증아니네
    '25.2.11 12:10 PM (220.78.xxx.213)

    우울증은 남에게 상해 입히지 않아요
    저 사람은 조현병인듯

  • 16. ...
    '25.2.11 12:12 PM (61.253.xxx.9)

    이걸 지금 학교나 교사들 책임이라는 사람들은 회사에 이상한 직원 들어와서 문제 일으키면 본인들이 책임지는 분들인가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교장이 교육청에 해임 건의하고 그 교사한테도 휴직 강권했다잖아요.
    본인 권한내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한건데 뭘 더 어떻게 해요?
    우울증 환자가 있으니 감시할 사람을 뽑아서 옆에 붙여놔요? 아님 교장, 교감이 옆에 붙어 있어야해요?
    현장에서 권한도 없고 권한 내에서는 최선을 다한 실무자들 비난할 때인가요?
    몇 명 자르고 넘어가면 이 사태가 또 안생기고 문제가 없어지나요?
    이런 일을 예방하려면 중증 정신질환자들을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잘 관리를 해야할 지 법과 시스템을 만들고 고치는데 힘을 써야죠.
    무슨 문제만 생기면 도마뱀 꼬리자르듯 현장에서 힘들게 일한 사람들만 처벌하고 아무 것도 바뀌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잖아요.

  • 17. 조현병
    '25.2.11 1:14 PM (118.235.xxx.133)

    조현병이면 살인해도 병원에 있겠네요

  • 18. ...
    '25.2.11 4:04 PM (106.102.xxx.22) - 삭제된댓글

    조현병이면 살인해도 병원에 있겠네요 2222

    법이 그렇잖아요
    아이잃은 부모만 평생 가슴에 피멍들겠어요
    적어도 가해 교사집안은 어떤식으로든 책임을 져야해요
    연금 퇴직금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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