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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삭제했어요

... 조회수 : 4,476
작성일 : 2025-02-11 10:25:06

 

댓글 읽다보니 이게 가스라이팅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 못됐다고 하는거요.

지금까지 해온거 그 일들 다 리셋되고

단지 지금 시부모 옆으로 안간다는걸로 못됐다고 하며 정서적으로 저를 비난하며 몰아가는거요.

정신차리고 더이상 괴로워하지 않으려고요.

너무 속상해서 두서없이 올린글에 위로 해주신 말씀들 감사합니다.

IP : 219.255.xxx.142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1 10:26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혼자 들어가서 모시라 해요
    가면 효자고
    안가면 마누라 대리 효도 바라는 ㄴ이죠

  • 2.
    '25.2.11 10:26 AM (203.142.xxx.241)

    남편이 시모님 방한칸에 가서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네요
    효도는 셀프죠... 만고의 진리

  • 3. ...
    '25.2.11 10:27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혼자 가서 효도하라하세요
    왜 부인과 한몸으로 꼭 가야하나요

  • 4. ...
    '25.2.11 10:27 AM (114.204.xxx.203)

    ㅂㅅ들이 마누라 앞세워 효자인척 하는거 웃겨요
    혼잔 지 본가도 못가고
    지가 다서 밥하고 빨래 하고 모시고 병원 다니고 해야죠

  • 5. ........
    '25.2.11 10:27 AM (211.250.xxx.195)

    남의편 ㅅ ㄲ

    혼자 지네엄마집가서 살면 되겠구먼
    왜 나를 꼮 끌고가려고?
    황혼이혼하자하세요
    봐주니 끝이 없네요

  • 6. ..
    '25.2.11 10:28 AM (112.214.xxx.147)

    혼자 가서 효도 하라 그래요.
    왜 같이 못가 난리인지..
    혼자 못가는 이유가 뭐래요?

  • 7. ..
    '25.2.11 10:28 AM (122.40.xxx.4)

    세게 나가세요. 갈려면 혼자 가라고요.

  • 8. ..
    '25.2.11 10:29 AM (211.234.xxx.29)

    방있으면 거기 오가면서 살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친정있으시잖아요
    각자아들딸이 모시자 그러세요

  • 9. .....
    '25.2.11 10:30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기막히네요 시어머니연세가어떻게 되시나요? 그동네는 가격이 얼마정도 하는건가요? 그 동네 매매로 가자고 하시면 비싸서 못간다고 하세요

  • 10. 123
    '25.2.11 10:30 AM (118.221.xxx.51)

    남편만 보내세요, 남편 하고싶은 효도 실컷 하라고

  • 11. ㅁㅁ
    '25.2.11 10:31 AM (112.187.xxx.63)

    그 남편님은
    사흘 삶은 호박에 이빨 안들어갈 소릴 정성스럽게도 하네요

    고민할가치도 없어요
    울그락 불그락
    그래본들 여잔 아쉬운게 그닥없어요
    조용히 가방챙겨 얼른가 효도하라고 등 밀어 주세요

  • 12. Mmm
    '25.2.11 10:32 AM (70.106.xxx.95)

    우리집 리모콘 효자랑 똑같네요 ㅋㅋ
    당신이 가서 같이 살라고 난 진짜 혼자살아도 상관없다고 (진심이요)
    근데 나는 절대 시어머니집으로는 안간다고하니 못됐다고 화내고 이혼운운하고

  • 13. ...
    '25.2.11 10:32 AM (218.232.xxx.208)

    희안하게 당한 자식들이 더 효도하려고 하는듯요
    인정받고싶은 욕구가있나...
    효도는 스스로 하는거죠
    혼자가라고 하세요

  • 14. 원글맘
    '25.2.11 10:33 AM (219.255.xxx.142)

    저희 친정도 시가 근처이긴 해요.
    남편과 저는 한동네서 자란 동창입니다.
    저도 친정엄마 혼자 계시고
    저희 친구들도 다 그쪽에 있긴해요.
    이러니 남편은 제 친정도 들먹이고 친구들도
    언급하며 가자는데 저는 다 필요 없다고 했어요.
    친정엄마도 내가 모실 생각 없다고 말했고
    필요하면 저도 엄마집에서 잠깐씩 있으면서 돌봐 드리면 된다고 했더니
    저더러 사람이 못됐다고 하네요.
    이상한 시가 만나서 이렇게 흑화하기 전까지는 정많고 책임감 있다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 15. ..
    '25.2.11 10:34 AM (118.235.xxx.107)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정상적인 사람에게 못됐다고 난리치며 가스라이팅하네요 정상적인 사람이라 내가 못됐나? 싶어 괴로운거구요..
    정상적인 사람이 행복해야죠
    비정상적인 남편은 비정상적인 사람이랑 살아야해요
    무조건 남편만 시집에 배달해버려욧!!

  • 16.
    '25.2.11 10:34 AM (118.235.xxx.120)

    못된 건 원글님이 아니라 남편분이에요.
    아내에게 그런 비난할 자격 없어요.
    앞뒤 분간을 못하는구만요

  • 17.
    '25.2.11 10:34 AM (220.117.xxx.26)

    요즘 은퇴후 부부가 각자 생활하는게
    트렌드라며 ? 혼자 가서 어머님이랑 살아
    어머니가 나한테 그동안 어떻게 했는지
    눈뜨고 봤으면서 합가 ? 그 근처도 안가
    혼자가 안 말려

  • 18. ..
    '25.2.11 10:35 AM (118.235.xxx.165)

    전업이면 따르고 아니면 이혼해야죠

  • 19.
    '25.2.11 10:35 AM (222.111.xxx.187)

    실제로, 부부가 각자 부모집에 들어 가거나 근처로 가서 노부모 모시는 일이 요즘은 흔합니다
    남편분 혼자 어머님댁에 들어 가서 같이 살라고 하세요
    원글님 나이가 남은 인생 중에 가장 좋을 때인데 이런 일로 더 애쓰지 말길요.

  • 20.
    '25.2.11 10:37 AM (124.50.xxx.72) - 삭제된댓글

    세상에 미련없고 사는게 재미없어
    빨리 죽고싶으면 따라가서
    홧병으로 시어머니보다 먼저 죽느냐

    그래도 나는 시어머니보다 오래살고싶다면
    남편만 보내고
    혼자 여행.맛집 자유누리며
    장수하겠는가

    단 한번의 선택이 두길로 갈라지네요

    어는 여자연예인 어머니가 90까지 건강하게 장수한비별이
    아버지가 일찍돌아가셔서래요 농담이지만
    밥차려주고 수발?들어야하는 남편까지 죽지는않고
    사라져주니
    얼마나 천국이고 자유인가요

  • 21. 원글맘
    '25.2.11 10:37 AM (219.255.xxx.142)

    음님 말씀이 맞아요.
    지난시간 시가 때문에 지옥같은 시간 보내고
    힘들게 맞벌이하고 아이들 입시 이제 막 끝내고
    내 몸 더 아프기전 잠시라도 홀가분하게 살고 싶어요.

  • 22.
    '25.2.11 10:37 AM (124.50.xxx.72) - 삭제된댓글

    비별-비결

  • 23. 합가
    '25.2.11 10:38 AM (70.106.xxx.95)

    합가 수순인거에요
    근처로 이사가면 지금 월세라서 어차피 내집도 아닌데
    집 처분하고 님네 집으로 들어오실겁니다

  • 24. ....
    '25.2.11 10:39 AM (211.241.xxx.44)

    시모 사시는곳이 자가도 아니고 월세인데
    왜 그쪽으로 가야 하는지 말이 안되는데요.
    재산 미리 받아 간 자식들보고 챙기라고 하세요.

  • 25. ㅇㅇ
    '25.2.11 10:39 AM (118.235.xxx.165)

    투룸에 가서 남편이 살면 되는데 왜 화를 내죠?
    이상한 남자네

  • 26. 양심도
    '25.2.11 10:40 AM (70.106.xxx.95)

    양심도 없지
    돈 갖다바친 자식네가 가야지요

  • 27. 가고 싶으면
    '25.2.11 10:41 AM (124.53.xxx.169)

    혼자 가!!!
    라고 만..
    님은 끔쩍도 말고 지금 그대로 계세요.

  • 28. .....
    '25.2.11 10:42 AM (211.234.xxx.1)

    요즘 은퇴후 부부가 각자 생활하는게
    트렌드라며 ? 혼자 가서 어머님이랑 살아
    어머니가 나한테 그동안 어떻게 했는지
    눈뜨고 봤으면서 합가 ? 그 근처도 안가
    혼자가 안 말려 22222

  • 29. 그냥
    '25.2.11 10:46 AM (211.185.xxx.35)

    모시고 살자는거네

    고민할거 없어요
    그냥 남편이 월세집에서 자기엄마랑 살라해요
    님은 지금 사는곳에 뭔가 할일을 만들어 놓는게 유리할듯 한데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서 가기 싫다고 하면 남편 보기에도 일부러 안가는것처럼 보이잖아요
    바쁘게 뭔가 할일 찾아 하세요
    집에만 있는 집순이면 남편 생각도 이상한건 아니예요

  • 30.
    '25.2.11 10:49 AM (125.133.xxx.26)

    님 못된거 아니에요
    남편도 못가게 한다면 못된거지만 각자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살 나이 됐잖아요
    하고 싶은게 같으면 같이 살지만 그게 아니면 각자 살면서 가끔씩 만나자고 하세요
    남편만 가서 실컷 효도하고 집에 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라고 하세요

  • 31. 현실적으로
    '25.2.11 10:50 AM (211.234.xxx.183)

    과거얘기꺼내봐야 싸움만될것 같아요
    울화통 터지는건 심리상담 센터 등에서 푸시고요(제가 도움 많이받아서요 집근처 찾아보심이)

    남편에겐 싫어가 아니라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만드세요

    전업이시면 일을 좀 해보시면 어떠세요? 하다못해 편의점이나 햄바거가에에서도 주부 알바자리있어요
    일하고 와선 집에서 뻗으시고요

    주말마다 남편만 살살 달래서
    어머니 옆에 가서 지내도록 하세요 당연히 혼자 안가고 짜증내고 하겠죠? 그래도 살살 구슬려보세요
    어머니 맛있는거 사드리라고 돈도 좀 쥐어주고요
    원글님은 그시간에 일해야하니 가고싶어도 못가는걸로 만들고요

    매주 시키세요.

  • 32. ...
    '25.2.11 10:51 AM (118.235.xxx.185)

    부부가 따로 살면 되죠..

    예전에 홀어머니 혼자 모시면서 사시는 할아버지? 있었어요.
    그때 요리하면서 블러그에 사진 올리면서 유명세 타서
    책도 내고 방송도 나오고 그러시더라고요.
    첨엔 아들이 혼자 사나 했는데, 부부가 따로 지내더라고요.
    오 현명하다 했었어요.

    남편더러 그러라고 하세요.
    뭘 굳이 같이 가겠다고 고집을 부르는지..

  • 33. .....
    '25.2.11 10:52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쪽으로 매매해서 이사가서 아예 어머님 집으로 끌어들이고 싶은 모양이네요ㅎ

  • 34. ..
    '25.2.11 10:53 AM (211.112.xxx.69)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 권리가 있죠.
    남편분이 그러고 싶다면 그런거죠.
    그게 소망이라면 그냥 두세요. 얼마나 사는 인생이라고 원하는대로 살게 둬야죠.
    지 돈으로 지 맘대로 한다면 누가 뭐랄 수 없죠.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애틋한가보죠.

    원글님은 혼자 자립할 공간이나 능력은 없으신가요?
    있다면 원글님도 원하는대로 사세요.
    짧은 인생 남의 부모 때문에 낭비할 일 있나요?
    저는 단 하루를 살아도 그런인생 살기 싫어요.

    만약 전업이거나.해서 능력 없다면 이혼시 받아낼게 얼마나 되는지 조용히 알아보세요.
    재산 분할 받아 남은여생 내공간 하나 생기고 의식주 될거 같으면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 35. 원글맘
    '25.2.11 10:54 AM (219.255.xxx.142)

    남편 보기에도 일부러 안가는것처럼 보이잖아요
    ㅡㅡㅡ

    맞아요 일부러 안가는거
    시어머니 때문에 우울증 걸려 내 인생 아이들까지도 엉망 될뻔 했는데 절연하지 않고 이렇게나마 관계 유지하는것도 매우 힘든일이에요.
    당시 심리상담사는 시어머니와 완전 격리 또는 이혼까지도 말리지 않았어요.
    남편 몇년 참고 지내는듯 하더니 제가 잊었다고 생각하는지 다시 시작하는듯 해서 허탈하고 속상한 마음입니다.

  • 36. ㅁㅁ
    '25.2.11 10:55 AM (112.187.xxx.63)

    쿡쿡 찔러보도록 여지자체를 주지말고 조용하게 한마디만
    그려
    나 못된사람으로 살란다

  • 37.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1 10:55 AM (116.43.xxx.7)

    고민할 것도 없어요

    혼자 보내면 됩니다

  • 38. 첫째
    '25.2.11 10:57 AM (122.36.xxx.94)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는 게 똑같네요. 정작 첫째가 의무를 다하는 사이 동생들은 지들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호의호식 하죠
    자기가정 망가지면서까지 하는 자식노릇이 효도인가요.
    그렇게 하는 남편이 잘못된거고 자식노릇은 다른 형제들이 같이 하는 거라고 끊임없이 얘기하세요. 지 가정 망가트리면서 자식노릇 하겠다는 놈이 제일 모지리지만

  • 39. 단무zi
    '25.2.11 10:58 AM (220.65.xxx.99)

    잘됐네요
    남편분만 가라고 하세요
    (제가 어머니집 방 한칸 남으니 필요하면 당신은 거기서 지내라고 했더니 울그락불그락 입니다.

    근데....
    왠지 안갈거같으네요.ㅋㅋ

  • 40. 남편을
    '25.2.11 10:59 AM (125.137.xxx.77)

    보내세요
    나도 살아야지요

  • 41. 그냥
    '25.2.11 11:02 AM (218.148.xxx.168)

    이혼하자고 하세요. 그때 넘어간게 잘못맞네요.

  • 42. 단아
    '25.2.11 11:04 AM (101.53.xxx.177)

    그냥 못된사람 하세요
    못되서 안간다고
    나도 좀 내위주로 살아보자고
    대놓고 못된사람 하면 찍소리도 못해요

  • 43.
    '25.2.11 11:05 AM (220.94.xxx.134)

    남편이 시댁들어가서 살면 되겠네요.

  • 44. ...
    '25.2.11 11:05 AM (39.7.xxx.66)

    듣기만 해도 오싹하네요.
    시집문제로 건강 나빠졌던 사람이거든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에요.
    원글님 남은 생 건강하게 사시고 싶으면, 절대 지금 삶을 지키세요.

  • 45.
    '25.2.11 11:05 AM (222.111.xxx.187)

    일단 남편이 어머님댁으로 가서 살아보라고 하세요.
    잘 맞으면 계속 두 분만 같이 살면 되는 거고, 직접 옆에서 돌보다 보면 남편도 현실 깨닫게 되겠지요
    싫다는 부인에게 계속 같이 움직이자는 것은 부인을 도우미로 쓰고 싶다는 거 잖아요
    원글님은 그건 못 하겠다는 것이고.
    그럴 이유도 없고요.

  • 46.
    '25.2.11 11:07 AM (112.145.xxx.70)

    남편이 그 집으로 들어가면 되는 것을...

    본인 어머니모시고 효도하라고 보내주는 건데
    뭐가 불만인가요.

    혼자 들어가라고 하세요.
    주중에는 어머니랑 살고 주말에 오라고

  • 47. ㅇㅇ
    '25.2.11 11:09 AM (211.218.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이 혼자 가야죠
    누구한테 수발 시키려고 뻔히 보이는데
    돈 받아 쓴 동생네가 책임지라고 강하게 하세요
    남자들 진짜 못됀 놈들 많아요

  • 48. ..
    '25.2.11 11:10 AM (118.235.xxx.107)

    남편이 진짜 못된사람이네요
    그러니 님도 못된사람 되세요

  • 49. ..
    '25.2.11 11:10 AM (211.36.xxx.53)

    꼭 원글님 원하는대로 이루어지길 바랄게요
    남편 원하는대로 안해줘도 됩니다
    이제 좀 살만한데
    굳이 지옥으로 스스로 들어갈 필요가 없어요
    합가하고 지병 악화되고 암걸린 비슷한 나이 또래입니다
    살다보니 내 맘대로 해도 됐는데 싶어 후회가 됩니다
    본인만 생각하고 사세요
    시간이 너무 귀합니다
    오는 건 순서가 있는데 가는건 순서 없더라구요

  • 50. ㅡㅡㅡㅡ
    '25.2.11 11:13 AM (61.98.xxx.233)

    시모 집에 들어가서 같이 살라고 하세요.

  • 51. ㅇㅁ
    '25.2.11 11:19 AM (211.235.xxx.26)

    요즘 은퇴후 부부가 각자 생활하는게
    트렌드라며 ? 혼자 가서 어머님이랑 살아
    어머니가 나한테 그동안 어떻게 했는지
    눈뜨고 봤으면서 합가 ? 그 근처도 안가
    혼자가 안 말려222

  • 52. 걱정되는데
    '25.2.11 11:19 AM (211.234.xxx.75)

    걱정되는데 어떻게 다른 집에서 살 수가 있나요?
    어머니집 남는 방에 남편이 들어가면 만사형통인데, 그렇게 하라 하세요.진정한 효도네요.

  • 53.
    '25.2.11 11:20 AM (211.234.xxx.24) - 삭제된댓글

    옳고 그름의 잣대를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찾을려니
    힘든 거예요
    내 안에서 찾으세요 '내가 하기 좋으면 옳은 일이다'
    여기에 초점을 맞추시고 누가 뭐라하면
    반대의사 확실하게 표시 하시구요
    하기 싦은 일 하면서 뒤에서 욕한다면
    그건 더 안좋은 일 아닌가요?

  • 54. ..
    '25.2.11 11:23 AM (182.209.xxx.200)

    이상한 남편이네요.
    그렇게 엄마가 애틋하고 걱정되면 은퇴하고 할 일 없는 사람이 가면 되잖아요? 싫다는 와이프를 왜 꼭 데려가려고 할까요? 부려먹으려고?
    전 그런 상황이면 이혼도 불사하겠어요. 그런 남편이 뭐라고 데리고 살아요.

  • 55. 어머니집에
    '25.2.11 11:28 AM (59.7.xxx.217)

    들어가서 효도하고 지내라 하시고 오고싶을 때 한번싹 다녀가던지 하라고하세요. 이제와서 누굴 죽이려고. 암걸려 죽어요. 진짜 별 그지같은 효자 다봤네

  • 56.
    '25.2.11 11:54 AM (124.57.xxx.71)

    남편만 가서 같이 생활 하시면 되죠
    남편의 못됐다는 말에 꽂히지 마세요
    남편이 그러거나 말거나 원글님이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되요
    앞으로는 원글님 기준으로 사시면 됩니다
    나는 못한다라고만 하세요
    은퇴하면 시간도 많을텐데 남편이 하면 되죠
    남편이 한 말, 시어머니와 그간 감정은 섞지 마시고 그냥 원글님이 못하겠다는 것만
    전달하세요

  • 57.
    '25.2.11 2:56 PM (211.218.xxx.216)

    결혼 초에 남편이 바람피다 걸려서 시가에서 하는 행사에 제가 한 일년 안 갔는데 다들 제 눈치만 보다가 시간이 흐르니 남편네 식구들이 시기를 하더라고요 시모는 제사니 차례니 힘들다고 징징 그때 시모 60대 중반이었고 지금은 70후반인데 그때 레파토리 늙어서 못 한다 이제 힘빠져서 못 한다 징징징 제사 며느리한테 넘기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남편한테 나는 못 한다 내가 왜?시모가 하도 징징거리니 나이 훨씬 많은 동서네가 음식 나눠서 하자고 그래서 싫다 내가 왜? 결국 시모가 준비하고 밥상 하나만 차려서 먹고 끝내는데 그때 제가 접고 그러마 했으면 다들 부려먹을 사람 생겨서 신났겠죠? 근데 내가 왜? 해준 것 1도 없고 참고 사는 것도 화가 치미는데 .. 설거지라도 하면 고마워해야지
    지들이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지 왜 며느리한테? 시킬 사람 없으니 아들한테는 안 시키고 그냥 없애대요?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잘해 줄 필요 없어요
    나는 싫다 못 한다고 말하세요 그럼 지들이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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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788 엄마랑은 통화를 짧게 해야지 정신건강에 좋은듯해요 10 휴휴 14:36:06 1,370
1685787 귤까기? 오른손? 왼손? 6 ㅇㅇ 14:35:27 409
1685786 농협 인터넷뱅킹 지금 되나요 2 ... 14:35:15 424
1685785 중량 계산 좀 알려주세요. 나는야 14:33:20 179
1685784 남들하고 밥 먹는 일은 앞으로 없을 듯요 10 .. 14:33:13 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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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782 이재명 "보복 않겠다는 건 진심...여당과 술 한잔 하.. 43 ... 14:30:36 2,129
1685781 서정희 관리 엄청 잘했네요 37 자연스러움 14:30:00 5,192
1685780 중등임용고시 합격이라더니 성적오류라고 내일다시 합격자발표한대요.. 8 경기도교육청.. 14:30:00 2,814
1685779 로봇청소기 드리미vs로보락 어떤거 살까요? 1 로봇 14:29:14 436
1685778 mbti 성격검사 다른나라도 ? 5 유별나 14:27:33 430
1685777 헛 냉동아보카도 괜찮네요? 5 ........ 14:25:33 1,100
1685776 밴드공연보러 혼자 갈까요, 말까요? 5 ..... 14:25:08 430
1685775 헐..보건증신청하는 사람들 엄청 많네요 3 ... 14:24:24 2,448
1685774 현해환경 이용해 보신 분? 플럼스카페 14:18:13 242
1685773 이재명에 대해 갸우뚱 하시는분들 오늘 뉴공 앞만 들어보세요 43 ㅓㅏ 14:12:24 2,080
1685772 연말정산 (전세대출이자) ** 14:11:53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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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770 알러지약 복용 후 열감 자연스러운가요? 지르텍 14:11:23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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