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정한 사람들이요.

ㅁㅇ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25-02-11 10:06:16

이성적인게 아니라,성격자체가 따뜻하지 않고

차가운 사람들이요.

저희 시모랑 시누이가 성격이 그렇게 차요.

그러면서 본인들은 끊임없이 타인의 친절을

강요해요.주고받고 아니라 차가우면서 받기만

하는 사람..관계를 끊을 수 없어서 만날때

최소한 접촉만 하는데..

그래도 남는건 상처뿐이네요.

 

차갑고 이기적인 성격..

생일도 본인들은 남들한테 다 챙겨받고

본인들은 문자 하나로 퉁쳐요.

 

그러면서 본인들은 세상착하고 바른사람으로

인식하더라구요.

모녀가 어쩜 기질이 그리 똑같은지..

 

안보고 살고픈데 그럴수도 없고.

 

근데 성정이 그렇게 차가우면 본인들도

외롭지 않을까요?

받기만하려하고 남한테는 인색하게 대하고..

어쩔때보면 진화하지 못한 하등한 종같기도

하고..인격적으로 미성숙한데 차갑기까지 하니..

딱하기도 하고

IP : 175.115.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1 10:09 AM (211.234.xxx.192)

    냉정한 게 아니고 이기적인데요.
    안받고 안주는 것도 아니고 받고 안준다니..주지마세요.

  • 2. 맞아요
    '25.2.11 10:12 AM (162.238.xxx.243)

    냉정 한거 아니고 이기적. 냉정한 사람은 받기를 바라지도 않아요.

  • 3. 냉정
    '25.2.11 10:12 AM (221.149.xxx.103)

    아니고 또라이. 뭘 줘요. 차단하면 됩니다

  • 4. 그렇네요.
    '25.2.11 10:13 AM (175.115.xxx.131)

    이기적인게 더 맞는듯요.
    저런 성격은 외로움도 안타니 저렇겠죠,

  • 5. ...
    '25.2.11 10:16 AM (124.49.xxx.13)

    이기적이면 자기애가 충만하니 외롭지 않겠죠
    진짜 세상살기 편한 성격 같아요

  • 6. ㅁㅁ
    '25.2.11 10:21 AM (39.121.xxx.133)

    헐..저희는 반대네요.
    저희집은 이성적,별로 괘의치 않음..
    올케가 심한 F에 초 예민이라 맞춰주기 힘들어요 애도 아니고..
    모기 물린 것도 호들갑에 오바육바..
    그 집 애는 초6인데도 아직 아기같고 금쪽이 나가야할 지경..
    뭐라할 수도 없고..
    우리 엄마아빠는 왜 다 퍼주고도 그런 대접을 받고있는지...

  • 7. ㅇㅇ
    '25.2.11 10:30 AM (211.218.xxx.216)

    남편이 친구들이 본인보고 냉정하고 차갑다고 한대요. 자기는 모르겠대요 시모는 바르고 자상하고 따뜻한 애라고 했었고..
    결혼 전 그 친구들 본 적 있는데 찐친이 얘 직업처럼 되게 계산적이고 옛날에 미팅 같은 거 하면 여자들 무리 리드하는 거 좋아했다고 했는데 그 땐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살다보니 친구들 말이 다 맞더라고요
    자상할 때는 본인 배부를 때 그 외는 냉정 차갑고 무공감에 머리 속에 계산기 항상 두드리고 있고 바람도 피고 술집마담이랑 친하고 친구들 모임하면 취해서 그 와이프들한테 전화돌리고.. ㅎ
    근데 최악은 시가 사람들 전부 다 똑닮. 이기적인 인간들

  • 8. 이런
    '25.2.11 10:30 AM (175.115.xxx.131)

    불편한 관계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 9. ㅇㅇ님
    '25.2.11 11:24 AM (175.115.xxx.131)

    맞아요.비슷해요.머리속에 항상 계산기 탑재되어 있어요.
    식구끼리는 많이 닮아요.시모,시누이는 똑같고 제 남편도 비스무리했다가 저랑 살면서 좀 변해가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753 박유하 교수라고 아시나요 4 마리아나 2025/02/13 1,799
1683752 집안에 법조인잇음 편할거같은.. 4 법.. 2025/02/13 952
1683751 이재명을 죽이려했던 김진성 관련 이상한점 1 그것이알고싶.. 2025/02/13 1,092
1683750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3 최욱최고 2025/02/13 472
1683749 남매간에 생일 챙기시나요? 13 ㅇㅇ 2025/02/13 1,721
1683748 생리기간 전후로 두통있는 분들 계신가요 26 두통 2025/02/13 1,601
1683747 일이 너무많아 퇴사.. 1 저는 2025/02/13 2,385
1683746 류석춘 "위안부는 매춘" 발언 무죄 확정 9 ㅇㅇ 2025/02/13 1,634
1683745 Isfp 남자 진짜 특이하네요 8 .... 2025/02/13 1,907
1683744 어머머 저 대치에 안 사는데 대치맘 말투네요 6 익명이라서 2025/02/13 2,985
1683743 황선횽도 조문갔네요 3 뭐지 2025/02/13 2,930
1683742 이재명 공소장 지적한판사- 이건 검사의 해석 아닙니까? 6 00000 2025/02/13 844
1683741 요즘 명랑 핫도그에 빠져서 매일먹는데요 22 고민 2025/02/13 3,947
1683740 국산 고등어 먹어도 될까요? 1 먹거리오염 2025/02/13 912
1683739 홈쇼핑 반품할때 본박스가 있어야하나요? 3 모모 2025/02/13 968
1683738 민주당 35조 추경안 제의. 10 추경 2025/02/13 832
1683737 잠실 국평30억이하 실종 12 . . . 2025/02/13 3,438
1683736 5월 연휴 국내여행 추천해주세요 5 탈출해야함 2025/02/13 1,062
1683735 제주위 이민간 부자들 23 Sdff 2025/02/13 5,556
1683734 권진아 운이좋았지 좋네요 5 ........ 2025/02/13 3,173
1683733 보일러땜에 너무 ㅁ서러워요 28 ㅇㅇ 2025/02/13 5,651
1683732 석열이가 야당이 박수 안쳐줘서 비상계엄한거라 했죠? 3 윤찌질 2025/02/13 1,017
1683731 尹 "홍장원과 통화 당시 음주 상태로 추정돼".. 30 ... 2025/02/13 5,398
1683730 주의) 치핵인지 치질인지 수술요 5 궁금 2025/02/13 899
1683729 오늘 겸공에 나온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qu.. 영화공장 2025/02/13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