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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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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전 그 교사 50세. 우울증 아닌 조현병이었네요

탄핵인용기원)영통 조회수 : 19,681
작성일 : 2025-02-11 08:25:55

B교사는 교육대학교 95학번 출신 일반교사로, 조현병 증세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했다. 정신질환으로 인한 휴직 후 복직 시에는 전문의의 완치 판정이 필수임에도 이러한 절차가 제대로 이행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나이 50세.

조현병 있고 50살이면 그냥 명퇴금 주니 명퇴할 것이지. 

 

IP : 116.43.xxx.7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1 8:27 AM (118.235.xxx.107)

    당근 조현병이죠
    우울증은 한없이 본인탓을 하며 이유없이 죄책감에 시달리고 자살충동은 느낄지언정 타인을 해하지않아요.

  • 2. 우울증은 흔해요
    '25.2.11 8:27 AM (220.122.xxx.137)

    우울증은 흔하고 남을 해치는게 아닙니다

  • 3. 조현병으로
    '25.2.11 8:28 AM (118.235.xxx.146)

    30년가까이 근무한거네요? 놀라워요

  • 4. 조현병
    '25.2.11 8:28 AM (118.235.xxx.146)

    20대에 발병하는건데

  • 5. ㅇㅇ
    '25.2.11 8:29 AM (175.114.xxx.36)

    우울증으로는 저런짓 못하죠 ㅠㅠ 아마 환청등으로 자기 감시한다고 생각학고 피해 아동 가방 뒤지고 공격한 듯 해요. 정말 나라가 뒤숭숭하고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니네요. 물질적인 풍요 발전보다 근본적인 인성, 정신건강 돌아봐야해요.

  • 6. ㅇㅇ
    '25.2.11 8:30 AM (118.235.xxx.107)

    임용 시험 붙은 직후에 발병했으면 숨기고 30년 교사생활 가능하죠뭐
    본인은 우울증이라 둘러댔을 거고

  • 7.
    '25.2.11 8:30 AM (222.239.xxx.240)

    전 교사인데 너무너무 충격받았네요
    그 어린아이가 얼마나 공포였을까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처벌 제대로 받았으면 합니다

  • 8. 조현병이
    '25.2.11 8:31 AM (211.185.xxx.35)

    50살 될때까지 발현 되기도 하나요?
    그때까지 발현됐었다면 그동안 상태가 심각했을텐데 교사를 할수 있을정도가 아니었을텐데요
    조현병이라기 보다 싸패라고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 9. ㅇㅇ
    '25.2.11 8:34 AM (118.235.xxx.107)

    남편도 있다면서 남편은 강제입원 안시키고 뭐했는지?
    물론 남편도 결혼생활 내내 피해자였겠으나..

  • 10. ...
    '25.2.11 8:34 AM (58.79.xxx.138)

    조현병인데 학교에 나오나요???????
    정신분열증이잖아요

  • 11. 40대 여교사
    '25.2.11 8:36 AM (223.38.xxx.120)

    로 나온 기사 봤는데
    만 49세인가보네요

    진작 명퇴 했어야지...

  • 12. 조현병은
    '25.2.11 8:40 AM (118.235.xxx.90)

    그냥 일 자체를

    아무것도 하면 안되는데

    그런게 제일 약한 아기들 상대하는 학교

    8살이면 아기

    완전 미친..

  • 13. 이건 아니죠
    '25.2.11 8:40 AM (125.244.xxx.62)

    조현병 이력이 있는 사람을 다시 복직 시키다니.
    젊은 선생들도 줄서있는데
    이런 위험성 있는 사람을 애들과 같이
    섞어논다는게 말이 되나요?

    지들 철통밥통 서로 지켜주는것도 선이 있어야지.
    근본적으로 원칙을 다시 바꿔야 해요.
    다른것도 아니고 정신병은 진짜..

  • 14. ㅇㅇ
    '25.2.11 8:40 AM (211.241.xxx.251)

    교장이 교육청에 해임건의했는데 교육청에서 거부했다고

  • 15. ...
    '25.2.11 8:41 AM (59.19.xxx.227) - 삭제된댓글

    그동안 그 선생을 거쳐간 아이와 학부모들이 당했을 행태도 조사해봐야겠네요
    멀쩡하다 갑자기 저러진 않았을텐데
    가족도 있을텐데 저걸 방치해 둔거네요

  • 16. ..
    '25.2.11 8:41 AM (106.101.xxx.22) - 삭제된댓글

    50대에 조현병이라니..저는 싸이코패스라고 생각했어요. 덩치 큰 사람들은 못죽이면서 8살 어린이를ㅜㅜ

  • 17. ㅇㅇ
    '25.2.11 8:41 AM (211.241.xxx.251)

    근데 나 고등때도 비슷한 남교사 있었음

    누가 자기 잡으러온다고 수업중 그러고..

  • 18. ...
    '25.2.11 8:42 AM (122.34.xxx.79)

    아니...진짜 어안이 벙벙하네요
    공교육 철밥통 미친...

  • 19. 교장선생님이
    '25.2.11 8:46 AM (116.38.xxx.207)

    해임 건의했는데 교육청에서 그런거면 교육청에서 책임져야겠네요

  • 20. ...
    '25.2.11 8:47 AM (124.5.xxx.227)

    증상에 대한 의료확인서 있어야 복직 되는 걸로 들었어요.
    우리 조카 초등 담임도 조현병인지
    수업 중에 부처 예수 공자 마호매트가 자기를 축복했다
    스피커가 자기를 도청한다 증거는 자기가 당 댕긴다고 하니
    학부모가 상담 오면서 초콜릿 사온거라고
    수업 중 갑자기 소아정신과 질문지 애들한테 작성하라고...
    생기부에 전부 나쁜말 가득 적어두고
    심한 정신병은 진짜 걸러야 해요.

  • 21. 그러게
    '25.2.11 8:48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우울증으로 살인을 하진 않죠
    우울증은 심리적으로 무기력한 상태라 타인에 대한 공격성은 잘 없죠
    조현병인걸 학교에서도 인지했음에도 왜 복직시켰을까요

  • 22. 그러게
    '25.2.11 8:49 AM (58.234.xxx.21)

    우울증으로 살인을 하진 않죠
    우울증은 심리적으로 무기력한 상태라 타인에 대한 공격성은 거의 없어요
    조현병인걸 학교에서도 인지했음에도 왜 복직시켰을까요

  • 23. ...
    '25.2.11 8:54 AM (1.237.xxx.240)

    교사들 철밥통
    정신 이상 교사들 많아요

  • 24. 진진
    '25.2.11 8:57 AM (169.211.xxx.228)

    정신분열증은 어감이 좋지 않다고 조현병으로 바꾸었죠
    정신분열이든 조현이든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걸 보인다고 하고
    남들에게는 들리지 않는걸 들린다고 하고
    자기만의 정신세계에서 사는거에요.

    옛날말로 하면 한마디로 미친거에요

    그럼 사람을 교사로 두다니....

  • 25. ....
    '25.2.11 9:05 AM (211.202.xxx.41)

    복직할 때 완치되어 일상생활 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할텐데 병원에서 허위로 써준건지 이상하네요. 무엇보다 조현병으로 휴직이 가능하다는게 놀랍네요. 사직을 해야하는거 아닌지

  • 26. ............
    '25.2.11 9:10 AM (183.97.xxx.26)

    조현병도 함께 사회에서 어울리며 살 수 있다 이런 취지가 아니라면 왜 그 사람의 해임을 그렇게 건의해도 교육청에서 안받아들인건가요 ? 도대체 조현병이랑 사회에서 함께 어울리고 산다는게 말이 되나요 ? 솔직히 조현병은 집에서 가족들이 계속 돌보는게 아니면 병원에서 평생 있어야할 것 같아요.

  • 27. ..
    '25.2.11 9:11 AM (49.231.xxx.122)

    정신이상자가 아이들을 가르치다니.. 정말 엉망진창이네요.
    윤수괴 정권하에서는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는 듯..

  • 28. ......
    '25.2.11 9:11 AM (61.255.xxx.6)

    교장이 해임 여러번 건의했다해요
    (교직사회를 알면 이게 얼마나 심한 경우인지 알죠)
    일도 안해서 동료교사들이 서로 일을 나눠서 한 상태
    담임은 아니고 돌봄직을 맡겼대요.

  • 29. ..
    '25.2.11 9:14 AM (210.181.xxx.204)

    1.237 어휴 뭘 또 정신 이상 교사들이 많나요? 이때다 싶으신가봐요? 말투가 좋은 학생, 학부모는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 저 때도 사립이라 그런지 정말 병맛 선생(님은 차마 못 붙이겠는) 도 한 두명 있었지만 애들 사랑하는 쌤들이 더 많았어요. 하나의 사건으로 전체를 왜곡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30. ㅇㅇ
    '25.2.11 9:17 AM (175.196.xxx.92)

    돌봄아니라 2학년 담임이라는데요. 아이는 1학년이고

    가짜뉴스 많으니 팩트체크 하세요

  • 31. 에휴
    '25.2.11 9:19 AM (169.212.xxx.150)

    교장이 해임 여러번 건의했다해요
    (교직사회를 알면 이게 얼마나 심한 경우인지 알죠) 222

    학교에 일하는 분들은 해임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어느
    정도 분위기인지 다 아실겁니다.
    근데 교사는 짜를 수 있는 직군이 아니니깐저 반대로 교사가 건의 사실을 알고 그 교장을 음해할 수도 있어요. 교장한테
    명예훼손 등으로 소송걸고 온갖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별짓 다 했을걸요. 교사나 공무원은 이런 일에 엮이는 거 젤 싫어하니 기존에 근무했던 학교에서도 다들 한숨만 쉬었겠죠.

  • 32. 돈만
    '25.2.11 9:30 AM (122.32.xxx.106)

    명퇴금 말고 연금때문에 복귀한거에요?
    대단하네 오랫동안 얼마나 그 미친년을 거쳤을지

  • 33. 조현병은
    '25.2.11 9:34 AM (118.235.xxx.86)

    한번걸리면 쭉 가는거죠 50대에 조현병이 왜 걸리느냐가 아니라
    20대 발병해서 쭉가는거죠

  • 34. ㅇㅇ
    '25.2.11 9:35 AM (49.175.xxx.61)

    그 남편도 문제, 젤 상황을 잘알고있을텐데

  • 35. 정신이상 교사가
    '25.2.11 9:40 AM (121.162.xxx.234)

    많다면
    정신이상 학부모도 많다는 거네요
    그 교사들이 전부 불임이겠어요? 낳아서 학교 안보내고 가둬두겠어요

  • 36. 근데
    '25.2.11 9:40 AM (175.214.xxx.36)

    연약한 아가를 잔인하게 죽일만큼 정신병이 깊은데
    어찌 지 이득엔 그리 밝게 12월에 복직하고 것도 연금 노리는듯 다 늙은 나이에 복직하고 그랬을까요?
    지 이득앞엔 정신병이 안 일어났나봐요

  • 37. 담임아니고
    '25.2.11 9:49 AM (70.74.xxx.128)

    교과전담교사라 하네요.
    담임 못주죠 아마 동료교사 때리고 교장이 해임건의할 정도면 아주 유명한 사람일거에요

  • 38.
    '25.2.11 9:51 AM (211.173.xxx.12)

    정신이상자도 짜르지 못하는 법이란 누굴 위한건지요
    등원도우미를 해도 별의별 접종 신원확인 등등을 요구하는데 교사도 당연히 접종과 정신과정도는 매년 요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39. ...
    '25.2.11 9:52 AM (218.232.xxx.208)

    교육청 관련 담당자는 책임져야죠...

  • 40. .....
    '25.2.11 9:53 AM (119.207.xxx.74) - 삭제된댓글

    결국 이 사건은, 수년간 방관한 남편 잘못 아닌가요?

  • 41.
    '25.2.11 10:01 AM (220.94.xxx.134)

    조현병이 완치가 있나요?

  • 42.
    '25.2.11 10:08 AM (58.140.xxx.20)

    아가야 .미안해.

  • 43. ..
    '25.2.11 10:12 AM (122.40.xxx.4)

    교사및 교직원은 정신질환에 보수적으로 임용해야죠. 그 교사가 아이한테 무슨 미술실인가 오라고 했다는데 성인이었으면 낌새가 이상한걸 알고 미리 피하잖아요. 8살 아이는 그런걸 어찌 아나요..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음ㅜㅜ

  • 44. 어떡해
    '25.2.11 10:12 AM (119.71.xxx.144)

    우울증은 우울감이 심해져 결국 자기 스스로를 죽이는 병이라 우울의 끝은 자살이지요

  • 45. ㅜㅜ
    '25.2.11 10:22 AM (124.63.xxx.54)

    병땜에 금방 나오거나 집유 나올수도..
    아이만 불쌍하네요 ㅜㅜ

  • 46. ㅜㅜㅜㅜ
    '25.2.11 10:25 AM (124.5.xxx.60)

    교육청에서 책임져야죠
    어린 아가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7. 조현병 가족들
    '25.2.11 11:17 AM (211.251.xxx.173)

    제발 괜찮다고 좋아졌다고 밥은 먹고 살아야되니 등등으로
    환자를 사회로 보내지 말아주세요
    그냥 가족의 숙명으로 안고 격리해주세요

  • 48. 교육청 진짜
    '25.2.11 12:29 PM (110.9.xxx.41)

    교육청 관련 담당자는 책임져야죠... 33333333333

  • 49. ㅇㅇ
    '25.2.11 2:33 PM (133.32.xxx.11)

    축구선수들 숙소청소 일을 했어도 환청들린다고 건장한 남자 상대로 죽이려고 그랬을지가 궁금

  • 50. ....
    '25.2.11 2:41 PM (172.225.xxx.236)

    조현병은 집에서 쉬며 치료를 받아야지.....ㅠㅠ
    교사 가족들 뭐했답니까.

  • 51. ㅡㅡ
    '25.2.11 2:45 PM (59.14.xxx.42)

    조현병은 집에서 쉬며 치료를 받아야지.....ㅠㅠ
    22222222222222222222

    아이들 가르치면 안돼죠!
    교사 그만뒀어야죠!!!

  • 52. 교사
    '25.2.11 2:46 PM (118.235.xxx.251)

    철밥통 개선해야 합니다
    저렇게 중증 조현병환자가 오랜시간 근무할 수 있었던 시스템을 완전 점검해야합니다.
    교사 철밥통 챙기다가 무고한 아이 목숨이 희생됐어요.
    교사 평가제 도입 시급합니다.일반 기업에서 저렇게 중증 환자가 근무할수 있었겠나요,
    아이 보호 책임있는 직군에 철저한 검증은 커녕 말도 안되는 교교권 철밥통 보호라니!
    교육부 장관 사퇴.최상목 사과문발표.
    이건 국가 중대사입니다.

  • 53. 음..
    '25.2.11 2:52 PM (221.138.xxx.71)

    우울증은 흔하고 남을 해치는게 아닙니다 2222
    50살 될때까지 발현 되기도 하나요?
    그때까지 발현됐었다면 그동안 상태가 심각했을텐데 교사를 할수 있을정도가 아니었을텐데요
    조현병이라기 보다 싸패라고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22222

    ----------------
    우울증과 조현병은 완전히 다른 병이지요.
    그리고 저 교사는 절대로 사패입니다.
    제발 정신병 있다는 이유로 감형 받지 않길 바랍니다.
    분명히 또 죽입니다 사람...
    사패는 그렇다는 군요. 사람을 죽이기 시작하면 그 충동을 멈출수가 없다고..
    예전에 요양원에서 노인을 죽이던 간호사 사건이 생각나네요.
    저 교사도 선처 하면 음지로 스며들어서 계속 사람을 죽일 것 같아서 너무 무섭네요.

  • 54. 전문직
    '25.2.11 2:54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전문직일 경우 허다한 일 …
    우울증은 타인을 해하지는 않아요
    자해를 하죠.

  • 55. ㅇㅇ
    '25.2.11 4:19 PM (61.80.xxx.232)

    입원치료나할것이지 정말 제정신이아닌ㄴ이 교사를하고있었네요

  • 56. ...
    '25.2.11 4:36 PM (39.7.xxx.126)

    몇 년 전 강남역 묻지마 살인도 조현병이었죠

  • 57. 76년생
    '25.2.11 4:37 PM (211.215.xxx.185)

    95학번이면 76년생, 한국나이 50, 만나이로는 48세겠네요.

  • 58. ....
    '25.2.11 4:45 PM (112.151.xxx.18) - 삭제된댓글

    학교 복직시 의사 소견서 필요한거 아닌가요?
    그 의사도 처벌해야.
    휴직하고 싶을 때 교사들 우울증 들고 휴직하는걸로 아는데 반드시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울증 관련 휴직 후 복직시 개인병원이 아닌 대학병원 소견서 등 엄격하게 판단하고 복직하고 그 이후에도 사후 관리해 달라고 몇년전 교육부에 민원 넣었는데 ....

  • 59. .......
    '25.2.11 4:57 PM (106.101.xxx.132)

    저.사람땜에 얼마나 많은 학생과 동료들이 괴로웠을까요 ㅜㅜ

  • 60. ㅇㅇ
    '25.2.11 5:16 PM (223.38.xxx.24)

    가족이라도 조현병 환자 함부로 입원 못 시키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 61. 좀 전
    '25.2.11 5:30 PM (119.192.xxx.50)

    뉴스에 나왔는데 목졸렸던 동료교사가 학교 관리자들에게 알렸고 교장도 교육청에 알려서 아이가 살해된 그날
    오전에 장학사 두명이 와서 그 가해자를 면담하고
    학교 안나오는걸로 하고 갔대요

    아마 이에 분노해서 학교주변에서 칼을사고
    같이 죽으려했다고 ..

  • 62. ..
    '25.2.11 7:25 PM (125.185.xxx.26)

    교사 자른는것도 쉬워야해요
    조현병이나 실력없는 교사요
    아래교사는 그나마 사립이라 해고
    지난 7일 법원이 토익 점수 415점을 받은 고등학교 영어교사를 직권면직한 학교의 처분에 대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영어교사 A(55) 씨는 1995년부터 한 고등학교의 영어교사로 근무했다. 하지만 그가 부임하고 학생들은 A씨의 영어 수업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학교 측은 A씨의 수업능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영어 교사 연수에 참가할 것을 요구했고 어학 시험을 치르고 결과를 제출할 것도 명령했다.

    하지만 A씨는 연수 참가와 시험 응시를 계속 미뤄왔고 2011년 7월 첫 토익 시험을 치렀다. 그의 토익 점수는 415점(990점 만점)이었다. 6개월 뒤 치른 텝스(TEPS) 시험에서는 326점(990점 만점)을 받았다.

  • 63. 새벽
    '25.2.11 7:30 PM (1.234.xxx.98)

    한때 정상인을 가족이나 지인이 정신병원에 가두는 사건들이 자주 방송을 탔고, 그 이후 성인인 경우 본인의 의사 없이는 진단과 치료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가족인 남편도 어쩔 수 없었을 걸요.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정신과 치료 정보는 더구나 알려지지 않지요.
    공무원, 교사 ...철방통이라고 왜 그러겠어요. 문제 있는 사람을 해고도 못하고 방치되는 동안 동료, 상사 ,,,모두 고통받습니다만 해결책이 쉽지않습니다. 인권을 무시할 수도 없어서 어려운 일입니다.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지만 조현병이 분명해 보일만큼 심각한 증세로 폭탄돌리기 되는 있는 케이스들 꽤 있을 겁니다. 저도 들어서 알고 있고 정말 심각하구나, 했었거든요.
    사회적 고민과 합의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교육청, 교장은 볍을 벗어나서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 64. ㅇㅇ
    '25.2.11 7:38 PM (180.71.xxx.78)

    교사들 정신질환검사 매년 받아야합니다.
    가족들도 버리고 싶어하는 조현병 환자가
    교사라니.

  • 65. 대전
    '25.2.11 9:42 PM (211.216.xxx.146) - 삭제된댓글

    교육감 너무 오래. 고인물이 사고를 부른듯 ㅜ

  • 66. 아가미안해
    '25.2.11 11:22 PM (121.133.xxx.61)

    조현병은 시간이 지나서 고쳐지는 병이 아니고 뇌에 이상이 생겨서 쭉 가는 병이예요.
    지금은 이상하지만 나이들어 괜찮아질거야는 없어요. 부모의 바램이자 착각이죠.
    저 여자 애가 이번에 수능 봤다네요. ㅠㅠ

  • 67.
    '25.2.12 1:08 AM (106.101.xxx.101)

    위에 영어교사 얘기는 언빌리버블이네요.
    1995에 중딩 실력의 영어실력으로 선생됐어도
    얼마든지 공부해서 실력 쌓았을 시간만큼 있었는데
    토익이 4백 몇 점이라니…
    학생보다 영어 못해서 본인이 더 힘들었을 것 같은데
    얼마나 양심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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