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가난하고 천한 게"…중학교 교사의 막말

ㅇㅇ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25-02-11 07:24:20

https://youtu.be/DTlYugtTfoA?si=ST18cMDN0pZaP2cU

 

"어디 가난하고 천한 게"…중학교 교사의 막말, 왜 / JTBC 사건반장

2월 10일2025년

 

https://youtu.be/x9cEX_O8oUg?si=nyosXZ5jMY11A__U

 

mbc뉴스데스크

 

지난해 부산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신을 상대로 민원을 제기했단 이유로

학원 강사를 찾아가 욕설을 하고,

학부모에겐 협박성 문자를 보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민원을 접수한 교육청은

아직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이 교사에 대해, 징계에도 해당되지 않는

′경고 조치′만 내렸습니다.

 

 

◀ 리포트 ▶

 

해운대구의 한 상가 복도.

 

한 여성이 누군가를 불러 세워

대뜸 사과를 요구합니다.

 

"사과할 거 없으세요? 애 엄마도 아니면서 학부모인 척 거짓말했어요?"

 

사과를 거부하자 이번엔 욕설이 쏟아집니다.

 

"사과 안 할 거네. 야, 정당한 민원? (야?) XXX아. X 같은 X이, XX."

 

이 여성은 해운대구의 한 중학교 교사이고,

상대는 지난해 이 교사를 상대로

교육청에 민원을 넣은 학원 강사입니다.

 

"조그마한 학원 가지고 얼마 벌지도 못 하는 게. 왜? 그렇게 교사가 되고 싶었으면 교사를 하던가."

 

지난해 1학기 중간고사 당시

해당 교사가 낸 서술형 문제를 두고

몇몇 아이들이 "비슷한 답을 써냈는데

점수가 다르다"라며 항의가 잇따랐고,

 

아이들을 지도해온

이 학원강사가 학부모 대신 민원을 넣자,

이걸 따지러 온 겁니다.

 

이 교사는 이튿날 저녁,

같은 학원을 다니던 한 아이 학부모에게도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틀에 걸쳐 "천하고

가난하다"와 같은 인신공격부터,

"교권을 위협했으니 고등학교까지

아이를 지켜보겠다"라며

협박성 문자를 남겼습니다.

 

학원 강사 민원에

동조했다는 이유에서라는 겁니다.

 

[피해 학부모]

"저는 제 아이의 점수로 인해서 (문제를 제기한) 적도 없기 때문에. (연락받곤) 내 아이가 다음날 수업이면 어떻게 하지? 과외를 못 시킨 게 죄인가? 너무 기가 막혀서."

 

학원 강사는 이 교사를

모욕과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에 신고해

사건은 지난달 검찰로 송치됐고,

 

피해 학부모 역시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청 처분 결과는

징계에도 해당되지 않는 ′구두 경고′에

그쳤습니다.

 

[조민희 기자]

"심지어 학교 측은 해당 교사에게 교육청보다 

 

한 단계 더 낮은 주의 처분을 내렸지만 

 

교육청은 취재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교육청은 "사건 재판 결과를 보고

추후 징계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자신도

"학원 강사에 대해 명예훼손 등으로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며,

결과가 나오면 이야기하겠다"며 취재진의

사실 확인 요구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

부산 신*중학교라고 난리남

 

이 여자도 정신적으로 문제있는듯

해고가 안되는건 상당한 문제인듯

서이초 사건이후 법원판결이 나오기전엔 수업배제가 불가능한듯. 

특히 중고등은 내신. 학종을 무기로 교사권력이 너무 강함

 

IP : 211.241.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1 7:25 AM (211.241.xxx.251)

    https://youtu.be/DTlYugtTfoA?si=XwqRatkQtvRV8AK2

  • 2. ㅇㅇ
    '25.2.11 7:38 AM (211.241.xxx.251)

    https://youtu.be/x9cEX_O8oUg?si=-VvX4_PDV_OHmSd9

  • 3. ㅇㅇ
    '25.2.11 7:55 AM (180.71.xxx.78)

    교사들이 정신질환자들이 많네요
    학부모한테 저런 협박문자나 보내는
    미친ㄴ한테 배워야하는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 4. ....
    '25.2.11 9:13 AM (172.225.xxx.232)

    훌륭항 교사도 많은거 알지만 반대로 저따위 교사도 존재한다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 5. 어제오늘
    '25.2.11 10:33 AM (118.235.xxx.248)

    느꼈는데 학생문제는 82 도배되던데
    교사문제는 참~~~댓글이 없어요
    82쿡에 교사가족이 엄청 많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143 런닝은 100수가 제일 좋은건가요? 11 llllㅣㅣ.. 2025/02/12 1,083
1685142 Tv로 넷플릭스 시청 삭제 어떻게 하나요? 6 검색해봐도 2025/02/12 1,095
1685141 1억이상의 외제차는 재산얼마부터 적당? 24 .. 2025/02/12 3,534
1685140 82쿡 화면이 어둡게 변해 아래로 내려가 자동밝기도 눌렀는데.. 2 바다 2025/02/12 360
1685139 튀르키예(터키)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8 패키지 2025/02/12 2,112
1685138 무릎, 허리, 목이 안좋은데 어떤 운동을? 14 zzzzz 2025/02/12 1,656
1685137 바다에서 놀기 좋아하는 초등 아이들에게 강릉, 속초, 양양중 어.. 13 .... 2025/02/12 819
1685136 요즘 핸폰 번호로도 광고 전화가 오나요? 2 ... 2025/02/12 411
1685135 유치원졸업식 아빠 불참 52 길위에서의생.. 2025/02/12 5,397
1685134 일회용 콘택트렌즈 어디가 싼가요? 4 렌즈 2025/02/12 1,033
1685133 초등교사 살인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겟어요 15 d 2025/02/12 3,174
1685132 몸 아플때 먹는 소울푸드 있으세요? 33 ㄷㄴ 2025/02/12 3,918
1685131 설거지통 어떤거 좋은가요? 14 추천부탁드립.. 2025/02/12 1,615
1685130 나에게 요리는 충동이다 3 허저비 2025/02/12 964
1685129 커피를 끊었어요 12 커피 2025/02/12 3,873
1685128 1983년 학력고사 전국수석 근황 24 오호~ 2025/02/12 31,848
1685127 총각무우는아니고 천수무우라고 담근김치가 2 작은무우 2025/02/12 1,432
1685126 급질) 꼬막살 데친거 냉동해도 되나요 7 냉동되나요 2025/02/12 736
1685125 스레드라고 아세요? 18 스레드 2025/02/12 5,481
1685124 펌글) 명태균 특검은 보수궤멸 시나리오? 4 .. 2025/02/12 1,021
1685123 에어프라이어로 식빵 굽기 가장 좋은온도 시간은? 2 2025/02/12 934
1685122 인간극장 그대 그리고 나 3 .... 2025/02/12 3,022
1685121 토지허가제 해제지역 갭투자 늘고. 서울시 부동산투기 더 늘겠네요.. 7 서울탈출해야.. 2025/02/12 1,508
1685120 싱그릭스 2차 접종후 4 블루커피 2025/02/12 1,313
1685119 외국에서 한국인인지 한 눈에 알아봐지는 패션. 75 2025/02/12 15,935